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2021 화성시청소년자기주도여행 ‘자주여’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여행’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해 자기주도여행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결과 발표까지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팀당 4회 자유여행을 진행하며 여행경비의 50%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12~13세 청소년 또는 관내 14~16세 청소년 3명으로 구성된 팀별로 각 6팀씩 총 12팀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수)까지며 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dtyouth@hsw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자기주도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행계획을 논의하면서 도전정신과 협업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031-8015-398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6-25 18: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5일(금) 나주씨티호텔에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업무담당자 7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올 3~4월 두 달 간 지난 한 해 1년 간 발생한 학교폭력의 34.6%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사안처리 및 상담 지원을 위해 이날 워크숍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석천 장학사는 ‘학교폭력 이해와 사안처리 절차’를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와 객관적인 사안처리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연용 센터장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관련기관의 연계·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Wee센터,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피해전담 치료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등의 업무 담당자들이 기관소개와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발생 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안처리절차와 상담의 역할과 개입방법을 이
2021-06-25 18: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앞으로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 판매할 때 1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6월 25일 오후 경기도청(수원 팔달구 소재)에서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녹색연합과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방대환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윤정숙 녹색연합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음식배달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도 증가함에 따라 배달·포장에 주로 쓰이는 1회용기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7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1·2지구 내 음식점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회용기를 가지고 음식을 포장해 가거나 다회용기를 사용한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음식을 먹고 난 후 배달에 사용된 다회용기를 내놓으면, 전문업
2021-06-25 18: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보건소는 24일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영양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전문 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예방재단에서 안과전문의 2명이 포함된 검진 전담팀이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했다. 검진 후 이상소견자는 투약, 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하고, 안과적 수술(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이 필요한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한해서 수술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한다. 장여진 소장은 “매년 실시하던 실명예방재단 무료검진을 작년엔 코로나19로 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셔서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전문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5 18:41▲우측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좌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전문 공기업 2곳이 시민 만족경영과 유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3일(수)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소재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부산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과 각종 프로그램 개발,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기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력내용은 ▲다양한 체육 관련 시설 운영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회적 약자 대상 각종 프로그램 개발 협력 ▲고객접점 서비스 교차점검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고객만족 분야 상호 협력 ▲재난 및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고, 앞으로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앙좌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중앙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중앙우측부산시설공
2021-06-25 18: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불법 생활 쓰레기를 일일 50여 톤 가량 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주택지 인근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단절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야간단속을 위해 시청직원과 각 읍면동 민간환경감시원 등 총 51명을 오는 11월까지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는 지역에 투입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차박, 캠핑 등이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민 계도 활동도 펼쳐진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일반시민(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는 이웃 뿐 만 아니라 나와 가족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일”이라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위반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2021-06-25 18:41(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권오근)는 24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식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식 음식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주먹밥(2,000개)과 보리떡(3,500개), 삶은 감자(20kg) 등을 재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나누어 주었다. 권오근 지회장은 “이번 시식회가 6.25 전쟁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피난시절의 향수를, 신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아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21-06-25 18: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직접민주주의의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미 ‘지역회의’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대안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화성형 주민자치모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시정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선보인다. 마을 단위를 넘어 권역까지 시민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면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에 보다 더 가까워졌다.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동부권역 만 14세 이상 시민 1만 1,91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초 1만 명을 목표로 모집에 나섰으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예상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앞으로 정책 수립 전 자문과 사후 정책 집행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운영 방식이 눈에 띈다. 자문단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편한 투표방식을 적용해 카카오톡으로 투표 알림을 받고 링크에 접속, 자동 로그인으로 자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별, 연령대별, 행정 읍면동별 타킷 설정이 가능해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 정책 수립과 평가에 반영할 수 있다. 즉각적
2021-06-25 18: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ㅣ)=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과 서울시는 6월 25일 서울 중구 소재 명보극장 사거리에서 ‘오존 저감 특별대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고농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오존의 건강 위해성과 고농도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캠페인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울시민들에게 오존 특별대책 및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 확인, 대중교통 이용, 실외활동 자제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5 18: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태웅관리봉사회는 지난 23일 가흥1동의 기초생활수급 황모(58)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태웅관리봉사회 조옥래 회장과 회원 5명이 지역 내 청장년 독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적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 등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주방과 화장실에서는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로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한 결과 깨끗한 집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날 집 청소 지원을 받은 황씨는 “몸이 불편해서 집 청소를 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웅관리봉사회는 ㈜태웅관리(방역소독 전문 업체)에 소속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40여명의 회원들이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방역 및 소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1-06-25 18:3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추모공원이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을 늘리기 위해 봉안 시설 개선 및 신규 허가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추모공원의 4위용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담 가족단 허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공단은 7월 1일부로 가족봉안묘 15묘역(3,522㎡)을 12위용에서 4위용으로, 벽식봉안담 부부단(1기 2위용)을 가족단(1기 4위용)으로 각각 전환 허가에 들어가는 것이다. 부산추모공원 가족봉안묘 15묘역의 기존 12위용 516기를 4위용 1,567기로 전환할 경우 봉안규모가 총1,051기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2위용 부부단 1만137기를 4위형 가족단으로 전환할 경우 봉안 규모가 기존 2만274위에서 4만548기로 2배 증가하게 되어 기존 시설 변경 및 증설없이 합장 유골함 이용 봉안위수를 증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부산추모공원 최광식 소장은 “핵가족화 등 시대 흐름과 유족 선호도를 반영하여 시조례가 일부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4위용 가족봉안묘 1,567기, 벽식봉안담 가족단 10,1
2021-06-25 18:36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모님이 기소된 법정에서 증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조씨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받으면 저와 제 가족은 시도때도 없이 공격을 받아왔다"며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활동이 다 부정당했지만 저는 당시 다른 학생들처럼 학교와 사회 그리고 가족 마련해준 프로그램 참석하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피고인석에 있는 아버지 조 전 장관과 어머니 정경심 동양대교수를 간혹 눈을 마주치기도 한 조씨는 "이런 사태가 벌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오랜만에 어머니의 얼굴을 여기서 본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조씨는 "검찰 조사라는 것을 처음 받아, 10년 전 기억이다 보니 정확하게 진술을 못한 것도 있었고 충분히 해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못할 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부모님이 기소된 이 법정에서 제가 증언을 하는 것은 어떠한
2021-06-2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