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제26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2021. 5. 17. ~ 6. 11. 한 달간 전국 해안가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국민과 함께 수중·연안정화를 실시하여 총 13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부산 남부민방파제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국민과 함께 직접 바다로 들어가 폐그물, 폐어망, 폐타이어 등 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하였으며, 폐어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지난 6월 3일 인천시 소래포구 일대에서는 인천해양경찰서와 포스코건설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과 인력 8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앞치마와 가방을 배부하는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와 협업하여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해양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업 중 사용한 페트병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려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였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경비함정,
2021-06-15 2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6월 16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 갈현동 소재)에서 재난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개별 관리 중인 재난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 예경보를 적기에 실시하여 홍수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복구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지원과 공동사업에 협력하고, 경영혁신 우수사례도 교류한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해부터 수문-산림분야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강우량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재난 예경보 시스템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강우량뿐만 아니라 수위, 기상 등 재난정보 공유항목을 확대하고, 재난발생 시에도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난대응과 지속성장을 위해 전문기술 협력뿐 아니라, 기관 간 인력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가 물관리의 핵심 협력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향상된 재난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21-06-15 20: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15일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캠페인 출범선언을 했다. 캠페인은 7월 31일까지 47일간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침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경제 불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위기가정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전개된다.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출범선언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윤영석 서울지회장, 송주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김소영 홍보대사와 13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사회백신’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언하며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기원했다. 이번 캠페인 출범식에서 한
2021-06-15 20:2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은 2021년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건축이다.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건축기사 이상 자격을 소지하고 건축현장 2년 이상의 경력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중급 품질관리자 선임가능자(최초 및 승급교육 이수자)는 우대한다. 응시 지원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화성산업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 지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실무면접(1차), 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고 화성산업 홈페이지에서도 모집요강과 응시자격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산업은 각 부문별 업무환경에 따라 수시 채용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규 화성산업 인사총무팀장은 “회사는 활발한 재건축, 재개발사업, 소규모재 건축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도심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 많은 건축현장들이 발생하고 있어 건축부문 경력직 사원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6-15 17:29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기후·환경 등 글로벌 현안,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양국 수교 130주년을 앞두고 한국 대통령으로서 첫 방문이라 매우 뜻깊다”며 국빈방문 의미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전쟁과 분할 점령이라는 공통된 아픈 역사가 있지만, 상대적으로 좁은 영토, 부족한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강소국으로 발전했다는 공통점도 있다”며 “양국이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코로나, 기후위기 등 새로운 도전에도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며 “오늘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합의하는 만큼 내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판 데어 벨렌 대통령은 “수소에 대한 산업적인 연구와 생산의 연결 고리가 중요하다”면서 양국의 협력을 제안하자,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는 수소 연구에 강점을 갖고, 한국은 수소차를 최초로 상용화하고 수출
2021-06-15 13: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후원, 강진군에서 주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월 20일부터 28일까지의 접수 기간 전국에서 총 1,880점이 접수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을 모델로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일반부와 달리 학생부는 민화를 교육하고, 민화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심사에는 심사위원장으로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부관장을 비롯하여 유순덕 평택민화협회 회장, 성혜숙 광주전통민화협회 회장이 참여하였으며, 공정을 기하고자 이전과 다름없이 학생의 이름, 학교, 지역 등의 상세 정보가 생략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출품작 수준에 장고의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슬기 심사위원장은 “대한민국민화대전이 정규 교육 과정에서 민화 교육이 활성화되고, 전통을 잇는 미래 인재를
2021-06-15 12: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의료기관이 없는 조도면 섬 지역 백신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실시하며, 접종 대상은 가사도와 성남도 등 조도면 18개 도서지역 중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주민 약 550여명이다. 접종은 한산도함 정박 후 고속단정(RIB)과 상륙주정과 행정선을 이용해 접종 대상 주민을 수송한다. 해군 의료진을 통해 백신을 맞고 일정 시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받게 된다. 중증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접종을 중단하고 해양경찰 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종이 이루어지는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는 얀센 백신으로 상대적으로 이동이 제한되는 섬 주민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해군은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접종 절차와 주민지원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지난 11일(금) 합동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 등의 문제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섬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1-06-15 12: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3,000여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시민단체·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펼친다.시민단체(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등) 2,000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와 함께 생수, 토시, 양산, 부채, 간편죽 등의 폭염대응물품을 지원한다.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는 취약가구에 폭염대응물품 전달과 연계하여, 비대면(유선전화) 방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시원한 옷차림(쿨맵시)하고 양산쓰기, 물 자주 마시기, 식중독 예방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어르신 등 320가구에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833곳 건물 옥상 및 외벽 등에 차열도장(쿨루프 등)을 지원하는 등 전국 37개 지자체의 1,141개 가구 및 시설에 맞춤형 기후변화 적응시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50가구(홀몸어르신)에 창문형 냉방기 지원
2021-06-15 12: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 브랜드 콜택시인 ‘목포 낭만콜’이 빠르고 간편한 호출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각각 콜센터를 운영해 이중배차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대기업이 콜택시 사업에 진출해 택시 시장에 발생한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으로 ‘목포 낭만콜’ 사업을 추진했다. ‘목포 낭만콜’은 각자도생이 아니라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힘을 합쳐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목포 낭만콜’은 목적지만 입력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목포지역 전용 모바일 앱이다. 사용이 간편하고, 신속한 배차로 이용객의 대기 시간이 짧다는 게 장점이다. 초기에는 구글 스토어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폰만 설치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아이폰 어플도 추가돼 모든 스마트폰에서 앱 설치 및 이용이 가능하다. ‘목포 낭만콜’은 다른 택시앱과는 다르게 전화콜(☎1688-8255)로도 호출이 가능해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및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는 목포시내 콜택시 업체(미항콜, 나이스콜, 목포콜, 신광콜)가 영업을 종료하고 ‘목포 낭만콜’로 통합돼 목포 콜택시를 대표하고 있다. ‘목포 낭만콜’은
2021-06-15 12:26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 개정안은 현재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 공휴일을 다른 휴일에도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주말과 겹치는 올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로 추가로 쉴 수 있게 된다.
2021-06-15 11:48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74명 늘어 누적 14만8천64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9명)보다 25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347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118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57명(74.1%)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6명, 대전·충북 각 14명, 세종 7명, 부산·충남·제주 각 6명, 울산·전북 각 4명, 광주·전남·경남 각 3명, 강원·경북 각 2명 등 총 90명(25.9%)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번 주 14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내일부터는 30세 미만 경찰·소방·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에 대한 접종도 시작된다. 이번 주 백신 예약인원은 7일간 총 291만명으로 그간 사전 예약자의 접종률이 99.5% 이상으로 집계된 만큼 거의 대부분이 백신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021-06-15 11: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1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발전·증기업 분야 사업장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이행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환경관리 정책 동향과 기술지원 사례를 공유하여 통합허가사업장 환경관리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환경부는 허가 전(前) 단계부터 사업장과 지속적으로 소통 해왔으며, 허가 이후 사후관리 단계부터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관할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상반기에는 발전·증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폐기물처리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발전·증기업이 통합환경허가를 제일 먼저 받은 만큼 통합환경관리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도 소통과 기술 중심의 자율관리체계를 정착하는 등 환경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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