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이금자)와 군북면 적십자봉사단(지회장 이기우)에서 19일 군북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 마중물 봉사회원과 군북면 적십자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취약 가정 40여 가구의 이불과 묵은 빨래를 수거해 애벌빨래를 실시하였다. 애벌빨래를 마친 다음에는 세탁기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세탁과 탈수를 거쳐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기우 옥천적십자사 군북지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세탁봉사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면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봉사자 또한 꾸준히 늘고 있어 앞으로도 세탁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옥천봉사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빨래봉사 등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4-20 21:50(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북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제1차 해트트릭(Hat Trick) 충북기업지원 종합컨퍼런스’를 19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과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 성장해가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축구경기의 ‘해트트릭(Hat Trick)’과 같은 성과를 달성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종합컨퍼런스는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 중, 지원기업 모집공고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을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반도체·IT센터, ▲차세대에너지센터, ▲바이오센터, ▲한방천연물센터 이상 5개 부서가 참여한 기업들에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스타기업육성사업, ▲바우처지원사업 등 총 24개의 사업으로 지원금 약 189억 원 규모이다. 이날 참석한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도 축사를 통
2019-04-20 21:49‘비상하자! 희망경남, 도약하자! 평화거제’라는 구호를 걸고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4일간 거제에서 열리는 제58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밀양시 선수단이 지난 19일 밀양시스포츠센터 2층에서 힘찬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에는 박일호(밀양시장) 밀양시체육회장, 김상득 시의회의장, 김선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예상원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임원 및 선수 110여 명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진행하였다. 밀양시체육회장(시장 박일호)은 결단사를 통하여 “밀양시를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들은 밀양의 보물이자, 자랑이다.”라고 말하며 “가슴 속에 뜨거운 자긍심을 가지시고 우리 시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여 대회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선수단에서는 밀양시 배드민턴 팀 배권영 선수가 대표로 선수단 다짐을 당찬 포부와 함께 낭독하며 매 경기마다 건강한 스포츠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기도 하였다. 이번 제58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에 밀양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육상, 축구 등 23개 종목에 548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2019-04-20 21:48300만 경북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9일(금) 오후 6시 경산시민운동장에서‘놀라운 미래(The Amazing Future)’라는 주제로 23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년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도민체전인 만큼 “스포츠 융복합 체전”이라는 대회 목표를 갖고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행사로 준비해왔으며,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이날 경산생활체육공원을 가득 메웠다. 이번 체전에서는 지역 경제의 위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 게임산업을 연계한 경산콘텐츠누림터를 도민체전 기간 내 특별 운영하며, 스포츠VR 게임대전, AR보물찾기 행사, AR낚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바쁘게 했다. 또한, 23개 시·군에서 마련한 농특산품 홍보관, 경상북도 브랜드 실라리안. 먹거리 장터, 조규석화백 특별초대전,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공연과 체험행사, 게임 코스프레 퍼레이드, 특히 경산의 명소 남매지에 도민체전 마스코트“싸리”를 형상화한 대형 수상 조형물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28만 시민과 함께
2019-04-20 21:46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9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우즈베키스탄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이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호혜적 협력과 신뢰에 기반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2006년 수립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이 한·중앙아 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해 왔으며, 지난 2007년 발족한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성공적인 다자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환영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중앙아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역내 안정과 협력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를 표했다. 한·중앙아 협력 포럼은 한국과 중앙아 5개국과의 다자 포럼을 통한 한·중앙아 관계 격상, 경제·문화·교육 분야 등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 주도로 지
2019-04-19 20:10군위군은 郡內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지원확대에 나선다. 오는 22일부터 시행예정인 이 보험은 농가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보장·생산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군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군비예산 588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농가자부담 비율을 기존 15%에서 10%로 대폭 낮춰 보험료를 90%확대 지원한다. 이 보험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시기가 각 각 정해져 있다. 사과와 배 등 과수보험은 이달 22일까지이며 벼는 오는 6월28일까지, 시설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은 오는 11월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 이준구 농정과장은 “재해 품목별로 가입 일정이 달라 보험가입 시기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만큼 보다 많은 농가들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484郡內농가가 16가지 품목의 342ha면적에 대해 보험을 가입한 후, 같은 해 4월 한파로 과수의 꽃눈이 떨어져 수확량이 대폭 감소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피해농가가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다.
