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며 수혜자와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펼치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13일 오전 홍천군번영회(회장 이규설)와 함께 북방면 일원의 에너지 소외계층 가구에서 1000장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이웃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9일 연탄배달에는 홍천읍 독거 어르신 가구에서 홍천새마을금고와 함께 1000장을 배달하였고, 이번에는 홍천군번영회 회원들과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오경신 북방면장, 이만우 홍천향교 수석장의, 김무경 법무사, 이학명 오안교회 목사, 김흥술 비콘힐스CC 이사, 장인동 한국국토정보공사홍천지사 팀장, 박채영 홍천여중 학생 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확대시켰다.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은 “번영회원들과 함께 지난 5일 환경정화활동에 이은 (사)이웃과 함께하는 연탄배달을 하게되어 감사하다”면서 “연탄을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을 보니 가슴이 찡하고 홍천군번영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나타나면 항상 (사)이웃이 달려와 이웃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한부모가정 자녀
2021-06-13 16: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주요 하천과 하구에서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은 비가 자주 내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방지하여 수질오염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중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은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하천뿐 아니라 해양 환경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에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소속·산하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을 비롯해 80개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펼친다. 정화활동 대상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유역 지류·지천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하천 및 하구, 연안 등이며, 대청댐 등 34개 댐 상류 주변도 포함된다. 참여기관들은 하천에 유입되어 바다까지 흘러갈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류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올해 처음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 저수지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치운다. 아울러, 집중정화주간 운영 첫날인 6월 14
2021-06-13 16: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대형 해상조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정밀한 수중탐색 장비인 ‘자율무인잠수정 및 운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를 연구기관으로 4월 29일 선정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사업은 정부출연금 약 250억 원이 투입되며, 수중 드론 체계인 자율무인잠수정 및 운영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KRISO, 한화시스템 등 총 13개의 산학연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다수의 해양무인기체(수중드론)를 동시 운용할 수 있는 기술, ▴정밀 수중탐색 목적, 수중센서 및 영상처리 기술,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중·수상 협업 및 실시간 통합관제 기술 등을 2025년까지 약 5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율무인잠수정에 다중제어, 정밀탐색, 실시간 통제 기술을 적용해 열악한 해상 환경에서도 수중 수색구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있다. 한편, 해상조난사고 통계*에 따르면, 국내 해상조난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고 범위도 모든 해역에 분포되어있다. 특히, 악천후·악시계(저시정) 등 열악한 해상 환경에 제약을 받
2021-06-12 21: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6월 12일 12시 현재 100명이다. 99번 확진자는 달리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후부터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지난 5일 2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지난 11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99번 확진자는 동거인이 없으며,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시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장소를 정밀 방역 소독하는 한편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100번 확진자는 인근 지역의 60대 남성으로 지난 4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발현돼 지난 11일 검사를 실시했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될 예정이다. 100번 확진자의 동거인과 목포 동선은 없으며, 시는 확진자에 대한 정보와 동선을 인근 지자체에 통보했다.
