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2일 최옥환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내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을 드실 수 있도록 쌀 40kg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함께 나누면 행복은 두 배’가 된다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에 이어 2번째로 실시했다. 점심시간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 250여명을 위해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 등에 참여하고 무료급식소의 운영과 이용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은 없는지도 함께 살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구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의 일상화를 통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산회원구 간부공무원 사회봉사활동은 격월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 사회봉사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공무원상 정립에 앞장설 예정이다.
2019-04-22 16:58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에서 2015년 9월 퇴직 후 혈액암(다발골수종)을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인 소방경 김모 소방관 배우자가 지난 4월 21일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남겨 화제다. 김 소방관은 27년 10개월간 화재현장에서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다발골수종 질병에 공무와 인과관계가 인정되어 2017년 8월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공무상요양승인 가결을 받았다. 글을 남긴 배우자는 퇴직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소방본부 관계자들의 지원으로 연금공단 공상 승인 및 소방청 건설사회공헌재단 공모에 참여해서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되어 꿈이 실현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창원소방본부는 다발골수종 및 퇴행성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김 소방관을 위해 혈액암 소방관으로서는 전국최초로 국가유공자를 추진 중에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우울증 등 질병을 앓다가 사망한 소방공무원 및 화재 등 재난현장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폐암으로 퇴직 후 사망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순직 승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관 유가족 및 퇴직자가 현실적으로 정부기관(인사혁신처, 국가보훈처)을 상대로 입증자료를
2019-04-22 16:56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원과 단체장에게 정당공천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논란이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서 이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국민의 사명이다.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알려진 대경지역의 경우 한국당 소속의 시장·군수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오직 구미만이 민주당 소속 장세용 시장이 시장에 당선이 되면서 여타 시·구·군에 비춰 시정추진에 바람 잘 날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1,650여명의 공무원과의 정례회의(석회)를 가지면서 지난 2018년 9월 석회 때부터 식전행사와 초청인사 특강(주제: 한국역사에서 구미의 위상과 가치의 재조명)을 가졌다. 문제는 올해 4월 석회까지 강사로 초빙된 6명의 인사(학계·정계)들이 하나 같이 보수(우경)계열이 아닌 좌경인사들로 구성돼 공직사회 내에서 마저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 석회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포용성을 위한 개혁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함으로서 공무원들 사이에 ‘정치적 세뇌교육’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일선 지자체장의 정당공천 폐지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 원로들은 “장 시장이 행
2019-04-22 16:53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베트남 화방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61명이 지난21일 입국했다. 군은 지난 2016년 베트남 화방군과 농업인력파견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은 후, 2017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4차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입국은 5번째로 61명의 근로자가 28농가에서 고추정식, 엽채류 재배 등 다양한 봄철 농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농가와 근로자의 소통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다문화 가정을 통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통역요원들은 읍면별로 1명씩 배치되며, 농가 또는 근로자가 요청할 경우 전화 또는 현장 방문하여 통역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국 오리엔테이션에서 김덕종 농업경제건설국장은 화방군 계절근로자를 환영하며 “87일간의 체류가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자 화방군의 근로자 대표 응웬 반 뤼 연수생은 “따뜻한 분위기에서 한국의 농업을 잘 배우고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수요조사(신청)를 5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만 1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04-22 16:52LG디스플레이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환상의 짝꿍’프로그램이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돼 구미시 해평 청소년수련관에서 “일일 꿈 찾기 캠프”로 펼쳐졌다. 지난 20일 열린 이 프로그램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중학생 60명에게 금오공과대학교 학생 20여명이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멘티-멘토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1년 동안 진행되는 ‘환상의 짝꿍’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막연한 꿈을 생생하게 재현시킬 수 있는 정보제공과 자신의 진로개척을 만들어가는 계기를 열어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캠프진행은 전문 진로강사들의 지도아래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내비게이션’이란 주제로 실습과 참여위주로 진행됐으며, 참가학생들이 모두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 수업으로 병행됐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향상은 물론 자신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22 13:37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올해의 베스트 순찰 팀에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순찰 3팀이 선정돼 화두가 되고 있다. 베스트 순찰 팀은 지구대·파출소 순찰 팀들 가운데 중요범인검거 실적과 범죄예방활동 등 올해 1분기 종합평가에서 가장 성과가 뛰어난 최우수 순찰 팀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 도내 1급 지 296개 중 1위에 오른 원평지구대 순찰 3팀은 성폭력범을 비롯해 사기지명수배자와 절도범 7명 등 총 9명의 강력범을 검거함으로서 이번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팀은 지역주민과의 공동치안활동으로 매월 통장회의참석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특별방범기간 중 협업단체들과 함께 관내 공·폐가와 우범지역을 탄력적으로 순찰하는 등 지역전역을 책임 순찰하는 등 팀의 화합과 단결력이 손꼽혔다. 원평지구대 김태범 대장은 “관내 치안수요가 열악한 환경에서 동료상호 간 의 우수한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2 13:36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에 따라 구미보건소도 연중 의료비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희귀질환자의료비는 건강보험본인부담금 산정특례적용을 받는 대상자중 기준중위소득 120%미만 저소득인 경우 관련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국가가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에 대한 실사조사를 통해 의료비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호흡보조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다. 올해 현재 희귀․난치질환 등록자는 60개 질환에 150여명으로 만성신장병, 전신홍반루푸스, 모야모야병, 강직척추염환자에게 매년 4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보건소 관련 담당자는 “전국에서 조사한 희귀성 질환자는 약 10여명정도”라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장은 “올해는 특히 희귀질환 지원이 133종에서 951개로 확대돼 희귀질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상 질환이 많은 만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확대질환은
