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통장활동비(인센티브)를 1인당 30만원씩 지급했다. 통장활동비 지급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통장의 일상 업무 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수행한 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지급방안(6.8일 중대본회의)에 따른 결정이다. 통장들은 올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이송 지원 ▲백신접종 사후 모니터링 등 국가시책에 따른 추가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아울러 통장님들의 노력도 목포가 코로나 청정지역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백신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4 12:33정부는 세종과 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비(非)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며 "지역별로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도 추가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각 지자체는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 충분한 의료역량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해수욕장과 관광지 등 인파가 몰릴 여름철 휴가지는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2021-07-14 10:37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15명 늘어 누적 17만1천9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150명)보다 465명 늘어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68명, 해외유입이 4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이 1천17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5.2%다. 비수도권은 경남 87명, 부산 62명, 대구 52명, 대전 41명, 충남 36명, 제주 21명, 경북 19명, 광주·강원 각 15명, 울산 11명, 전북·충북 각 9명, 세종·전남 각 6명 등 총 38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4.8%다. 한편 일시 중단됐던 55∼59세 국민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예약은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된다. 앞서 정부는 55~59세 35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12일 0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을 예정이었으나, 12일 오후 3시 30분까지 185만명분의 사전 예약을 받고 사전 고지 없이 돌연 예약을 일시 중단했다. 정부가 확보한 물량에 대한 예약이
2021-07-14 10:3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대구지역본부는 13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공공연맹 대구본부는 “지난 2018년 대구시의회 김동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대구시의 반대와 시의회의 무관심으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대구시와 시의회는 일부 과격한 노동운동을 빌미로 책임경영과 자율경영을 위한 최소한의 안정장치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무지의 소산이자 보수적 정치 편향성에 기생하는 얄팍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공공연맹 대구본부는 산하 5천여 조합원을 대표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대구시와 시의회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2021-07-14 08: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상망동 제일골프장 앞 도로에서 13일 오전 8시 42분께 1톤 화물차량끼리 충돌하는 사가고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A모(65)씨가 상망동에서 시내방향으로 80노 00××1톤 화물차량을 주행 중 맞은편에서 B모(77)씨가 운전해오던 89노××00 1톤 차량과 충돌했다. 현장에 출동한 영주경찰서와 소방서119구급대가 출동해 운전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해 영주 기독병원으로 이송시켰으나 A씨는 사망했으며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21-07-13 20: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수산단 등 악취 관리지역 악취·대기오염 모니터링과 배출원 추적으로 사업장 환경감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이 환경 개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은 고성능 첨단 분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다. 악취 또는 대기 오염물질 100여 종을 이동하면서 모니터링하는 환경감시 시스템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비 9억 7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4월 시연회 개최 및 시범운영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해대기 측정차량은 주 1~2회 주기적으로 여수산단 등 오염 우려지역과 전남 악취 관리지역을 순회하며 악취 또는 대기오염 배출원 추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석·평가한 오염정보는 관련 행정기관에 제공, 사업장 환경감시 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남도와 여수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3개 기관 합동으로 추진한 ‘여수산단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에선 유해대기 측정차량을 활용한 사업장 내부 오염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 또는 대기오염 배출시설을 선택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출기준
2021-07-13 2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1년 6월 9일부터 개정된 아동보호법상 ‘실종경보 문자제도’를 시행하여 운영 중이다. ‘실종경보 문자제도’란 실종아동 등(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재난문자와 같은 방식으로 송출, 시민제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문자에는 기본정보(이름, 나이, 키, 몸무게 등)를 담고 있으며, 인터넷 도메인 주소 링크를 통해 사진과 인상착의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실종자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실종경보 문자가 발송되었으며, 이를 통한 발견 사례로는 지난 6월 21일 구미에서 실종되었던 지적장애인 김모(60대 중반)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김씨는 실종 당시 휴대폰을 두고 나갔고 카드도 사용하지 않아 동선 파악에 난항을 겪어 23일 경북청 1호 문자를 발송하였고, 이후 시민의 제보로 3시간만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경북청 2호 문자는 지난 7월 9일에는 예천 치매노인 김모(80대 중반)씨의 실종신고 건이다. 대대적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자, 10일 경북청 2호 문자를 발송,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이끌었고,
2021-07-13 20:4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7월 12일 오후 4시에 위원회 제8회 정기회의를 열고, 경찰청장의 ‘유흥시설 등 특별단속’ 지휘의 적정성 여부 등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경찰에 대해 ‘유흥업소 등 특별단속’을 직접 지휘하며, 그 사유 및 내용을 부산자치경찰위원회에 통보하였다. 경찰청장이 비상사태 등 전국적 치안 유지를 위해 필요하여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경찰공무원을 직접 지휘·명령할 경우, 경찰청장은 그 사유 및 내용 등을 자치경찰위원회에 통보하고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를 심의·의결 이에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청장의 지휘 사유와 내용, 관련 법령 등을 충분히 검토한 결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국민의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현 상황에서 경찰청장의 지휘에 적극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및 하계방학 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 등 여름철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안건들도 심의·의결하였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같이 전 국가적 역량 집중이
2021-07-13 20: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기술 관련 인증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영상상담을 시작하고 13일부터 상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담 분야는 환경신기술인증, 녹색인증, 혁신제품 지정 3개 분야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의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ecogreen@kei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영상상담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7월 상담 신청은 23일까지 접수받는다. 상담을 위한 온라인 접속 주소(zoom)와 상담시간은 유선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상담은 기업이 신청서에 기재한 질의를 중심으로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환경신기술인증과 녹색인증 신청방법, 평가절차에 대한 안내부터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도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2020년에 제정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찾던 기업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존에 진행해 온 ‘찾아가는 상담의 날’에서 온라인 영상상담을 새롭게 진행하며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대면상담의 어려움을
2021-07-13 20: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홍도에서「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섬 원추리 축제」는 단순 해양관광에서 벗어나 홍도 1구 ~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섬1테마 공원을 조성중인 신안군은 2019년 홍도를 원추리 섬으로 선포하였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 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고유자생의 유전자원으로써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홍도 원추리』는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다. 한편,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홍도는 신비스러운 경관으로 1964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었고 198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서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2021-07-13 2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에서는 13일 이영상 제34대 경상북도경찰청장이 취임했다. 취임 행사는 추모공원 참배, 기자실 방문, 경우회 접견, 112종합상황실 격려, 취임 화상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상회의에는 경찰지휘부와 직장협의회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영상 청장은 취임사에서,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줘서 고맙다며,경찰 업무는 예방적 치안 활동에 중점을 두고 ‘도민의 입장’에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교통환경과 고령화된 지역특성상 ‘사람의 안전이 중심’인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1차적 목적으로 활동하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소 부단한 학습을 통해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되어, 인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법과 원칙에 따른 당당한 법 집행을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 공정하고 올바른 인사, 현장 경찰관 안전 확보를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웃을 때 같이 웃고, 울 때 같이 우는 친구 같고 형제 같은 청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영상 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0기를 수료하고 1992년에
2021-07-13 2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13일 강일여자고등학교(교장 민경광)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과 진로탐색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진로 특강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연구원 직업소개 및 직무분야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보건계열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였다. 혈액관리본부는 직업인 특강과 더불어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도 운영하였다.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갑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반부패교류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직업인 특강을 통해 보건계열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 마련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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