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해양경찰 정책을 평가할 국민소통위원 2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국민소통위원 위촉은 해양경찰이 2019년을 ‘국민체감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기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민소통위원들은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해양종사자, 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1년 동안 ▲해양안전문화 ▲해양자원관리 ▲인권보호 해양환경보전 등 총 4개 분야에서 국민 대표로 활동하며 바다 현장의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고, 때로는 ‘쓴소리’를 하는 해양경찰 정책 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대국민 토론회에서 위원들은 ▲대형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인 참여 확대 방안 ▲장애인 학대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강화 필요성 ▲불법조업 외국어선 담보금 및 압수어획물 판매대금 별도기금 설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양자원관리 분야 위원인 이종성 수산경영인연합회 정책연구소장은 “해양경찰청이 국민의 의견을 보다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파악하게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신희백 전국해상도선협회장(해양안전분야)은 “안전한 대한민국의 시
2019-04-19 10:43경찰청은 4월 1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확산을 위해 신산업 육성 전환과제를 발굴하였다. 경찰청 소관 규제와 관련된 전환과제 발굴을 위해 △인·허가 △시험·검사·인증 △지원·육성 △연구개발 등 한정적·열거적 조항이 포함된 소관법령을 검토하였다.그 결과, 3D프린팅을 활용한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호등 외함 소재를 다양화 할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신호등 외함 소재를 ‘폴리카보네이트’로 한정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내구성 등이 우수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3D프린팅 관련 신소재 분야가 활성화되어 우수한 신호등 제품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해치지 않으면서, 신산업을 지원하고 민생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2019-04-19 10:42국방부는 4월 18일 오전 서울에서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알리스 귀통(Alice GUITTON) 프랑스 국방부 국제관계전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프랑스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고, 지역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석환 국방정책실장은 ‘9.19 군사합의’의 이행상황을 비롯하여,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 및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프랑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귀통 본부장은 한반도 긴장완화를 통해 비핵화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양측은 그간 추진해 온 양국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난해 10월 한-프랑스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고위급 교류, △위‧수탁교육, △해양안보협력, △PKO 협력 등 국방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번 국방전략대화는 프랑스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구축함으로서 향후 국방교류협력을 포함한 양국 관계의 심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주석 국
2019-04-19 10:37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8일(현지시간)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수도에서 북서쪽 500km 떨어진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보다 먼저 현지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맞이하고, 현장방문 전 일정을 동행하는 등 한국과의 경제협력에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키얀리 플랜트는 우리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건설한 30억달러 규모의 가스화학플랜트로, 부지면적이 잠실종합운동장의 3배 수준(80만 9720㎡)인 중앙아시아 지역 최대이자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 플랜트다. 플랜트 건설에는 우리 대기업과 124개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는 신북방지역 플랜트 시장에 대·중·소기업이 동반진출한 대표사례이다. 또한, 사막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47개월간 무재해로 완료해 한국의 우수한 건설 기술력이 증명된 사례이기도 하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완공 후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추가적인 요청에 따라 올해 1월 말까
2019-04-19 10:36국방부는 4월 18일 국방부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재정개혁추진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위한 2019년 재정개혁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국방부는 국민 및 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국방운영체제를 확립하고 국방 분야 재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방재정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국방재정개혁추진단」은 재정효율화를 위한 과제를 매년 선정하여 추진함으로써, 예산 및 인력 절감 효과를 달성해 왔다. 특히, 국방부는 2019년 정부 재정운용 기조에 따라, 강도 높은 재정개혁 추진으로 실질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관련분야 제도를 개선하는 등 국방예산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올해는 재정개혁과제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목표 설정, 관리방법 다양화를 통해 재정개혁의 추진동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국방운용에 접목하여, 향후 장기간의 국방예산 절감이 기대되는 과제를 적극 발굴·선정하여 이를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보 인프라 구축, 민간자원 활용, 절차·제도 개선 등 국방운영 체계를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는 과제도 함께
2019-04-19 10:27국방부는 4월 23일과 4월 26일에 경기도 파주와 가평일대 영국군 전적비 추모공원과 영연방 참전 기념비에서 '임진강․가평지구 전투 68주년 상기행사'를 갖는다.영연방 참전 추모행사에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연방 5개국 참전용사 67명과 가족, 각국 대사 등 45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68년 전 이름조차 생소한 한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고국을 떠나 목숨 걸고 싸웠던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벨기에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차원의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6․25전쟁 당시 영연방 국가에서는 9만 7천여명이 참전하여 10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하는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 과정에서 전사자 1,858명 포함 총 8,594명의 인명 손실이 발생했다.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영연방 제29여단이 중공군 3개 사단을 3일간 저지함으로써 군단 주력부대가 서울방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전투이다. 특히, 영국 글로스터 대대는 「영광스러운 글로스터(The Glorious Glosters)」로 칭송받
