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뉴스윤병하기자)=현재 직면한 지역 위기 극복의 핵심 중 하나로 대학의 역할을 강조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학과의 소통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이후 세 번째 대학과 소통이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4개 국립대 총장,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국립대 입장에서의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혁신 인재양성 ▲신규 입학자원(외국인유학생 포함) 발굴·유치 및 대학생 정주환경 개선 ▲대학-지역 상생협력 ▲부산형 공유대학 추진 ▲IT기업 유치 및 IT/SW 인력양성 교육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 및 적용범위 광역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그리고 대학간 통합 등 부산과 지역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을 하면서 부산의 큰 변화를 가져올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기운
2021-06-29 10:07(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강릉시장은 세계총회 평가위원인 ITS 인도네시아 협회 회장을 만나 강릉을 소개하고, 2026년 세계총회 개최도시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현지에 도착하여 5일간의 자가격리 해제 후 곧바로 실시한 현대차 현지법인 본부장,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의 전략미팅을 통해, 민간경제부문 및 정부간 협력의제로서 인도네시아 교통부장관의 지원도 이끌어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평가위원인 윌리엄 사반다르 회장과의 회의를 통해 ITS 세계총회의 강릉유치 지지를 직접적으로 이끌어냈으며, 향후 관광산업의 핵심을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보고 있는 발리와 ITS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관광도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강릉시장은 회의 참석과 더불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주관한 ITS 인도네시아 대표 초청만찬에도 참가하여 강릉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평가위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릉시는 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현지방문과 민·관의 입체적 협동으로 평가위원의 감동과 지지를 이끌어 낸 만큼, 향후 코로나 상황을 주시하면서 ITS 이사회 국가의 홍보전략을
2021-06-29 10:0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본 사업에 국비 95억 포함 총 140억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 구축과 비계분야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비계 분야에서 한국형 비계기술개발과 600명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18년부터 중소 조선사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친환경 선박 대전환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국내‧외 환경 보호에 대한 요구 증가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본 사업을 활용하여 지역 소재 중소 조선사는 친환경 선박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계 선박시장에서 타 국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혁신 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지원으로 중소 조선사들이
2021-06-29 10:05(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021. 5. 7.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조건만남을 거부한 동급생을 무자비하게 보복폭행·감금한 여중생들과 범행에 가담한 성인 피의자 A씨(22세) 등 8명을 검거(구속7, 촉법1)·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포항 지역 여중생 조건만남 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하여 수사를 확대하였다. 그 결과, 경찰은 수개월간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것을 빌미로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성매수남들에게 알선한 B씨 등 3명을 6. 24.~25. 구속한 것을 비롯하여, 총 27명을 추가로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앞으로도 조건만남 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9 10:04(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에서는 6.25.(금). 오후 21:00부터 안의면 양파생산지 및 야적장 주변으로 농산물도난예방 활동을 자율방범대원, 안의면치안협의회, 안의면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실시하였다 6월초부터 농산물 집중 수확, 출하시기에 맞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관련기관등 약 20여명이 야간취약시간대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양파생산자를 직접 만나 농산물 도난예방 홍보는 물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홍보, 교통사고예방 홍보 등 주민들상대 종합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 효과를 거뒀다. 특히 안의파출소와 자율방범대원들은 야간 2인1조로 야간취약시간대 양파야적장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 수확 및 출하가 끝날 때가지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우리고장 치안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도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상태 서장은 “농산물 수확기와 농번기를 맞아 야간시간대 범죄예방 순찰강화로 1건의 도난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순찰을 강화하여, 농민들이 땀의 결실인 농산물 도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1-06-29 10:0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5일 마량항에서 수산관계자, 마량면직원, 어촌계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어종인 감성돔 치어(10cm) 20만마리를 방류했다. 감성돔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어종이며,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치어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크다. 강진군은 어업인을 위한 자원조성을 위해 뱀장어, 농어, 낙지 등 다양한 어종에 대한 방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06-29 09:39(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6. 28(월) 11시 충북도청 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 개최와 관련,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6. 29(화)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심의 후에는 곧바로 확정․고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범시민비대위는 “우리나라의 철도산업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으며,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다면서도 철도건설이 수도권과 경부축 위주로 추진되어 국토불균형을 초래하였고 이로 인해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초과하고 지방 소멸위기를 초래했으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의 외연 확대에서 보듯이 광역단위의 지역경쟁력을 확보․강화하는데 광역철도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충청권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청주, 대전, 세종의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범시민비대위는 “그동안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노선이 아
