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선재, 후판 등 32개 철강제품을 대상으로 4월 1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대표이사 최정우)에게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선재, 후판, 도금강판(HGI), 기가스틸(980DP) 등 32개 제품으로 건설·조선·자동차·산업기계 분야에서 핵심 기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철강산업은 특히 자동차, 조선, 건설, 가전 등 전후방 산업에 대한 영향력이 큰 분야로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철강제품의 환경성적표지 대거 인증을 통해 산업계 전반에서의 제품 환경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인증 받은 고장력 자동차 강판으로 개발된 기가스틸(980DP)은 자동차 사용단계에서 연비 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강건재는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기준에 적합하면 평가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건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의 환경성 정보를 평가하여 제공하는 환경성적표지제도를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156개 제품에 대해 인증하고 관련정보를 누리집에
2019-04-19 09:50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4월 19일 ~ 4월 22일까지 4일간 경산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봉송이 4월 18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한 구간을 주자로 봉송한 후 차량으로 이동, 경산시계(와촌면)에서 인수 후 경산시 읍면지역을 순회 봉송하게 되며 경산 성암산에서 채화한 성화는 동지역과 압량면을 순회 봉송하게 된다. 이번 성화봉송 구간은 전체 33개 구간으로 주자 16구간, 차량 17개 구간이며 주자 구간 중에는 삽살개와 함께하는 구간, 한 장군 승마 구간, 발해 왕조 퍼포먼스 구간 등 이색적인 성화봉송을 연출하게 된다. 성화가 봉송되는 동안에는 풍물패, 관현악단, 오케스트라 등 읍면동별로 특색 있고 다채로운 주민 환영 행사가 열린다. 이렇게 시민의 염원을 모아 봉송된 성화는 남매지 상설공연장에 합화·안치 되었다가 도민체육대회 개막일인 4월 19일, 최종 주자인 제56회 대회 MVP인 이규형 선수(육상, 경산시청)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미옥 선수(테니스, 경산시청)에 의해 주경기장인 경산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4월 22일까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환하게 밝히게 된다.
2019-04-19 09:48최근 지역경기침체로 인한 지역소상공인의 매출감소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구미시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발행에 앞서 가맹점모집에 나섰다. 시 관내에서만 현금으로 유통될 수 있는 유가증권 구미사랑상품권은 지난 17일부터 모집이 시작돼 오는 7월 100억 원의 상품권이 최초 발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 상품권이 구미지역경제성장을 촉진해 구미사랑운동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관내 사업자등록업소(대규모점포, 준 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게임물산업 등을 제외)인 주유소나 미용실, 카페 등도 사용가능한 장점들을 꼽아 적극홍보하고 있다. 이 상품권은 일정기간 최초발행 기념으로 액면가격의10% 할인판매를 하고, 상시적으로는 6%할인된 가격에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지정업소는 매출수익증가와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상품권판매와 환전은 관내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 지역농협 본·지점에서 가능하다. 가맹점 희망업소는 시 일자리경제과(480-26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신분증 등)를 지참한 후 지정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9-04-19 09:45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류윤현)는, 지난 18일 관내 모범청소년들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정하였다. 제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위하여 경찰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매년 연탄 배달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지역 사회봉사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제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은 “장학금을 받는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길 바라며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2019-04-19 09:44SK하이닉스가 18일 오후 2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정보소외계층에 정보지원을 위한 사업비 36백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과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 정보 등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24백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관내 복지관 15개소(종합사회복지관 8, 노인복지관 5, 장애인복지관 2)를 비롯해 총 22개 복지시설에 1년 동안 지역신문 구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은 “정보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소외계층에 제공돼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 등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9-04-19 09:41밀양시 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18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과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김상득 밀양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16개 읍면동의 새마을 남녀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 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새마을운동 실천과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100여 대의 차량이 줄을 지어 계근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들었다.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고 고철이나, 빈병, 농약병, 헌옷 등을 수집하여 판매 수익을 창출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 단체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16개 읍면동의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은 이 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농경지, 주택가 등 생활주변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병, 폐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김호근 회장은 “밀양시 새마을운동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화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19-04-19 09:40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금자,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 사무처장 정인용,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나지현)와 18일 경남교육청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된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복지비 인상, 직종별 처우개선직종 공통수당 지급 등이며,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 보장 강화, 질병휴직 확대, 육아시간(1일 2시간) 부여 등이다. 