2019-04-19 10:26올해 기후변화주간 핵심구호(메세지)는 국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에스오에스(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핵심구호는 저탄소 생활 실천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년 내내 열리는 기후변화 공익활동(캠페인) 행사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고, 올해 정부혁신 과제와 국민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4월 19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환경부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개막행사가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담은 핵심구호 영상 상영, 저탄소 생활실천 다짐 연출공연(퍼포먼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알리고, 온실가스
2019-04-19 10:2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송파구 장지역 인근에서 환경부, 송파구, 롯데마트, 재단법인 녹색미래 등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어울림푸르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심기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로 국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장려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민 800여 명이 참가하여, 송파구 장지역 인근 지역 4,195m2 부지에 전나무·복자기·이팝나무 등 교목류 및 관목류 총 5,120그루를 심는다. 또한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수리부엉이 등의 야생조류를 방사한다. 나무에 가족들의 사연 달기, 그린카드 홍보 등을 진행하며, 참여 가족 중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어울림푸르림 나무심기 행사는 2014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롯데마트가 2014년 체결한 ‘탄소상쇄 조림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6년째 이어지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이 사업을 통해 총 2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들어가는 비용은
2019-04-19 10:22「4차 산업혁명」의 미래형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 건축’, ‘건설자동화’ 등 국토·건설 분야의 유능한 여성인재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2019년 4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토·건설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토·건설 신산업 분야 여성인재 발굴․육성과 더불어, 해당 분야 여성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8년말 현재 건설 분야 여성인재풀은 3,589명이 등재되어 있으나, 건축물·건축정책, 건설기술, 도시계획 등 유관분야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중 확대 등을 위해 신산업분야 여성인재 현황 파악 및 추가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유관기관 및 직능·학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토·건설 신산업 분야의 여성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여성인재풀 확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여성인재풀의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장현숙 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여성건축사회 류행희 수석부회장, 한국여성건설인협회 김애주 부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강계숙 여성위원장, 대한건축학회 박
2019-04-19 10:18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계에 대한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는 ‘바다거북과 플라스틱 기획전’을 4월 19일부터 4개월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바다거북 등 생태계의 현실을 그림판(일러스트), 조형물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먼저 꼬마 바다거북 캐릭터인 ‘부기부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형 그림판 3개가 전시관을 채운다. 대형 그림판은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는 과정과 이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는 바다 생태계를 흥미롭게 표현했다. 플라스틱 남용의 문제점, 해양동물이 플라스틱을 먹는 이유 등을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다거북의 경우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는데다 이빨이 없어 씹지 않고 삼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 전시관 한편에는 2.9m×1.4m×1.3m 크기의 수족관에 푸른바다거북 3마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푸른바다거북들은 여수한화아쿠아플라넷이 지난 4월 15일 무상으로 국립생태원에 제공한 것이다. 2016년 12월에 여수한화아쿠아플라넷에서 부화한 개체들로 등갑 길이가 평균 30㎝인
2019-04-19 09:53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병식)과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청소년 교육복지 사업으로 홍천관내 중·고등학생 한부모가정 자녀장학금 대상자를 현재 추천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번 장학금은 자생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 장학금 지원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돕고 향후에도 지속 연계 및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학교장 추천 10명을 선발하여 매월 10만원씩 1년간 학생계좌로 직접 총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이웃은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홍천연탄은행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은 물론 홍천 학생들을 위한 물품지원과 인재육성의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18년 홍천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학생 7명을 선정, 고교 졸업시까지 매월 10만원씩 총 2,46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다. 홍병식 교육장은 “한부모가구가 늘어나는 사회구조에 맞춰 학생들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은 지난해 홍천에서 처음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의 고교 졸업시까지 장학금 지원을 시작해 금년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방향의 트랜드로 맞
2019-04-19 09:52육군 37사단은 4월 22일부터 25일 까지 충청북도 전역에서 지자체, 경찰 등과 합동으로 통합방위 훈련을 한다. 충북지역 내 테러와 군사적 위협 상황을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도내 국가중요시설,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일대에서 위협세력을 가장한 대항군이 활동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군경 합동 검문소 운용, 군 병력과 차량, 헬기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역 내 중요시설 위치를 묻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군 부대(☎1338)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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