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간 4월 2일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회 위원장과 애덤 스미스(Adam Smith) 미(美) 하원 군사위원장을 각각 만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美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미 의회의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명하였다. 정 장관은 한미 국방당국이 빈틈없는 공조 하에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는 가운데 어떠한 안보도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9‧19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구축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미 의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가드너 의원과 스미스 의원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美 의회는 한미동맹과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변함
2019-04-03 10:32홍천군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3월 29일 홍천강 오토캠핑장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홍천강 오토캠핑장 주변에 개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연산홍, 회향목 등 636주의 나무심기를 추진하여 미세먼지 유해 성분을 줄이고, 캠핑장과 휴양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홍천군 북방면 굴지강변로 3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토캠핑뿐만 아니라 카라반 캠핑, 일반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정자연을 휘돌아 흐르는 맑고 깨끗한 400여리의 홍천강에 위치하여 수려한 홍천강의 수변경치를 느낄 수 있는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온라인을 통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홍천레포츠’를 검색하면 된다.
2019-04-03 10:183․1운동 100주년을 맞아 4일 군청 앞 사거리에서 ‘양양의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양양지역은 기미년 일제에 항거해 전국에서도 가장 치열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던 역사적인 고장으로 1919년 4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개된 만세운동에 1만 5천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행사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영동지역에서 가장 치열하게 거행된 양양장터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재발견하여 선열들의 호국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양양인의 높은 기상 및 애국 애향심을 진작하고자 개최된다. 기념행사는 유족 및 군인, 주민, 사회단체 등 천여명이 참석하여 당일 10시부터 군청 앞 사거리에서 2시간 가량 이루어지며, 사거리를 중심으로 東(시장방향), 西(서문리방향), 南(남대천방향)의 양양 곳곳에서 모여든 만세 군중들이 군청 앞 사거리로 집결하여 만세운동 재현 연극과 한풀이춤 등의 퍼포먼스를 펼친 후 행사참여자 전원의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 “이번 100주년 행사를 통해 양양 기미독립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양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며 나아가 나라
2019-04-03 10:16정경두 국방부장관은 합참의장 재임시절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정부로부터 4월 2일(현지시각) 공로훈장(Legion of Merit ; LOM)을 수여 받았다. 미(美) 공로훈장(Legion of Merit)은 미 연방정부가 1942년 제정한 훈장으로, 군복무 중 특별한 공훈을 세운 내‧외국인에게 주어지며, 외국군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격의 훈장이다. 이날 공로훈장 수여식은 당시 미측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했던 조세프 던포드(Joseph F. Dunford Jr.) 美 합참의장이 주재하여 수여의 의미를 더하였다.던포드 합참의장은 “한‧미 양국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역동적이고 중요한 시기에 여러 현안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경두 장관께서 뛰어난 리더십과 통찰력을 발휘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정 장관은 Fight Tonight의 자세로 언제든지 임무를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한미동맹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최고의 파트너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정 장관은 “이 훈장은 저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한국군 장병들을 대신하여
2019-04-03 10:16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하며, 휴무기간에는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나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은 가능하다. 이번 휴무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교육 및 근무지 배치 등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2019-04-03 10:15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실무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해 ‘사이버환경실무교육’ 교육과정을 새롭게 단장하고 4월 3일부터 운영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현장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보급을 위해 2005년부터 사이버환경실무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업무의 급증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자 학습 편의 증진을 위해 사이버환경실무교육 홈페이지를 개선하였다. 이번 개편에서는 별도 수강 신청과정 없이 관심 있는 환경주제의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열린과정’을 신설했다. 최근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환경 전문 교육과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환경기업체, 시설, 운영기관 등이 상시적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열린과정에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마크인증제도, 재활용 환경성평가 등 총 21개 과목이 개강된다. 또한 스마트러닝시스템을 도입하여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사이버환경실무교육과정은 열린과정 이외 정규과정 22개가 운영되며 환경기업 직원교육을 위한 위탁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정규과정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
2019-04-03 10:14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 2)’을 맞아,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청 차장(임호선)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사이버범죄예방 안내 전단을 돌리는(12:20)등의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선플 운동 시상, 사이버범죄 예방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 선플운동본부와의 업무 협약식(14:00, 경찰청 문화마당)’ 등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석자는 경찰청 차장(임호선), 한국인터넷진흥원·사행산업감독위원회·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주)네이버 및 선플 운동본부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사이버경찰관 등 80여 명이다. 또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 및 사이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플운동본부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찰청 차장(임호선)은 ‘사이버안전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지혜가 모인다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이와 더불어 사이버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 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사