2019-04-19 18:00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9일 서울 세화여자중학교(교장 심윤섭)에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에서 2019년 장애이해교육 특별기획 드라마 ‘오늘도 안녕’을 공동 기획한 기관(교육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관계자와 출연배우들이 학생들과 드라마를 함께 관람한다. 학생들과 출연배우들은 드라마를 보며 느낀 점과 드라마를 연출하며 겪은 체험과 소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이 드라마는 각급 학교에서 방송 또는 인터넷을 통해 학생들이 시청하고 장애이해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교육부는 장애이해교육에 앞서 삼성화재(사장 최영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삼성화재는 영상물 제작과 장애학생 예술활동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교육자료 제공과 장애학생 예술단 운영 등을 지원하며,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의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
2019-04-19 17:25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초로 농식품 분야 전반에 규제혁신의 성과를 확산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란 신제품·신서비스에 대해 시장출시를 우선 허용한 다음 필요시 사후적으로 규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번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은「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이 공포(4.16)됨에 따라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확산시키고 제도화 방향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정부 전체 132개 과제 중에서 농식품 분야는 8개 과제가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관련 규제가 이미 정비되었거나 연말까지 정비될 계획이다. 농식품모태펀드와 관련, 기존에는 정부가 출자한 농림수산식품펀드의 투자 대상 산업 범위를 농림수산식품업 및 관련 23개 업종으로 한정하였으나, 앞으로는 분야별 다양한 신성장 산업이 폭넓게 투자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타 유형을 신설한다. 농산물검정기관이 의무적으로 구비해야하는 장비 목록을 규정함에 따라 기존에는 저울, 시료균분기, 항온건조기 및 시료분쇄기 등을 포함해서 경우에 따
2019-04-19 17:24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에서는 농촌인력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생산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하여 홍천군 주산작목인 감자, 콩 단지에 경운․정지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를 통한 기계화율 제고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농작업 중 논농업의 기계화율은 98%인 반면 밭농업은 58% 수준으로 낮고 특히 파종․정식은 인력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 기계화 작업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은 밭농업에 필수적인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등 농작업에 편리한 신기술 농업기계를 홍천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감자·콩 등 각 주산지 작목에 집중적인 기계화를 유도하여 밭농업 기계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금년에 추진하는「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의 장기임대 성과를 분석하여 실질적으로 밭농업 농기계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19 17:22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김명숙)는 4월 17일 오전 태광건설(대표 김동영)과 행복나눔가게 25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상자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 동안 하오안 2리 백석환 이장의 의뢰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로, 화장실이 없어 이웃집까지 걸어가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에 태광건설에서는 화장실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현관 입구 실내에 화장실이 설치되어 어르신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남궁호선 읍장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은 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대상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있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2019-04-19 17:21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4월 18일 오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과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박3일 과정의 제21기 홍천군 귀농·귀촌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26명의 교육생은 귀농귀촌 전략, 농촌문화 이야기, 농촌의 가치와 귀농귀촌 등의 이론교육은 물론 선도농가 현장탐방 등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받게 된다
2019-04-19 17:19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7~18일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박 검사기관‧연구단체 전문가와 해양경찰 관계자 등 58명이 참석한 이번 합동 기술세미나는 급변하는 해양환경 변화와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핵심 장비사업분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주범인 선박 배출가스 저감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또 경비함정 내 공기질 개선방안, 핵심장비 사업역량 강화방안 등 3대 분야에 대해 국내‧외 기술동향과 대책을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게 모색했다.특히 한국선급과 조선기자재연구원에서는 선박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대책과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동향을, LG전자 H&A(생활가전) 사업본부에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신형 공조시스템 개발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박상식 장비기획과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새로운 기술 동향들을 해양경찰 함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