2021-06-29 09:3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8일 포항시청에서 침체된 포항공항을 살리기 위하여 ‘포항공항 활성화 협의체’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출범식에는 포항과 경주지역 기관, 대학, 기업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그간 총 4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치는 등 협의체 출범을 위한 면밀한 사전 준비과정도 거쳤다. 기관별 부단체장을 대표로 하는 이번 출범식의 주요 추진과제로는 당면 현안사항인 △포항공항 명칭변경 △포항공항 경유 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단기과제와 △포항공항과 주변 관광지 연계방안 △포항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교통계획 수립 등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과제로 추진된다. 포항공항은 경북에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기존 군 공항에 1970년도 민항시설을 설치하여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취항하였으나 경영적자로 운항을 중단하였고, 작년부터는 ㈜진에어에서 제주(4편/일)와 김포(2편/일)간을 운항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탑승률(2021년 5월 현재 42.9%)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2015년에는 KTX 포항역 개통으로 서울~포항 운행시간이 2시간대로 가능함에 따라 포항공항의 항공수요가 급감하여 현재
2021-06-29 09:37(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가 ‘2021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자원봉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모집 분야는 행사 운영 지원, 행사장 안내, 편의시설 운영, 셔틀버스 탑승안내 등 7개 분야이며, 자원봉사자는 신청일 현재 고등학생 이상의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자로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은 9월초 사천에어쇼 홈페이지와 개별 SMS로 통지하고, 근무지는 자원봉사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에게는 1일 8시간 이내의 자원봉사실적 인정, 실비지원(교통비 1일 2만원),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모자, 조끼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기간 중 우수봉사자에게는 사천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2021 사천에어쇼’ 자원봉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에어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055-831-2070)또는사천시자원봉사센터(055-831-5793)로 문의하면 된다. 2021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2021-06-29 09:3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경북지역 국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급성장한 우수기업인 초청 특강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성장과 혁신에 대한 고민과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6월 28일 ‘기하급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최근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전환되어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미래 경제와 시장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에 기술적으로나 전략적으로 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성장성을 도모하기에는 상당한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우수한 기업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기하급수 워크숍’에서는 TBT 임정욱대표를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유명한 급성장 기업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업들에게 다양한 미래성장을 위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원장도 직접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에 ‘기하급수 기업에 대한 고민과 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기하급수 워크숍’은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
2021-06-29 09:34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50분께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이 이날 오전 9시 사의 표명을 공식화한 지 8시간 50분 만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 원장이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도 사퇴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유감과 함께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 2018년 1월 2일 임명된 최 원장은 임기를 6개월가량 남겨놓고 사의를 표명했다. 헌법에 규정된 감사원장 임기는 4년이다. 최 원장의 중도 사퇴로 강민아 감사위원이 감사원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향후 감사원장 인사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하다"고 답변을 삼갔다.
2021-06-28 19:5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무안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 및 체감형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발굴을 위해 상가 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인 삼향읍 번영회장 등 소상공인, 김산 무안군수, 이혜자․나광국 전남도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월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남악상가 상인들과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누겠다는 약속했다. 이 자리를 통해 남악상가 활성화 방안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과 소통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과 소득 감소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소상공인들은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볼거리․즐길거리 조성, 중심상가 구역별 특화거리와 청년몰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소비 진작을 돕기 위해 올 상반기 전남행복지역화폐 1조 원을 발행했으나 하반기에도 1천8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시작이자 중심인 소상공인이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하도록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정부정책
2021-06-28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