2019-04-03 09:25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수양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4월 5일부터 11일까지(7일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019 호국의 봄 열린 현충원』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호국의 의미가 담긴 수양벚꽃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동시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갖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수양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는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소망기원벽화’, 스토리가 있는 현충원 묘역을 순례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현충원 한바퀴’, 후손과 연고가 없는 묘소를 돌보고 그분들을 추모하겠다는 ‘온새미로 서약’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전문해설사와 함께 현충원 둘레길을 야간에 순례하며 해설을 듣는 ‘현충원 야행(夜行)’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인원들(50여 명)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서 현충원의 색다른 모습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4월 6일 토요일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체 주말 방문객을 위해서 국방부 특별 의장 및 군악행사, 호국의 봄 열린음악회,
2019-04-03 09:2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견을 보였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연내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정부는 2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방부 차관, 대구시 부시장, 경상북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간 이견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지난해 3월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국방장관)가 이전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2곳을 선정했지만 국방부와 대구시 간 사업비 협의에 어려움을 겪으며 후속절차가 지연돼 왔다. 이번 국무조정실의 조정은 올해 1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를 면담한 이후 기관 간 이견조정을 지시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2월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이전부지 선정 이전에 사업적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개략적인 사업비 산출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협의하에 이전 사업비와 종전부지 가치를 다시 산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대구시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국방부는 시설배치의 효율성 제고를 건물 고층화 등
2019-04-03 09:21국방부가 지난 해 11월부터 추진해 왔던 ‘6․25전사자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디엔에이 시료채취 참여자 포상금 지급’ 관련 「6․25전사자 유해의 발굴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제 27083호)」 개정 법령이 4월 2일 공포되었다. 기존 법령상에는 제보․증언 및 발견 신고 등을 통하여 전사자 유해의 발굴이나 신원확인 등에 기여한 자에게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6·25 미수습전사자 유가족(친·외가 8촌 이내) 디엔에이 시료채취에 참여한 사람에게도 포상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그간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확인에 있어 단서가 되는 유가족 디엔에이 시료 제공자가 확대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미수습 전사자 13만 3천여 명 6․25전사자 유가족 디엔에이 확보는 3만 5천여 개(전사자 기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개정 법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디엔에이 시료채취 참여자에게는 1만원이 지급되며, 시료채취에 참여한 자의 디엔에이가 발굴된 유해와 일치하여 유해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심의를 통해 최고 1,000만원 이내의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디엔에이
2019-04-03 09:20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019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공모사업(새뜰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돼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해온 지역 행복생활권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비70%가 국비로 지원된다. 郡은 지난해 11월 이 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와 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공모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월 말 1차 서류심사와 2월 14일 2차 道 현장실사를 거쳐 3월 19일에는 중앙심사를 통과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2개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돼있고 마을길의 폭이 좁아 소방도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열악한 기반시설로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영양읍 무창1리 지구와 청기면 상청1리 지구는 본 사업의 추진에 따라 각종 재해방지와 환경위생, 안전망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郡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51억 원(무창1리지구 21억 원, 상청1리지구 30억 원)으로 △노후주택개량 △마
2019-04-02 18:35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재정운영성과검사로 투명성과 효율적 회계제도를 확립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상은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으로 이뤄지며 회계사무가 법령 등에 따라 제대로 집행되었는지의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예산과의 괴리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통계적·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절차다. 이번 결산검사는 안주찬 대표위원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과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등 5명의 검사위원이 구성됐다. 이들은 세입예산의 적정성과 세출예산 집행의 적법성, 예산전용, 예비비 사용, 집행잔액 과다사업, 부채규모 등 재정운영상태의 건전성을 살펴보게 되며 주요 정책사업의 성과 등을 분석해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중점을 둬 심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2018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 시 의회 승인을 거쳐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해 세입 1조4,538억 원, 세출은 1조1,542억 원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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