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월)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이사장 박동선)과 교육 현장의 국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온라인국제교류 ‘Hello, e-Friends!’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도내 75교 1,200여 명의 학생들이 13개국의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수한 해외학교매칭 지원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21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APEC 네트워크의 협력에 큰 기대감을 갖고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두 기관은 이 협약으로 교육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 국제화 기반 조성 △ 국제교육협력 사업 상호 협력 △ 국제화교육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글로벌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국제화 역량을 키워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져 전남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APEC 국제교육협력원
2021-06-15 10: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수사권 개혁 및 국가수사본부 설치 첫 해를 맞이하여 그간 근절되지 않고 지속 발생하여 온 대표적 서민경제 침해범죄인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해 최초로 ‘특별 자수 및 신고기간’을 설정하고 유관기관 협력 등 대응 강화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6월15일부터 8월14.일까지 2개월간으로 이를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신고를 활성화하고 범죄 가담자의 자수를 유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경찰은, 특별 자수 및 신고기간 운영 효과를 높이고 자수 및 제보 등 신고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화금융사기 범행에 사용되는 계좌 명의대여자, 중계기 관리자 등으로 가담한 학생 등 일반인이나 범죄 가담자가 특별 자수 및 신고기간 내 자수하는 경우에는 자수감면 규정을 적용하여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들의 범죄 신고를 적극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검거 유공에 따라 최대 1억원의 신고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자수 및 각종 제보ㆍ신고는 112신고 또는 전국 시ㆍ도경찰청, 경찰서, 지구대ㆍ파출소에서 관할과
2021-06-15 10: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오늘 새벽(02:00경) 농촌 주택에 침입해 70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2인조 흉기강도 피의자들을 범행 발생 14시간만에 전원 검거하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추적수사를 벌여 범행 후 대구지역으로 달아나 주거지 등에 은신하고 있던 이들을 전원 검거하고 피해 금품을 회수했으며,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1-06-15 10: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철거 공사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관내 재개발 또는 철거 중인 건설공사장 178개소이다. 이 중 2층 이상, 연면적 100㎡ 이상의 근린생활시설은 토목, 건축, 기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안전관리 계획서, 안전관리 조직의 및 사용 장비의 적정성, 작업장 일대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 주변 구조물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살필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철거 공사장에서 다시금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10: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강진 푸소(FU-SO)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해남군 생활관광아카데미 교육생 3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푸소 체험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남군이 생활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민박과 펜션을 운영하는 교육생들이 직접 푸소농가에 머물며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강진군 푸소농가의 운영방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에 방문한 한 참가자는 “민박·펜션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생활관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 낯설었는데, 푸소 농가에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하반기에는 통합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참여농가의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해 콘텐츠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군과 농가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푸소체험은 6월 11일 기준으로 총 893명이 방문해 1억 8천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으며, 하반기에는 6,000여 명이 예약하는 등 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발맟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1-06-15 10: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사과 및 배 265농가(166.4ha)를 전수조사한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와 배의 잎, 줄기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마르는 검역대상 세균병이다. 병에 걸리면 2~3년 내에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기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우선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 직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발현 유무를 점검하고 의심증상 확인 시 즉시 방제조치할 방침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작업관리대장을 꼼꼼히 작성하고 수시로 작업도구를 소독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5 10:03(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는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3일 정확히 500일째를 맞아 전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말과 휴일도 없이 24시간 쉼 없이 달려온 재대본은 범시민 방역 컨트롤 타워로서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지난해 1월31일부터 현재까지 500일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점검회의를 열었다. 매일 오전 8시30분, 11개 실무반과 7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TF팀은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주관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발병 초기와 비교하면 체계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졌고, 전 시민 대상 백신접종률도 1차 접종기준 36%가 넘었다는 낭보도 이어지고 있다. 장욱현 본부장은 “재대본 체제를 가동한지 정확히 500일을 넘겼다”며 “여러 차례 확산의 위기 속에 일상의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한 고비 한 고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 코로나 대응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재대본은 500일 동안 매일 영상회의를 통해 △분야별 방역 대응책 마련·시행 △환자 발생 및 사망 감시 △역학조사, 진담, 검사, 환자 및 접촉자 이송 및 관리 △백신접종 및
2021-06-15 10:0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석, 수도권 집중에 대응한 지방재정 확충, ‘지방소멸 위기지역 특별법’ 제정, 비수도권 메가시티 구성 등에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김일융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 SOC사업, 초광역협력 등을 공동 과제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재)동서화합 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차기 협의회 의장(울산시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등도 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는 공동협력과제 8개를 선정,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등 남부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국가계획 반영’ ▲지방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담은 ‘지방소멸 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중앙기능 지방이양과 행정수요 다변화에 대응한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지역균형발전 SOC사업과 관련해
2021-06-14 19:42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이차 전지 산업 전시회로 LG에너지 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기업, 완성 차 기업 등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도내 기업은 ㈜ 퓨리켐, ㈜ 지엘켐, ㈜ 유진 테크놀로지, 에스엔피, ㈜ 삼원 전선 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부스 운영비로 업체 당 1 천 1 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차 전지용 음극 바인더, 슈퍼 커패시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3일간 부스를 운영한 결과 도 내 기업 부스에 500 여 명이 방문했으며, 90 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건(약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LG 에너지 솔루션 을 비롯한 이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청주 오창에 집적해 소재 부품 전·후방 산업 간 밸류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차 전지 소 부장 특화 단지로 지정된 만큼 도 내 이차 전지 소재 부품 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재 부품 자립화를 위해
2021-06-14 19:41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 개최 순으로 진행됐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형발전과제를 공동성명서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도별 계획하고 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경북 구미)’ 등 주요행사 11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공동성명서로 채택한 8대 공동협력 과제는 ▷지역대학 위기 극복 협력 ▷탄소중립 법제화 및 공통사업 국비지원 ▷국세·지
2021-06-14 18: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희수)는 6월 14일 2시 전북도청 중회의실1에서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및 25개 참여단체의 대표 위원, 전라북도,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북 운동본부의 추진계획과 전라북도 저출생 대응과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단체별 역할 협의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전북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결혼•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가족문화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국가(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정책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아이를 함께 키우고, 가정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해야 한다는‘함께 육아(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북 100인의 아빠단 운영과“함께육아”관련 현장캠페인, 참여단체와 지역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중이다.
2021-06-14 18:11주요 7개국(G7)에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을 참가시켜 'D11'으로 확대하는 개편 방안에 일본이 제동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게스트(손님) 국가로 한국·호주·인도를 부르는 것은 괜찮지만 G7 틀의 확대에는 반대라고 호소했다"고 G7 관계자가 밝혔다. 올해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게스트로 초청됐는데 의장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들 4개국과 G7을 아울러 '민주주의(Democracy)11'이라는 의미로 D11이라고 개막 직전 성명에서 규정했다. 일각에서 D11이 G7을 대신하는 틀로 발전할 것이라는 시각이 부상했지만 일본이 반대했다. 한편, 이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관심이 쏠렸던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정부가 잠정 합의했지만, 일본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한일 외교 당국은 11∼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간 약식 정상회담을 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였지만 일본은 한국군의 동해영토 수호훈련 이유로 끝내 약식회담마저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스가 총리와의 회담 불발에 아쉬움
2021-06-14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