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이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안전한 수련활동조성과 청소년체험활동의 활성화를 비롯한 청소년사업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천시학교운영위원장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구축을 위한 공동협력이다. 이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수련원의 코로나19 대응실태 △청소년들이 실제 이용하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진행과정 △생활실 점검 △짚 라인 등 모험시설 안전체험을 가진 후 수련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원내 활동에 참가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자녀들을 수련활동에 보내면서 많이 궁금하고 불안감이 있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보니 수준 높은 수련프로그램과 깨끗한 환경, 안전한 시설물 운영 등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는 평가를 냈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조경래 원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2021-07-12 21:20▲영주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일반택시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2일부터 일반택시 자율감차보상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운수종사자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현재 시 택시면허대수는 올 6월 기준 500대이며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공급 상태다. 이에 대해 시는 택시감차위원회에서 128대의 초과 공급된 택시를 줄이는데 합의하고, 감차보상액과 연차별 감차 물량을 결정했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법인)택시 총 14대로서 감차보상액은 대당 4750만원(국비390만원/시비3360만원/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인센티브1000만원)이다. 택시 자율감차보상기간은 1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 양수가 제한되며,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 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시 택시 자율감차보상은 택시운송사업자, 택시노동조합, 전문가, 공무원이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했다. 이어 “올해를 택시 감차 원년으로 삼아 연차별 택시 자율감차보상을 통해 택시산업의
2021-07-12 21:20춘천시가 이달 들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 확산 조짐을 보이자 방역에 사활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 내 ASF 발생은 1월 26건, 2월 54건, 3월 21건, 4월 41건, 5월 6건, 6월 2건, 7월 5건으로 총 155건이다. 2021년 기준 전국 549건 발생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6월 2건 발생에 불과했지만, 7월 동면 품걸리 4건, 북산면 물로리 1건 발생 총 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ASF 발생 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양돈 농가 ASF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7월 11일 밤 10시 부로 춘천시, 가평군, 포천시, 양평군에 아프리카돼지 열병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앞서 시는 장마철 ASF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의 농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2021년 7월 2일 부로 장마철 ASF 위험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 6월 동면 품걸리 최초 발생 후 7월 동면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소독 차량 1대, 광역 방제기 1대, 축협 공동 방제 단 4대를 동원, 발생 지 및 양돈 농가 주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다행히 동면 발생지 반경 10
2021-07-12 21:19(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와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대표 김동일 충남도의원)이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은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2일 센터 사무실에서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김동일 대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정책지원을 위한 공동 정책개발 및 현안 공동대응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지원을 위한 토론회·세미나·포럼·교육 ▲공주·세종 상생발전과 통합 등에 필요한 제반 사업에 협력한다. 행정수도완성공주포럼 대표인 김동일 충남도의원은 “행정수도의 완성은 세종시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권 전체의 문제”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이웃 공주시를 비롯해 550만 충청민의 간절한 바람이고 충청권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과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충청권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네트워크 형성의 시발점이
2021-07-12 2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청 가야돌이야구단(회장 이주영, 감독 박현수)은 2021. 7. 3 ~ 7. 11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예선전부터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구미 소방서와 경북 교육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점수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포항 남부경찰서를 맞아 15대7로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 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선수 출신이 3명이나 있는 체육 교사 팀들로 구성된 경북 교육청(야통연합)팀을 맞아 선전하였으나 5대4로 아쉽게 패하였다. 고령군청 가야돌이야구단은 2010년 창단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 참가하여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경북 도내에서 최고의 강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주영 가야돌이 야구단 회장은“바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2주 동안 휴일도 없이 함께 땀 흘리며 좋은 성적을 내준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운동장에서 보여준 열정을 고령군 발전에도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2 21:12(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흥덕구 신대동 633-1(하수처리시설 내) 부지 일원에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2022년 국비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은 음식물류,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을 한곳에 모아 처리해 바이오가스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적 부담은 줄이고 사회적 효용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12일 홍정기 환경부차관을 만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설치에 필요한 국비 157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한 시장은 ‘부지확보는 물론 기본계획 수립 등 자원순환형 통합처리시설 설치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청주시에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 차관에게 설명했다. 특히, 한 시장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조성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부정책 및 폐기물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정책과 일치하는 사업”이라며“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해 청주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신재생에너지 메카의 지역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청주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흥덕구 신대동 하수처리시설 내 부근 3층 규모(지하2층∼지상1층), 사업비 1574억
