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기존에 수립하였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각 부서에서 관리 중인 풍수해, 한파, 감염병 등 자연·사회재난 관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31종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일 매뉴얼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편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암군은 중점사항으로 △표준·실무 매뉴얼 개정사항 반영 △재난현장 대피명령 세부지침 개정사항 반영 △재난·사고 발생 후 관련 내용 개선사항 및 환류 반영 △ 각종 비상연락망 현행화 △ 매뉴얼에 따른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 매뉴얼 개정 시 유관기관 협의사항 등을 선정하였고, 이번 매뉴얼 개편에 반드시 적용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매뉴얼 개선 시 도출된 문제점 및 보완사항은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적용할 방침이다. 영암군 김동식 안전총괄과장은 “올해 안전총괄과가 신설되며 우리군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재난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즉각 가동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우리군 실정에 맞는 살아있는 맞춤형 매뉴얼을 만드는데 최
2021-06-11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1일 국방부 본관에서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개최는 최근 발생한 ’공군 성폭력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는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을 다룰 군검찰 수사심의위원장에 김소영 전 대법관을 임명했으며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수사 계속 여부,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여부, 수사 적정성․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 검찰 수사심의원회는 ‘정의’와 ‘인권’ 위에 새로운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튼튼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군의 사법 정의 구현과 장병 인권보장을 위해서도 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달라
2021-06-11 10:26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6천85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11명)보다 55명 줄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201명, 경기 17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총 390명(72.1%)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충북 16명, 대전·울산 각 15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전남·충남·제주 각 5명, 전북 4명, 광주·세종 각 1명 등 총 151명(27.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1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101만8515명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접종은 73만3067명으로 총 1056만540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8만5448명으로 총 263만613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은 현행대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하기로 했다.
2021-06-11 10:16강진군은 바지락 서식 환경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강진만 일대에 바지락 종패 살포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패류 자원 회복을 위해 1.5cm 크기의 고품질 바지락 종패 65톤을 신전면 사초리, 칠량 봉황리, 장계리 등 14개소에 살포했다. 전라도 지역에서 ‘반지락’ 이라고 불리는 바지락은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특성이 있으며, 모래와 펄이 썩인 곳에 주로 서식한다. 예부터 강진산 바지락은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서울·경기 일대에서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가장 빨리 경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와 갯벌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한 상황이다. 군은 옛 명성을 회복하고 바지락 자원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종패와 서식장 모래를 살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 종패살포 외에 바지락 특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살포한 종패는 1년 6개월 후 4cm까지 자라면서 채취가 가능해져 어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꼬막, 바지락 등
2021-06-11 10: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시책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 유학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희망지를 공모한 결과 10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0(목)일 발표했다.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마을, 학교가 유기적 협업에 의해 유학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추진했고,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인터뷰 등을 통해 9개 시·군 10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공모에 참여했으나 여건이 미흡한 4개 마을의 경우 예비유학마을로 지정, 컨설팅 및 지원을 통해 향후 정식유학마을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은 지자체와 마을의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마을별로 특색 있는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학생 학부모에게는 귀농귀촌 교육과 일자리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5개 시·군 지자체(광양,곡성,구례,해남,완도)에서는 가족체류형 주택 임대료 혹은 유학경비(20~40만원 범위)를 지원하고, 장성에서는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은 마을별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MOU를 체
2021-06-11 10: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영길 민주당대표, 박완주 정책위 의장, 윤관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당 소속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김 지사는 “5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지난 2~4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일부 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보편 지급을 하다보니 지급받지 못한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굉장히 컸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역 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코로나 이후에 시도간 재정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지방 재정분권이 중요이 커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2018년 관계부처 합동 재정분권 추진방안 회의에서 ‘지방재정이 현 제도보다 불리해지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차 재정분권에서 균특사업을 지방에 이양하면서 3년만 한시보전했다”며 “전남은 현재 균특 3년 보전이 없어지면 1년에 4천억 원의 재정손실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2021-06-10 20: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10일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방문하여 대기오염 저감기술 관련 기술개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5~8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오존 유발물질(VOCs 등) 감축을 위해 산업현장의 기술개발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개발(R&D)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 설치된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저감기술은 대부분 국외 기술”이라며, “사업장 간담회를 통해 건의되었던 국산 저감기술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0 20: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목포 문태고, 순천고, 여수고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관련 정보 제공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공교육 의존도가 높은 전남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접수와 자가검사 등 철저한 방역과 예방조치를 취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61개 대학을 초청했고, 대입전형 설명회, 대학별 입학전형 안내 및 상담, 전남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사전접수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는 대학별 전형안내 동영상과 대입전형 설명회 현장 생중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자녀의 대입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학의 입학 담
2021-06-10 20: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어르신의 외출에 동행하여 안전한 이동과 목적지에서의 용무 보조 및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사업’의 일환인 ‘동행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행지원 서비스’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사회서비스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오랫동안 건강하고 자유롭게 지속거주 가능하도록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통합‧제공하는 모델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14일부터 화성시 동부권역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외출동행이 삶에 얼마나 활력과 의미를 부여하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6월부터 두 달간 첫 이용자에게 무상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화성시는 이번 ‘동행지원 서비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외출을 통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은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031-236
2021-06-10 2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개청 이후 최초로 6월14일(월)부터 6월21일(월)까지 1주간 해양경찰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직무만족도 조사는 모바일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익명성 보장을 위하여 개별적으로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 안내를 통하여 참여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해양경찰청 직원들이 체감하고 있는 인사, 근무환경, 복지, 의사소통, 조직문화, 직무, 교육, 전반적 만족도 등 8개 분야이다. 조사결과는 분야별로 불만족 요인을 확인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해양경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 직원의 만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직무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2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며,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배철헌 의원을 위원장으로, 배효임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였다. 그리고 고령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고령군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 조례안”등 조례 2건과 “고령군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현안 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집행부의 행정 사무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한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이번 감사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지를 확인·점검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유도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어느 해보다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 후 최근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대가야CC
2021-06-10 16:45영양군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8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0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15일부터 3일간은 지난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18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예정돼 있다. 장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원 3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코로나19로 지역경제는 물론 군민의 삶까지 위협받고 있지만 위기는 곧 새로운 시대를 대비할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 굳게 믿으며, 군 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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