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8일 진주시·산청군 관광 홍보요원 65명이 경주시에서 합동으로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1년 전국 최초로 모집·운영 중인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진주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이며 진주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표로 전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진주-산청 홍보요원들의 경주시 합동홍보는 지난해 10월 18일 양 시군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관광 분야의 교류를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5월에는 대구시를 방문하여 합동 홍보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산청군 홍보요원을 환영하고 진주-산청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과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양 시군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오늘 진주시와 산청군 홍보요원이 합심하여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였다. 한편, 2019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진주시의 뛰어난 관광 자원들을 널리 알리고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대표 봄 축제인 진주논개제 홍보는 물
2019-04-18 18:30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사회통합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 92명, 일반직 공무원 17명, 민간인 6명 등 총 115명으로, 시상식은 소속기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수상자는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강화,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진로·직업교육 지원, 맞춤형 문화예술·체육활동 확대 등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하였다. 부산맹학교 김정식 선생님은 시각장애당사자로서 장애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한 상담활동 및 생활지도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으며,‘소리빛중주단’을 지도하여 시각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년에 4회 이상 일반학교, 기관 등을 방문하여 공연함으로써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였다.서초중학교 나귀임 선생님은 체육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장애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2018년에는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훈
2019-04-18 10:31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적 본보기(모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작년 한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공공기관, 군 급식 등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선도 본보기(모델)를 발굴하여 지역먹거리종합전략(푸드플랜)을 수립하는 선도 지자체 9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주도의 사업추진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주도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사용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 공모주제는 3개 분야로,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 본보기(모델)와 지역시민사회의 지역농산물(로컬푸드) 가치 확산활동 지원이며,지역농산물(로컬푸드)·직거래종합정보관리 누리집인 ‘바로정보'를 통해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비자 협동조합과 지역 생산농가 직거래를 통한 꾸러미 사업,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도시락 취약계층 나눔, 아파트의 조식제공 등 먹거리 관련 다양한 우수사례와 신규사업 본보기(모델)를 발굴·육성하고, 자체적인 먹거리 관련 공익 활동을 추진하는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9-04-18 10:30해양경찰청과 인천대학교가 우수인재 양성과 관‧학 학술교류 협력을 위해 17일 인천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세부 협의내용은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활용 ▲인천대 재학생 현장견학 및 취업정보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연구 및 교육향상 목적의 학술정보와 실무적 지식 정보 공유 등이다. 조현배 청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유대뿐만 아니라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해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아가 국민을 위한 인재로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관‧학 공동 협력체계 마련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동국대, 인하대 등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9-04-18 10:27경상북도 농특산물 브랜드인 ‘사이소’와 ‘데일리’가 나란히 「2019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17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이소는 4년 연속 지역온라인 쇼핑몰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북도 과수통합브랜드인 데일리는 과실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은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차별화와 신뢰도 등 7개 평가항목을 온라인 설문조사 후 인증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대상 엠블램 사용권한을 부여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는 도내 전역에서 엄선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준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데일리’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위주로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 타 지자체 공동브랜드 보다 비교우위를 보였다는 평가다. ‘사이소’는 지난 2007년 4월 정식 오픈한 이후 수요특가, 제철농산물 할인행사 등 지속적인 판매 프로모션을 추진한 결과 회원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우체국, 위메프 쇼핑몰에 사이소 전용관을
2019-04-18 10:27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경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VR 체험존인 경산콘텐츠누림터와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을 운영한다. 경산콘텐츠누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모한 ‘전국 거점별 콘텐츠누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9억5000만원을 들여 경산실내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 조성되어 있다. 콘테이너 8개동에 축구, 권투, 양궁 등 스포츠 VR 3종, 롤러코스터, 항공투어, 경산라이더 등 어트랙션 VR 3종, 페인트볼배틀, 장생포레인저, 키즈아케이드 등 아케이드 VR 3종, AR 영상콘텐츠 및 홀로영상 등의 프로그램을 구비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존도 운영한다. 올해 기술원이 영국의 웨스트필드스포츠카에서 들여온 자율주행자동차 2대를 전시하고 시승할 수 있으며, 경산생활체육공원내 럭비경기장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기술원과 자매결연 맺은 울릉군 선수단을 위하여 개막식에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울릉군 선수단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테니스, 배드민턴, 태권도가 열리는
2019-04-18 10:23 지난 9일부터 도산서원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450주년 재현 행사」가 지난 17일 단성면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퇴계선생이 벼슬을 내려놓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고향으로 귀향하며 걸었던 길을 따라 걸으면서 퇴계 선생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는 취지로 기획된 본 행사는 서울-남양주-여주-충주-제천을 거쳐 단양에서 8일차에 접어들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최성회 단양부군수의 환영사, 김대열 문화원장의 축사에 이어 황만기 교수의 ‘퇴계선생과 황금계공이 사랑한 단양’, 안대영 선생의 ‘단양 사람들이 추억하는 퇴계선생’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가 진행됐다. 한편 단양을 거친「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450주년 재현 행사」는 풍기, 영주를 지나 21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9-04-18 10:21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유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농식품 창업기업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개업체에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펀딩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펀딩에 필요한 법률·회계 자문, 제품 소개 영상 제작, 펀딩 수수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2016년 30개에서 2017년 70개, 2018년 159개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생 농식품 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살균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 ‘(주)아베크’는 4일만에 40명에게 2억 3천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 ㈜아베크 천경호 대표는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로 자금 확보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서울 마포에서 1인가구를 위해 쌀을 소포장 판매하는 ‘(주)동네정미소’는 1달 간 목표한 금액의
2019-04-18 10:19옥천군 이원면 신흥리에 소재한 인우전자 송일환 대표가 17일 이원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원면이 고향인 송씨는 현재 고향에서 전자제품 취급 업체인 인우전자를 경영하고 있다. 같은 날 송씨는 서정자씨와 함께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난달 옥천묘목축제 야시장에서 음식들을 판매하고 번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송씨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과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음을 나눴다”고 말했다.
2019-04-18 10:18충주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을 줄 수 4대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해 나섰다. 시는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을 바로잡으려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17일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자동 부과하는 제도다. 주민신고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생활불편신고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고, 지정된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가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전송하면 된다. 집중 단속 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5m이내 정지 상태 차량이며, 즉시 단속한다. 단. 소방시설, 교차로 모퉁이는 주정차 금지 규제 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된 곳에 한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석배 교통과장은 “건전한 주정차문화를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선도색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읍면동사무소에 해당 전단지 등을 비치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19-04-18 10:17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간호사회가 17일 창원 리베라컨벤션 루벤스홀에서 ‘제5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간호사회는 시민의 건강지킴이 5200여 명의 간호사를 회원으로 둔 전문 의료인 단체이다. 이날 총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원길 창원시약사회 부회장, 박형숙 경남 간호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줬으며, 100여 명의 간호사가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보건의료패러다임에 변화에 맞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실현을 위해 간호법 제정 건의 등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중심의 간호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 날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간호사회는 우리시의 전문직 여성지위 향상과 건강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1차 의료전도사로서 중요한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시민건강의 파수꾼이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04-18 10:15장충남 남해군수가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장 군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올리며 다음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와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장충남 군수는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진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이주민의 주거안정 및 도시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4일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주민협의체’의 박인학 간사로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국민청원 참여인수는 20만 명을 넘었으며,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2019-04-1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