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구현)는 지난 8일 일·가정 양립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1 아버지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 집콕 육아 ·가사 생활을 주제로 지난 5월 4주 간 진행했다.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을 접수 받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심사 위원 4인 구성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우수 사진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기쁨을 나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50만 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센터는 수상작 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진을 제출해준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작품들은 삼척시 양성 평등 주간 동안 전시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람직한 아버지 역할의 인식과 건강한 가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의 전시 효과로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2021-07-12 20: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7월 12일 17시 현재 131명이다. 129번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증상이 발현해 지난 11일 목포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12일 오전 5시 양성 판정받았다. 130번 확진자는 129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131번 확진자는 130번 확진자의 친구로서 모두 12일 오후 2시 양성 판정받았다. 시는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서는 이용자 등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추가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2021-07-12 20:55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맞춤형 평생 교육으로 청년 인재를 키운다. 철원군은 8월 5일까지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기둥 교육(대표 엄기성)과 함께 청년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리더십 교육은 총 6회 열린다.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 직장 업무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 교육 강좌로 꾸며졌다. 철원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며 일과 삶의 조화,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바시에 출연했던 최유리 작가를 비롯해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청년 농부 지원 정책과 농촌 일자리를 소개하는 송주희 너래안 대표, 이명길 국내 1호 연애 코치,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 이 정은 드림 메이 커스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앙금 케이크 전미나 대표와 이호준 바리스타, 이정혁 가죽 공예가, 임보람 조향사 도 강사로 함께한다. 김영종 철원군 인재 육성 과장은 “청년들의 인생 설계 지원과 청년 리더십 교육은 우리 사회에 꼭 필
2021-07-12 20:5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진수, 이하 위원회)는 경남 합천군 주민 585명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 홍수관리 부실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남도, 합천군, 농어촌공사를 상대로 186억 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조정 신청서를 7월 12일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합천군 율곡면, 쌍책면 등에서 거주하며 대부분 농작물을 재배해 오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시기에 주택, 농경지 등이 침수되어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상 환경분쟁조정 사건이 접수되면 위원회는 법률, 농작물, 건축 등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담당 조정위원 3인을 지명하고, 서류·현장 검토, 조정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한다. 그러나, 이번 홍수피해 사건의 경우 신속한 심의를 위해 합천댐 전담 조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제시하게 되는 조정안은 양 당사자가 수락할 경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발생한다. 신진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환경분쟁조정 사건의 법정 처리기한은 접수일로부터 9개월이나, 이번 홍수피해 사건의 경우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2021-07-12 20:4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과 도지재생지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7일 맺은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원천기술 개발공동 R&D추진 ▲신규 아이템발굴 및 신제품 개발기술지원 ▲헬스케어 기업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지원 ▲기타 산업 및 기술정보 제공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발전증진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임한혁 병원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특화된 의료·헬스·바이오 분야의 서비스제공과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협조하며, 침체된 구미지역의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2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 12개 수소충전소 사업자와 함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20년 7월 14일) 1주년을 계기로 전국 31곳의 수소충전소에서 7월 14일 하루동안 최대 20% 요금할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과를 체감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 상업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약 45%(31곳)가 참여한다. 국회 수소충전소 등 29곳은 충전요금의 약 20%(8,800원/kg → 7,000원/kg, ▼1,800원/kg), 서울 강동 및 인천 남동 2곳은 약 11% (8,800원/kg → 7,800원/kg, ▼1,000원/kg)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수소 충전소 정보는 환경부(www.me.go.kr)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www.aea.or.kr)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환경부는 현대차와 협력하여 수소차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행사도 개최한다.현대차에서 운영하는 전국 19개 시승센터에서는 사전 또는 당일 현장예약을 통해 수소차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판매점(대리점 포함)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시승이 가능
2021-07-12 17:48(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2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기업인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와 함께 인력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MOU)은 지역 IT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것으로, 두 기관은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수료자 채용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재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할 베스핀글로벌테크센터(BTC) 부산을 설립하여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Cloud De
2021-07-12 17:46(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지난 9일 북후면 일대를 방문하여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원스톱 안심채움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원스톱 안심채움센터」는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지자체·보건소·소방서)이 협업하여 지역주민 의견 청취 후 문제를 해결해 주고,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장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청 등과 협업하여 범죄취약지에 방범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7-12 17:45(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석원)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천시 지원으로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꾸는 글로벌리더스쿨은 다문화가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매주 화‧목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화요일은 사회성발달영역의 ‘우리끼리 또래끼리’ 프로그램, 미래설계영역의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목요일은 미래설계영역의 직업체험 ‘드론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간 관계향상을 위해 야외에서 실시한 가족 산악체험은 3회에 걸쳐 총 22가족 70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적된 정신적 피로감을 덜어내고 가족 간 협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으며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긍정적 변화를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9월 중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다문화 청소년 대상 ‘두드림’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
2021-07-12 17:45(대한뉴스김기호기자)=삼척시가 오는 13일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삼척시는 올해 시민참여단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과 여성 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경란 강원도 여성특별보좌관이 사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이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조별로 여성친화도시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어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전년도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 및 참여 ▲ 공공시설 및 사업장의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 ▲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민관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2021-07-12 17:4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7월 12~14일 3일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인 ‘이야기로 풀어가는 해양인문학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특강은 중학생들에게 바다에 얽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강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중학생 14팀 377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소속 박사들이 ‘바다를 건너온 추억의 놀이어휘’와 ‘16세기를 건넌 선교사-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부산 도시어촌을 걷다-어촌마을과 도시어부’등 8개 강좌에 대해 강의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해양도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문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2 17: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상황에 대비, 학교 현장의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월)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 각종 모임 및 회식 연기 △ 진단검사 적극 참여 △ 재택근무 참여 등 질병관리청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대응체제 재정비를 주문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교육지원청 방역부서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방역당국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학사운영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원격수업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시 조기방학을 검토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원격수업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30세 이상의 초 1,2학년 교사 및 돌봄, 유치원 교사 5,900명은 7월 13일(화) ~ 17일(토), 고3학생 및 고교교직원 2만
2021-07-1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