2019-04-22 13:36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주관하는 ‘제1회 진로교육 현황조사 활용 우수논문공모전’이 4월 23일(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교육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그간의 공급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양적 공개 방식에서 전환하여 수요자 중심의 국민의 삶과 밀접한 정보․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였다. 기존에는 진로교육 현황 조사의 분석 보고서만을 공개하였으나, 올해부터 마이크로데이터까지 공개하여 국민이 보다 깊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활용한 우수논문을 공모·선정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받아 정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처음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자는 진로교육 현황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태분석이나 정책 제안 등 진로교육과 관련된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4월 23일(화)부터 6월 10일(월)까지 연구계획서를 먼저 제출한 후, 9월 26일(목)까지 최종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심사를 통해 총 9편의 우수논문이 선정(
2019-04-22 11:28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4월 22일(화)부터 6월 28일(금)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가뭄, 집중호우 등), 야생동물, 화재로 인해 이앙을 못하거나 다시 할 경우, 벼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며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7종)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6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하여 총 7종의 병해충 피해를 보장한다. 기존에는 도열병 등 6종의 병해충만을 보장하였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병해충에 대한 보장수요가 커지면서 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보장도 추가하였다. 향후 병해충의 발생원인, 방제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병해충 보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군간 보험료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범 도입했던 보험료율 상한선을 조정하였다. 올해 보험료율 상승 등을 감안하여 상한선은 5.22%
2019-04-22 11:27경찰청(청장 민갑룡)은 4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3개월간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야기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은 전체 등록차량 중 소수에 불과하지만 전체 교통 사망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특히 속도제한장치를 불법 해체한 대형 화물차나 버스의 과속운전으로 사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휴게시간 미준수 등 운수업체의 관리감독 소홀이 졸음운전을 야기하여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 주관으로 사업용차량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체 행위’와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 위반 행위’를 3개월간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속도제한장치 불법 해체 단속은 해체업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유포한 사람까지 추적․검거하는 등 엄중히 대응한다.-속도제한장치가 해체된 차량은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을 통해 원상복구 조치하고, 원상복구 여부를 확인하여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운수업체 관리감독의무위반 단속은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친 휴게시간 미준수, 사업용차량 운전자격 미취득자 채용 등에
2019-04-22 11:25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함께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안동시 저영향개발기법 빗물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참가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다. ‘저영향개발기법’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등 인공적인 요인으로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을 줄여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이끄는 친환경적인 도시 관리 기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빗물이 지하수로 스며들거나 대기로 증발하는 자연적인 ‘물순환’ 과정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하수도와 빗물펌프장 등의 물 처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예방과 도심 열섬현상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8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안동시 간의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물순환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물순환도시 안동’ 조성은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안동시의 주요 지점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한 녹지공간과 빗물정원(시민 휴식공간) 등을 늘려 물순환의 친환경성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공모전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공모 대상인 20㎡ 및 40㎡ 빗물정원 중 최소 1개에 대해
2019-04-22 11:23대한민국 임시의정원과 관련된 기록물을 조사·발굴·수집하고 있는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과 미국 의회도서관(LC)에서 수집한 임시의정원 및 임시정부 관련 사료 중 44건을 4월 22일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 달 일본 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미국 수집 기록물은 한국 독립운동을 해외 동맹국들에게 알리기 위한 외교활동 관련 문서와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광복군이 합작하여 한반도에 침투, 후방공작을 하기 위한 ‘EAGLE 프로젝트’ 관련 문서 등 우리나라 학계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김구 임시정부 주석이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이승만 주미 외교위원장을 접견하여 그가 진술하는 내용을 잘 듣고 받아들여주기를 요청하는 서한 ▲미국과 동맹국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재미한족연합위원회 공개 호소문 ▲미국 전략첩보국과 광복군 합작 ‘EAGLE 프로젝트’ 관련 광복군 훈련 사진 ▲‘EAGLE 프로젝트’ 작전을 위해 중국 내 한인 분포 및 중요거점과 그것을 연결하는 정보망을 표시한 지도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반도 내 지하운동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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