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9일 오후 묵호파출소에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여행 대신 국내 청정 휴양지인 동해안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서핑, 해루질 등 해양레저 활동객도 같이 급증하여 인명사고 발생 개연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 묵호파출소에서는 인명사고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조와 함께 전문성을 더하고자 현장 경찰관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중앙EFR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했다. 중앙EFR교육센터는 전 세계 170개국의 응급처치(ERR) 교육을 전담하는 미국의 응급처치전문협회 산하 국내 교육기관으로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하여 구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을 이수한 직원에게 수료 자격증을 발급하여 자신감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현장에서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이 생명을 살리는 전문교육을 이수함으로서 해양사고 발생시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관
2021-06-10 16:4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이서윤의원과 우충무의원이 지난 9일 영주시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에 나섰다. 이서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시설의 신설 및 확충 계획이 있는지 어렵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이어 영주적십자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추진 일정과 시민들이 받을 혜택은 무엇인지 그리고 서천과 죽계천의 상류 수질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및 오염의 원인과 개선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산적한 대규모 사업에 대한 예산 마련과 코로나19로 힘든 이때 선비다리 조성사업을 해야만 하는지와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은 “지역 내 분만체계 구축을 위해 적십자병원에 분만산부인과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개설하게 될 경우 기독병원의 분만취약지병원 지원이 중단됐다.”고 했다. 이어 “적십자병원에서 운영적자가 추가 발생해 대신 시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사업과 연계해 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2021-06-10 16:42(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만 4,004건 408억 9,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꺼번에 고지된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2만 1,378건에 125억 9,000만 원(30.8%)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성구가 9만 6,213건에 105억 200만 원(25.7%), 중구가 6만 6,673건에 64억 5,000만 원(15.8%), 동구가 5만 9,913건에 57억 2,400만 원(14%), 대덕구가 5만 9,827건에 56억 2,800만 원(13.7%)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32만 2,668건에 382억 7,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자동차가 6만 1,993건에 16억 9,700만 원, 승합자동차가 1만 1,523건에 6억 8,800만 원, 기계장비 등 기타차량이
2021-06-10 15:17(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2021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시상식을 6월 17일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981년부터 지역 디자인계의 사랑을 받아온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지역의 한계를 넘어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로 새롭게 개편되어 올해 그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는 전 부문 자유주제로 총 5개 부문(커뮤니케이션, 제품․환경, 공예․패션, 학생부, 초대․추천 작가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온라인접수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본상에서부터 아이디어상까지 선정되었다. 총 상금 규모는 4,44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는 국내 종합 디자인 공모전 대상 상금 중 두 번째 큰 규모다. 특히 올해는 18개 국가에서 출품된 392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1,48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186개 작품들이 선정됐다. 지난 3일 최종 실물심사를 거쳐 7일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일반부 대상은 김정훈 디자이너(부디자이너 한미애)가 출품한
2021-06-10 15:16(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 6월 10일(목) 규탄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영토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은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는 국제법 위반행위로 반역사적, 반평화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올림픽에는 어떠한 정치적, 인종적, 종교적 요소도 개입되어서는 안된다며 스포츠에 정치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했다. 경상북도의회는 규탄성명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반도기에 새겨진 독도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가 국민의 높은 삭제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운 것은 독도가 우리 땅임에 명백하지만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정신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반해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는 하토야마 유키오 前 총리 마저 나서 독도는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영토라는 취지의 견해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시한 일본을 제지하지 않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게 평창동계올림픽과 똑같은 ‘정치적 중립성’ 기준을 도
2021-06-10 15:15(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가 환경부, 충청남도,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1조 5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 도시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선언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후위기는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현재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탈탄소 전환 움직임이 활발하고, 대한민국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지방정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기업이 뜻을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중앙, 시민사회,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
2021-06-10 15:15(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서 재난재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올여름 집중호우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부서별 취약점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조치가 장마철이 오기 전에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며 “절차나 예산상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곳에는 응급조치를 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최종복구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도로, 저수지, 농로 등 경제·농업 분야 기반시설의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지연 및 피해 우려지역 민원에 대한 응급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우기 전 최대복구 실시, 미복구 지역에 대한 신속 응급조치 및 예방책 완비로 장마철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코로나 대응 상황을 확인한 조 시장은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증상·징후가 있을 때
2021-06-10 15:14(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이준배)에서는 10일 북단양농협 본점을 방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직원인 정유용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6.7. 12:30경 매포읍 어의곡 거주 정00(여, 78세)가 정기예금 일천만원을 현금 인출을 요구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정씨가 할머니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확인, 국제전화 기록과 통화로 보이스피싱 임을 확인 현금 인출을 막아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준배 서장은 “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직원분에게 감사드리며,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 고 했다
2021-06-10 15:14(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공영자전거 ‘어울링’ 모바일 앱을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전면 개선하여 오는 21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014년 서비스 이후 별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이용객 편의성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말부터 운영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대대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어울링’ 앱은 회원가입 시 입력사항을 대폭 축소하고 SNS 로그인 기능, 대여반납 시간 메시지를 발송하는 앱 PUSH 알림을 추가해 사용자 인지율을 높였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개선했다. 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1일부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등의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기존 앱으로도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으나, 8월부터는 업데이트된 앱으로만 ‘어울링’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의 ‘어울링’ 앱을 이용하던 이용자들도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만 ‘어울링’을
2021-06-10 15:13(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코로나 우울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경찰관의 자살율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경찰관들의 마음건강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동행센터와 함께 지역경찰 팀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치유 상담 프로그램은 경찰특화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소속 팀원들의 마음건강까지 어루어 만져줄 수 있는 관심도 제고 등 관리자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효풍 서장은 “중간관리자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상담하여 팀원들과의 개방적인 소통과 위험신호 감지 등 코칭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경찰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6-10 15:12(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씩 총 350만 원을 전달했다. 제천시의회 장학금은 전체 시의원이 매달 성금을 적립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는 1996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의회는 당초 제302회 1차 정례회 개회식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에 학생들을 초청하는 대신 의장이 학교에 방문하거나 각 학교 계좌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오전 제천제일고등학교와 제천고등학교에 방문한 배동만 의장은 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동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제천시의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앞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마련에도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2021-06-10 15: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국립산림치유원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이창구 부위원장, 장성욱 사무총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 업체의 소비 진작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체험 특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 증진 기여 △그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류, 의료, 관광 등 문화엑스포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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