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및 해빙기를 맞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달 22일 김종욱 홍천 부군수는 결운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결운재해위험지구 정비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구지정 변경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결운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10년 6월 8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2017년부터 정비사업이 추진되었으나,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다가 지난해 홍천강 홍수위가 확정되어 올해 36억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자연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 정비하여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총 19개소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지정하였으며, 그중 9개 지구를 정비 완료하고, 2019년 결운지구와 중방대 지구를 정비하는 등 10개소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2019-04-02 10:30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4월 2일 오후 2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갖고 제3기(26세대) 귀농귀촌 체험 및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교식은 올해 선발 된 도시민 26세대와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홍천군 서석면 구룡령로 2733)에서 열리며, 입교생 등록, 교육 과정, 교육 운영 방향 안내, 입교생 자기소개, 소통의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입교생들은 자치회를 결성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기초 교육과 농사 기술 실습 등의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체류하며 농업을 배우는 시설로 체류형 주택(28세대), 세대별 텃밭, 교육 시설, 공동 시설하우스, 게이트볼장 등 총 28세대가 입교하여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43세대를 교육하여 27세대가 홍천군에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19-04-02 10:29애홍회(홍천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박희원)는 지난 3월 30일 오후 5시 남면 유치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게 새 컴퓨터를 전달하였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 학생은 장래 희망이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로 전달받은 컴퓨터로 꿈을 이루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애홍회는 1986년부터 활동해온 홍천의 오래된 봉사활동 단체이며, 지역 내 저소득층 위하여 연탄 봉사와 맞춤형 후원 등의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박희원 애홍회 대표는 “학생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그들에게 소중한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02 10:28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양경찰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힘을 보탠다. 4월 1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최근 조현배 청장이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등의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리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조 청장을 지목하면서 진행됐다. 조 청장은 해양경찰청 소통협의회 직원 20여 명과 머그컵을 들고 인증사진을 남기며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종석 기상청장,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을 선택했다. 해양경찰은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휘관 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개인 컵과 텀블러 사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업무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현배 청장은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많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직원들을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지난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해양생물에게 치명적이라는 점을
2019-04-02 10:27경찰청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공급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개화기·수확기인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마약류 제조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농어촌 지역 홍보 강화 및 마약류 범죄 신고 활성화양귀비 재배사범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로 의약품이 부족한 시절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화초로 사용된 것을 알고 재배하거나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농어촌 지역 주민 대상으로 위법행위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 신고가 중요하므로, 개인정보가 전혀 노출되지 않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접속하여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창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 시행‘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근절 종합대책(2. 25.∼5. 24.)’ 및 ‘양귀비·대마 집중단속(4. 1.∼7. 31.)’ 기간 중,
2019-04-02 10:25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권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국 ‘집회시위현장 안전진단팀(51명)’ 발대식을 갖고 집회참가자와 일반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은 지난 3월 29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고, ‘안전진단팀’의 직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안전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병구 경찰청 경비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집회시위현장 뿐만 아니라 행사장, 재난현장 등 경찰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곳에서는 집회참가자는 물론 일반시민, 경찰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전진단팀은 대규모 집회시위 등 다양한 경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진단하고, 현장지휘관에게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 등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경찰은 집회참가자‧일반국민‧경찰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진단 방법과 절차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 지침서’를 제작하고, 전국 경찰서와 경찰부대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안전진단팀은 소방, 안전, 건축 등 관련 자격이 있거나 안전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경찰관으로 편성되어 있다. 충북지방청(1기