양측은 2017년 12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5회의 교섭을 통해 근로조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약 21개 조 및 단체협약 142개 조를 합의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발생하는 맞춤형복지비 등 추가비용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노조가 공동체라는 마음으로 교섭에 임하여,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결실을 이룬 점에 감사한다”면서 “동반자로서 노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근로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선진적인 노사관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9 09:37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8일 오전 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권순호 본부장,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크리닝과 화재피해 창원시민 복구지원 등을 위해 ‘화재피해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와 월드크리닝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창원시민이 화재현장에서 의류피해 등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소방관서에서 발행한 화재증명원을 발급하면 무료세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재난활동 중 오염된 소방제복 등에 대해서도 할인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월드크리닝은 1999년 마산 합성동에서 창업해 현재 전국 23개 지사와 6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영남지원 세탁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1등급 지정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큼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 저소득층을 위한 세탁권 지급, 독거노인을 돕는 ‘찾아가는 빨래방’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현장에서 황망하게 재산피해를 입은 화재피해 주민의 복구지원을 도와주시게 된 월드크리닝에
2019-04-19 09:34단양경찰서(서장 김성준)은 4월 18일 단양경찰서 회의실에서 구인사 자운스님을 경승실장으로 광일, 문법 스님을 경승 위원으로 위촉했다. 구인사 총무국장 자운 스님은 “단양군 치안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위촉된 경승스님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단양경찰과 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단양경찰서 직원들이 안정 된 토대위에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위해 경승을 맡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경승 스님들께서 많은 가르침과 지혜를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2019-04-19 09:32경북 영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9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 공무원 친절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공무원 개개인의 서비스역량 향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총 17기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비스 마인드 교육 △커뮤니케이션 기법 △스트레스 관리 △실전CS 역량 향상 등을 주제로 일상적인 내용으로 친절서비스의 핵심적인 사항을 다룰 계획이다. 특히, 직원화합 월례회에 전문 강사를 초빙해 ‘10분 친절특강’을 통해 지루하지 않는 친절교육으로 친절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 교육인 만큼 간부공무원도 교육에 참여해 솔선수범을 실천하는 직장분위기도 만들어갈 전망이다. 또한 이번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민원 응대 서비스향상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월 1회 정도에 걸쳐 정기적으로 공무원 친절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평가기관 모니터 요원
2019-04-19 09:26최근 온라인쇼핑이용객들이 급증하면서 물품배송 시 발생하고 있는 택배상자와 스티로폼 등 생활폐기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17일부터 ‘재활용UP 투명봉투 배부사업’을 시작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6만5,000세대에게 재활용품수거 전용봉투인 투명봉투13만 매를 배부하고 있다. 시는 이번사업의 효과를 평가받은 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재활용 분리배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非)공동주택거주자에게 50리터의 투명봉투를 2매씩 지급했다. 시는 ‘재활용UP 투명봉투사업’이 가정 내 재활용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시민들은 캔류와 플라스틱류 등을 투명한 쓰레기봉지에 분리 배출하는지 스스로확인하면서 시의자원 순환율을 높여나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극대화를 위해‘재활용 동네마당’,‘통(通하)는 분리수거대’와 ‘캔·페트 자동수거장비 운영’ 등 환경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활용 UP 투명봉투 배부사업으로 재활용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분리배출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나
2019-04-18 18:32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추홍순 선생의 유족 석효일 씨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앞서 양산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4월 11일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독립유공자 추홍순(1894~1959) 선생은 1919년 3월 하동군에서 만세 운동 참가를 시작으로 민족 대표 33명을 본받아 하동군 고전면과 금남면에서 33명으로 구성된 ‘일신단(一身團)’을 조직해 일제에 저항했으며, 같은 해 4월 체포돼 징역 6월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1921년부터 이웃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글을 가르치며 애국정신을 고취시켰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1997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조만조 양주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그 숭고한 정신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분들에 대한 충분한 예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