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100명 늘어 누적 16만9천146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월요일기준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02명, 경기 322명, 인천 51명 등 수도권이 77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72.9%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남 각 43명, 경남 40명, 대구 37명, 대전 25명, 전남 19명, 강원 18명, 광주·충북 각 13명, 경북 12명, 울산 8명, 제주 7명, 세종 6명, 전북 4명으로 총 288명으로 확진자의27.1%다. 정부는 일단 수도권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리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2021-07-12 10: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군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1 규제혁신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여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의 정책 참여와 국민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신산업 육성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이나 민생·기업의 불편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은 모두 제출 가능하다. 영암군에 주소, 거소, 직장, 사업장 등을 둔 사람은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암군은 응모된 제안에 대해 2021년 10월 중에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금상 1인 30만원, 은상 2인 각 20만 원, 동상 3인 각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참가자 중 등급 제외자에 대해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으로 발굴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이 가능한 경우에는 자치법규 개
2021-07-12 1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은평구를 중심으로 ‘용기내어 그린 은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포장 주문 시 음식이나 음료를 담아갈 개인 용기를 직접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은평구청 및 지역 무포장 활동 전문기업 ㈜제로마켓(쓸SSSSL)과 힘을 합쳤다.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용기내는 가게’ 모집 결과 총 21개 가게가 참여했다. ‘용기내는 가게’는 매장에서 플라스틱 컵·빨대와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 조성에 함께 힘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역주민과 이용자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용기내는 가게’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용기내어그린은평 #가게명 #무포장 #제로웨이스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용기내는 가게’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7월 12일 부터 8월 30일까지 약 6주간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9월 30일 캠페인 종료일까지다. 유제철 환경산
2021-07-12 10:3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인재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원자의 채용전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필기전형을 제외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업무직 4명(일반행정)과 기술직 3명(건축1명, 전기1명, 지적1명) 등 총 7명이다. 지원 자격은 나이와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나 지역 청년에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돼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돼야만 가능하다. 기술직의 경우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아 필기와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9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2021-07-12 10: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7월 1일 ‘K-STAY 호텔’이 군동면 삼신리에 최신 시설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일환으로 설립된 ‘K-STAY 호텔’은 2019년 10월 강진군과 현진개발(주)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 체결 후 2020년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6월 24일에 준공했으며,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호텔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호텔은 대지면적 4,243㎡, 건축면적 1,077㎡ 규모로 4층(48객실)높이로 조성되었다.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객실이 마련돼 있다. 객실은 종류별로 스탠다드 더블과 트윈(9.8평)이 20객실, 디럭스(12평) 24객실, 패밀리트윈(15평) 3객실, 로얄스위트룸(23평) 1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오픈기념으로 스탠다드 더블 6만 원, 트윈 7만 원, 디럭스 8만 원, 패밀리트윈 9만 원, 로얄 스위트룸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은 그동안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사이클대회 등 다수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았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고
2021-07-12 09: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규설)와 홍천군번영회는 11일 홍천 5일장에서 용문~홍천철도 예비타당성 면제를 건의하기 위한 군민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홍천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서명전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전상권 홍천군 국책사업추진단장, 황경화 홍천군펜싱협회장, 장은주 (사)이웃 이사, 차재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장, 엄광남 홍천농고 총동창회장, 홍천군번영회 김무경 감사와 회원 등 홍천의 각계 사회·봉사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지난주 6일에 이은 2차 홍천5일장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미 홍천관내 각 유관기관·사회·봉사단체 등에는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에서 전달 된 서명지에 각 단체 회원들이 서명을 시작하여 추진위원회에 접수되는 등 홍천 10개읍·면 군민들의 서명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홍천5일장을 찾은 한 주민은 “홍천철도는 홍천군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치적으로 이용해 선로가 바뀌는 등 안타까웠지만 이번에는 꼭 철도가 달릴 것 같아 홍천군민들의 기대가 크고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서명했다”고 말했다. 이규설 추진위원장은 “제4