2021-07-12 21:11(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대전산업단지 창립50주년을 행사에 참석해 "대전산업단지는 디지털 혁신의 옷을 빠르게 입혀 나갈 것이며, 산업대개조를 통해 디지털 혁신단지로 재편하고, 토지효율화와 기술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산업단지는 350개 업체, 4,300여명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 단위 산업단지로 연 3조 4천억 원 이상의 가치를 생산한 거대단지로 성장했으며, 대전의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주도하는 산업단지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2021-07-12 21: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동킥보드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이 7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나서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 수요가 많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보행자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를 허용하는 안전표지와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설치하고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차하도록 유도한다. 이로써 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조치는 자전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자전거 거치대와 전기자전거 충전시설 등도 설치할 수 있게 되므로 자전거 이용 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2021-07-12 21:09언제부터인지 직장내 성희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직장내 성희롱이란 상대방이 원하지 않은 성적(性的)인 말,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성적굴욕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이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은 사업주와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 내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 언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거나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 등에 따르지 아니했다는 이유로 고용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직장 내 성희롱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선 피해자의 명확한 거부의사 표시와 피해사실에 대한 상담 요청 및 문제 제기 등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 성희롱 여부를 판단할 때는 피해자의 주관적 사정을 고려하되 사회통념상 의견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위협적이고 적대적인 고용환경을 형성해 업무능력을 떨어뜨리게 되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성희롱의 특성상 피해자의 성적 수치심을 느꼈는지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피해자의 피해 당시의 대처가 중요하다.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성희롱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장난이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등의 변명을 한다. 문제 제기가 되면 가해자는 상대방이 불쾌하고 기
2021-07-12 21: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7월 3일(토)과 10일(토) 이틀간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를 개최하였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의 북한이탈주민 총 11가족(32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돕는 기관으로 올해 4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활동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양육자들에게 성교육을 제공하여 가족 간 성과 관련한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는 인형극 관람, 가족성교육, 가족 보드판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인형극 ‘우리동네 사계절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서로가 지켜야 할 경계에 대한 이야기, 낯선 사람의 요구에 거절하는 방법 등을 아동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가족성교육은 양육자와 자녀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양육자 교육은 생애주기별 성발달의 이해, 가족 내 소통하는 성교육 방법,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7세 이하의 아동들은 ‘엄마 뱃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태어나기 전부터 태아의 발달과정 관찰
2021-07-12 21:06평창군은 오늘부터 2021년 문해 교육 사(3급)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실습)를 운영한다. 2021년 문해 교육사(3급) 양성 과정은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의 위탁 운영으로 지난 3월 26일 부터 5월 14일 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5명의 참여자 중 23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자원봉사(실습)는 부터 오는 12월 17일 까지 평창 읍 외 5개 면 15개 문해 교실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각 교실 별 1명 씩 배치되어 담당 문해 교사의 보조 강사의 역할 등을 수행하는 문해 교육 현장 체험으로 총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실습)를 실시하게 된다. 6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 시간을 충족한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는 평창군 자원 봉사 센터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실적과 추후 평창군 문해 교육사로서 의 활동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한왕기 평창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실습)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자원봉사(실습) 대상자들이 문해 교육사 로서 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평창 군 문해 교육사 인적 자원 인프라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2 21:06(대한뉴스김기호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더불어 육군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민의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방역망을 강화하여 추가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기존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와 더불어 시민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5개소를 추가로 설치, 총 6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운영하여 논산시민 누구나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인 등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 시간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연장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흥시설 및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종사자 등 기존 지원 대상 뿐만 아니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로 대상을 추가·확대하여 신속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1회 이상 선별검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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