2019-04-02 10:21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차의 진행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방향지시등(이하 깜빡이) 사용의 확산을 위해 4월 1일부터 ‘깜빡이 켜기 운동’을 집중 실시한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인 깜빡이 켜기를 통해 작은 법규 준수가 교통안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깜빡이 사용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운전자가 깜빡이를 켜지 않거나 켜자마자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면 교통사고 및 보복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도로 위 운전자들은 깜빡이를 켜지 않는 경우가 많아 최근 3년간 공익신고 내용을 보면 깜빡이 미 점등(도로교통법 제38조 제1항) 신고 건수는 158,762건에 달하고 있다. 경찰청은 깜빡이 켜기 운동의 일환으로 ▵표준 디자인을 활용한 포스터·현수막 게시 ▵대국민 공모전 실시 ▵홍보영상 제작·티브이(TV) 송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누리소통망(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유관기관 합동 홍보 및 국민 참여 공청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암행순찰차를 활용하여 깜빡이를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단속하고, 공익신고로 접수된 깜빡이 미 점등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단속
2019-04-02 09:252월 19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3월 29일 오후 서울 사당동 군인아파트와 대방동 군인자녀 기숙사를 찾아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서주석 차관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방문은 현 정부의 핵심국정목표 가운데 하나인 ‘안전한 대한민국’과 관련하여 국민 관심이 큰 분야인 군 주거 시설의 현장검점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서주석 차관은 이번 안전점검 현장 방문에서 화재․지진 등 재난 상황발생시 거주자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화재경보 장치, 소화전, 소화기 등 소방시설 구비 여부 및 실제 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국방부 차관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각지의 군부대뿐 아니라 군 장병과 가족이 거주하는 군 주거시설의 안전을 확보하여 장병들이 안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아파트, 기숙사와 같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안전시설 성능을 상시 점검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인근 안전관련 기관과 연락체계를 최신화하여 유사시에 대비하도록 하며,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의 붕괴, 전도 가능성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대책을 마련
2019-04-02 09:23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는 4월 1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직업교육훈련 6개과정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은 SW융합메이커 강사, 반려동물 전문가, 회계물류 사무원, 실버사회복지사 실무, 쇼핑몰 창업 실무, 진로큐레이터 양성과정 등이다. 화성새일센터 직업교육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으로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각 과정별 정원 20~24명으로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 등 2.5:1의 경쟁률을 통해 총 133명을 선발해 훈련을 시작한다. 133여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은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대비교육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과 현장실습, 견학 등 140시간~2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중 화성새일센터 직업상담사들은 교육생 개별 심층 상담을 실시하며,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체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한다. 노영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일하는 여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직업교육훈련을 받는 훈련생 모두 취업에 성공하여, 화성시는 물론 대
2019-04-02 09:22구미시청 볼링실업팀 박현 감독이 男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으로 참가한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주니어 국가대표 팀은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하는 뛰어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근선수(청주 금천고)는 전관왕인 5관왕을 싹쓸이하는 영예를 얻었고 출전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4387점을 기록해 한국 볼링의 유망주 '고등학교 볼링왕'이란 호칭을 얻었다. 이어 박동혁(경기 광남고)선수는 4,289점으로 남자부 3위에 올랐고, 여자 개인종합에서는 홍소리(부평구청)는 합계 4,172점으로 3관왕, 정영선(한국체대)은 9위(3859점)로 이 대회에서 한국주니어팀의 선전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경기에서 남자 주니어대표팀의 전승을 기록한 박현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에 관심이 쏠렸다. 박 감독은 ‘지난 2012년부터 구미시청 볼링팀을 지휘하며 뛰어난 지도력으로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와 2019 여자 국가대표 김진선 선수 등 우수선수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04-01 18:23아뿔사(我不思)! 이럴 수가 있을까. 화마가 할퀴고 지나간 임야에 수령 50-70년생 국내산 소나무가 불길에 타버렸고 강풍으로 화기가 스쳐간 소나무들마저 누렇게 솔잎이 변색돼 고사 직전이었다. 조경사들이 밝힌 소나무 60년생 한그루 가격은 수종과 수형에 따라 수백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의성군 산림과장은 “임야에 자생하는 소나무는 가격이 낮다”고 밝혀 이 사람이 산림과장으로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산불을 겪은 현리리 주민들이 공분을 터뜨리고 있다. 식목일을 며칠 앞둔 지난 29일 오후2시59분께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산29에 큰 산불이 발생됐다. 성묘객의 부주의로 산불이 확산되자 소방헬기 17대(산림7, 임차4, 군4, 소방2)가 긴급진화작업에 동원됐다. 이날 산불은 임야6ha(군 관계자 2ha · 마을주민 10ha · 현장 확인취재 6ha)를 태우고 13시간 만에 잔불진화가 종료 됐다. 공교롭게도 이날 군수가 도내 시장·군수협의회 참석차 부부동반으로 울릉도에 가 있는 사이 발생된 의성군의 산불은 부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상·하부에 허위 축소보고와 언론에 허위보도 자료를 내 놓음으로서 직무유기의혹을 사고 있다. 이번산불에서 ‘전소된 면적의 나무 수천
2019-04-01 18:224월부터 아동수당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고, 65세 이상 소득 하위 20% 노인은 기초연금을 최대 월 30만원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4월 1일 이 같은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 및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그 동안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월 10만 원씩 지급했으나, 지난 1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4월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게 된다. 정부는 차질 없이 4월부터 아동수당을 보편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법 개정 이후 신청·관리시스템 개편, 하위법령 정비, 미신청자에 대한 아동수당 신청 홍보 등을 시행했다. 또한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한 후 탈락했던 경우에는 관련 공무원이 직권신청을 추진했다. 그 결과 3월 26일 기준으로 기존 탈락자 중 98%(11만 9000여 명 중 11만 7000여 명)의 신청이 완료됐고, 25일 아동수당 지급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아 직권신청 대상이 아닌 아동의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
2019-04-0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