2021-07-12 09: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전남을 방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해남 현산면 구산천과 포레스트수목원 등 수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해남군은 지난 5일부터 6일 전남에서 가장 많은 누적강수량 409㎜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현산면의 경우 535㎜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두륜산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69개 하천이 유실돼 주택 91가구와 농작물 5천335ha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방문한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은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는 코로나시대 각광받는 생태관광지였으나, 산사태 0.25ha, 생태관찰로 1.5㎞ 파손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해 폐허로 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 전 총리에게 농촌의 열약한 안전 환경과 부족한 기반 시설을 설명하면서 “호우피해 지역의 특별재난구역 지정, 재난지원금의 현실화를 비롯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균특 시도전환사업*에 대한 국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중앙정부의 지원과 별도로 피해복구를 조속히 완료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2021-07-12 09: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10일 전주시 동물원을 이용하는 도민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공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속되는 출산율 하락과 인구감소, 급속한 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라북도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도내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종교계, 의료계, 시민사회계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 동물원에 참여한 도민들과 함께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가족문화 개선』 및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에 관한 입장과 의견을 공유하였다. 캠페인을 위한 체험부스에서는 임산부체험하기, 신생아 속싸개 체험,가족문화개선을 위한 룰렛게임, 함께육아 포토존, 전북 출산장려정책 안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희수 회장은 “함께 키우는 육아”, “일·생활 균형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연대회의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2 09: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10일 동탄출장소 내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상황 등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철 부시장의 현장상황실 방문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기관인 생활치료센터의 정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면서 이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11일 개소하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앞서 차단막설치 작업과 비품설치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화성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탄출장소 내에 현장상황실 운영하고 지역동향파악, 방역 및 주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주변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소독제 및 소독기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주변 펜스에 센터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경찰인력의 배치는 물론 도시안전센터를 활용한 방범 CCTV 모니터링도 실시해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전국
2021-07-12 09: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성시는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화성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각 국‧소별 방역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먼저 1인 이상 외국인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의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해 외국인 근로자의 선제적‧주기적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의심결과 확인 시 빠른 통보와 정밀검사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직접판매 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과 쿠팡 유통물류센터와 같은 고위험시설, 외국인이 밀집하는 서부권 직업소개소 131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집단감염 빈도가 높은 민간콜센터 사업장의 경우 주 2회 현장점검을 주 3회 불시 현장점검으로 강화하고 콜센터 근무 직원들에 대해 자발적‧선제적 검사를 유도할 예정이다. 문화시설, 노래방,
2021-07-12 09:16㈜태왕은 대구 남구 봉덕동의 ‘사랑마을 6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랑마을 6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공동시행사인 ㈜동흥건설은 지난 9일 대구신일교회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 및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96.5%의 지지로 태왕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 태왕은 이번 사업 수주 성공으로 대구지역 소규모 재건축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인정을 받았다. 이미 △동인시영가로주택정비사업 △달서구 본동 새동산아파트 재건축 사업 △북구 관음동의 성창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달서구 본동 주상복합 2차부지의 소규모 재건축을 수주한 바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적 1만㎡ 미만의 가로구역(街路區域)에서 진행하는 블록형 정비사업으로 기존 노후화가 심한 불량주택을 개선해 주민들의 주거의 질을 높이는 '미니 정비사업'이다. ‘사랑마을 6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74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0층 2개동 20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태왕은 건축심의, 사업시행 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절차 등의 인허가를 진행한 뒤 내년 하반기에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태왕
2021-07-12 09: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10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시행한다. 이번 특별 방역주간은 전국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1,300명 선을 넘어섰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수도권의 유행상황이 지역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한 조치이다. 전라남도가 지난 10일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목포시 모든 실내‧외에서는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집회‧행사는 허용 인원이 제한돼 100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되며, 100명 이상의 행사는 목포시와 신고·협의 후 가능하다. 또한, 전라남도는 최근 7일 이내 수도권 방문자와 유흥시설 종사자는 주1회 진단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는 특별방역대책 후속조치를 위해 11일 휴가철 대응 계획 보고회를 열고 인파 밀집지(주요 관광지), 마스크 지속 착용이 곤란한 시설(유흥업소,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학생 이용시설(학원‧교습소, PC방, 동전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숨은 감염 전파자를 조기에 파악‧격리하기 위해 유흥시설 종사자 주1회 진단검사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
2021-07-12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