2021-06-12 21: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6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 및 생물다양성학술단체협의회와 ‘기후위기 해법!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영상 중계방식으로 함께 진행되며 정부, 국회,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과 12개 학술단체 학회장이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위기 해법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먼저 안병옥 호서대 교수(전 환경부 차관)가 ‘두 가지 위기와 하나의 해법–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민기식 인하대 교수(한국동물분류학회장)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기반해법(NBS)’을 주제로 기후위기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참가자(패널) 토론은 현진오 생물다양성학술단체협의회 공동위원장(한국식물분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김소희 사무총장(기후변화센터), 이동근 서울대 교수, 이우균 고려대 교수, 신동만 한국방송공사(KBS) 프로듀서, 장성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 최서인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생물다양성으로 보는 기후변화와 생물종의 의미 그리고
2021-06-12 21:0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단체보다 자유로운 개별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외국인 전남관광 개별관광 체험단’을 운영,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끔 관광 매력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외국인 전남관광 개별관광 체험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박 3일간의 전남 여행코스를 직접 기획하고 여행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외국인을 유혹할 매력 관광지를 발굴, 교통‧숙박 등 수용태세 점검을 통해 외국인 유치 관광상품 구성‧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SNS 채널을 운영하는 해외 국적의 20세 이상 외국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2일까지 신청하면 주요 거점도시인 목포와 여수, 순천을 포함해 활동계획서와 SNS 활성화 정도를 평가해 40명 내외를 선발한다. 체험단은 7~8월 본격 활동한 내용을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 수용태세 개선 설문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외국인 수요자 관점에서 느낀 전남 관광의 매력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며 “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용태세를 마련해 지역관광을 선도
2021-06-12 21: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1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오존 저감 대책을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에게 오존의 건강위해성과 오존 저감 대책의 주요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자동차 검사 ·정비시에 오존 유발물질 배출 이 최소화 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자동차 정비 도장시 오존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배출된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오존 저감 대책이 일선 정비소까지 전파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서울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2 21:06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장소인 영국 콘월에 도착했다. G7 참석을 계기로 한 6박8일 간의 유럽 3개국 순방이 본격 시작됐다.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의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한 문 대통령은 12시간 여 비행 끝에 오후 6시15분께 영국 콘월 뉴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박은하 주영국 대사가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영접했다. 영국 측에서는 제인 하틀리 왕실 인사, 마이클 존 할로웨이 영국 외교부 장관 대표, 마틴 알버레이 콘월 지역 대표 등이 영접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활주로에 도열한 영국 해군과 왕실 의장대 20명을 사열한 뒤 공항을 떠났다. 문 대통령은 11~13일 2박3일 간 영국 서남부 휴양지 세인트이브스의 콘월에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3개 확대회의 세션에 참가해 한국판 뉴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회의에 한국·인도·호주·남아공 등 4개국 정상을 공식 초청했다. 인도는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화상회의 형태로 참석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1세션에서는 글로벌 백신 공급 확대, 보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세션에서는 열린 사회 가
2021-06-12 11:10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영수회담이 성사될 경우 장소나 방식에 구애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며 “영수회담 제안이 올 경우 형식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응하겠다”며 “토론할 때 3대1, 4대1로도 했는데 독대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임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20·30대를 끌어안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20·30대의 당원 가입을 대폭 늘려 외부의 대권주자들을 당 경선으로 끌어들이겠다”며 “당원 배가운동을 지금과는 다른 방식으로 추진해서 2만∼3만명이 더 온라인으로 가입해야 당 밖 인사들에도 대선 경선에 뛸 수 있는 좋은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당원 3만명 정도면 유의미한 변화의 중심에 젊은 세대가 설 수 있다”며 “당원들이 많아져서 손수 뽑은 대선 후보라고 한다면, 그에 대한 지지도는 굉장히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패배 후 1년 넘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어온 국민의힘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임시 지도체제를 정리하게 됐다. 새 지도부는 내년 3월 열리는 대선을 진두지휘한다. 공식 임기는 2년이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조수진
2021-06-12 11:08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5명 늘어 누적 14만7천4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6명)보다 9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이 4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94명(75.0%)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부산13명, 충북 12명, 강원 10명, 울산 6명, 경북·제주 각 5명, 광주·전남·충남 각 4명, 전북 2명 등 총 131명(25.0%)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북구의 한 교회에서 지난 9일 이후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또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9만2천83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52만5천563명, 화이자 6만5천997명, 얀센 20만1천27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천138만7천25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2.2%에 해당한다. 이 중 아스트라제
2021-06-12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범죄에 취약한 관내 무인점포에 대한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다. 금 번 방범진단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도난 및 범죄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인카페, 무인편의점, 인형뽑기방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CCTV 설치여부 등 업주상대 미흡한 방범시설 개선 촉구와 방범시설 보완 등 자체 방범역량 강화와 범죄발생이 많은 새벽 심야시간대 관리 철저 등에 대한 당부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함양경찰에서는 “취약시간대 순찰강화와 가시적 위력순찰로 범죄분위기 제압 등 무인점포 대상 절도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2 10: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교회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교회총연합회 양은승 회장, 최갑규 증정회장, 송재선 수석부회장, 박정완 사무총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 결과,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소규모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교회 등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종교단체 및 종교시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2021-06-1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