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이하 한노협)은 지난 3월 14일(목)~15일(금) 한국문화연수원(충남 공주)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과 연계하여 「노인복지관 최고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회원기관 종사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하여 보건복지분야 전문교육기관인 인력개발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전국 16개 시‧도 노인복지관의 최고관리자 65명이 참석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노인복지관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중심 통합 돌봄 정책 실현을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역사회중심 노인돌봄체계 개편방향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이상희 과장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 노인보지증진을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엄기욱,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지역사회 노인돌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영등포 모델을 중심으로”(박영숙 관장,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라는 주제의 교육과 워크숍이 진행되어 열띤 토론과 공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용만 회장은 “이번 교육
2019-03-19 11:36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9일 서울 청사(별관 브리핑룸)에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항만지역 주민의 ‘맑은 공기, 숨 쉴 권리’ 확보를 위해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하역장비 친환경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항만미세먼지 감시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지역 내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핵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항만은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국가경제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의 10%를 차지하는 선박과 대형 경유자동차 출입 등으로 인해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각 부처별로 항만 내 미세먼지 배출원에 관한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하역장비 등 항만시설에 대한 전체적인 배출현황 파악이 미흡하고 통합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양 부처는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2022년까지 항만지역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황산화물 및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배출규제해역 및 저속운항해역을 지정할
2019-03-19 11:34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지난해 8월 출범한 후, 홍천의 홍천읍, 동면, 화촌면, 서면 등 6개 가구에서 총2,600여만원 상당의 자재비 및 재능기부로 크고 작은 통 큰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지난 8일부터 12일과 마무리까지 6일간 회비로 자재 5백여만원 구입과 재능기부 등 총1,100여만원 상당의 서면지역 A씨 주택의 창고로 활용되던 옛 주택의 구조개선 작업으로 세탁실 및 다용도실, 주방, 욕실을 새로이 만들고 문과 창틀 등은 물론 정화조 연결과 도배와 장판은 물론 주방 싱크대까지 설치해 줘 두 부부가 새롭게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대대적인 주거시설 교체 및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과 28일 등 3일에 걸쳐 홍천읍 소재의 독거어르신 2가구에 회비 200여만원의 자재비 등 목수, 건축, 페인트 등의 회원 재능기부로 2가구의 집 마감재 부분에 대한 주택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됐다. 전상범 사무국장은 각 읍면사무소와 이장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접수 후 사전답사를 통해 원하는 사항을 꼼꼼히 사전 체크하고 집수리시 필요한 자재
2019-03-19 11:31병무청(청장 기찬수)은 브로커가 개입하여 고의로 청력을 마비시켜 병역법을 위반한 피의자 8명과 공범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이들은 병원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자전거 경음기 또는 응원용 에어 혼을 귀에 대고 일정시간 노출시켜 청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장애인으로 등록 후 병역을 면제받았다. 브로커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 동생친구 및 지인들에게 접근하여 병역면제 수법 전수를 조건으로 1인당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을 받은 뒤 면탈도구를 전달하고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들 중에는 브로커에게 1천 5백만 원을 준 전(前)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와 5천만 원을 준 인터넷 TV 게임방송 BJ도 있었으며, 이들은 ‘선수생활 또는 방송을 계속하고 돈을 벌기위해’ 거액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수사를 계기로 의무기록지 등 과거력 유무를 확인하고, 중앙신체검사소 정밀 검사를 강화하여 일시적 청력마비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등 병역판정검사 시 청력검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사건은 2012년 특사경제도 도입 이후 브로커가 개입한 최초의 병역면탈 사례로서 2017년에 도입된 병무청 자체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활용하여 브로커와 피의자들 간의
2019-03-19 11:30지난 3월 9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34해리 해상에서 해체한 고래 약 100㎏이 실려 있는 선박이 해양경찰에 발견됐다. 고래를 불법 포획한 A호 선장 등 5명은 현장에서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30해리 해상에서 어선 B호가 고래를 불법으로 잡아 해체(200㎏) 작업을 하다 적발, 5명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최근 서해안에서 밍크고래 등 고래류 불법 포획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이 육해공 강력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18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고래를 잡는 행위가 금지됐다. 다만, 혼획‧좌초‧표류된 고래류의 경우 예외적으로 유통이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2014~2018년 최근 5년간 우리 해역에서 사람들에 손에 불법으로 잡힌 고래는 총 53마리로, 무분별한 포획 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고래 불법 포획선은 경북 포항과 울산 등 동해안에서 활동을 했으나 최근 들어 고래의 이동경로를 따라 움직이면서 서해안에서도 고래 불법 포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래 불법 포획사범들은 이 같은
2019-03-19 09:3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5일 동양대학교 다산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국내 생활에 필요한 기초 법률지식 교육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기초질서, ▲교통질서, ▲생활범죄, ▲무단이탈 방지 등을 주제로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특강이 진행되어 한국어가 낯설고 서툰 외국인 유학생의 만족도과 이해도를 높였다. 외국인 유학생 나몽(22세,女,몽골)는 “한국 문화와 법질서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고, 대학생활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현 보안계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기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내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운영하는 등 치안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3-19 09:31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19~20일 양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고, 21일에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22일에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안 1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 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는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 건립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할 것으로 보인다.
2019-03-19 09:29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금) 경주 화랑교육원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경주 지역 최병준 도의원과 주요 인사, 관내 유·초·중·고등(특수)학교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사고, 지진 발생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사건·사고들이 자주 발생하자, 체험 위주의 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일상생활과 같이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재난 상황별 대응 방안을 숙지키고 몰입도 있는 재난 교육 체계를 갖춘 4D영상실, 지진 발생 시 지진의 규모와 장소별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진체험장, 화재 발생 시 비상 유도등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출구로 대피하는 교육을 할 수 있는 화재안전체험실, 인체 모형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생명존중실, 고층 건물 등에서 불이 났을 때 완강기 등을 통해 탈출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탈출체험장 등이다. 올해 화랑교육원의 안전 체험 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22회에 걸쳐
2019-03-19 09:28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8일, 3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58명이 참석했다.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다짐’으로 시작한 회의는 청렴 실천 다짐을 선언하고, 각 기관·부서의 청렴 의지를 담은 실천 문구를 작성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세먼지 불안 없는 안전학교’,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안정적 도입 협조’,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2019.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 등 22건의 설명 자료와 ‘수업 나눔 한마당 계획’, ‘학교 석면 제거 추진 현황’ 등 37건의 서면자료가 상정되었다. ‘교권보호방안’을 주제로 한 토의 시간에는 25일 ‘경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관에 발맞춰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전개되었다. 참석자들은 교권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의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교권 침해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교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박
2019-03-19 09:25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40점을 코레일 영천역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전시에 이어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 되고 있으며, 당선된 작품들을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 시설 등에 순회전시하며 영천관광 자원을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찾아 들르는 휴게소에서 숨어 있는 영천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고 영천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금년에는 와촌휴게소 전시를 포함 총 12차례 걸쳐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 제12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응모자격, 응모방법, 심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9-03-19 09:24화성시가 지난 3월 16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사생은 상도동 제1장학관 219명, 창동 제2장학관 216명, 총 435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단연 최고 규모이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들이 월세 및 안전 등의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관 2개소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해 정원 80명 규모였던 제1장학관을 대신해 동작구 상도동의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개소하면서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장학관은 화성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월 20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숙식과 함께, 이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률 제고 프로그램, 자치회, 동아리, 애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입사식에 참석한 서철모 화성시장은 “대학생들이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과 같이 지·옥·고로 대변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여러분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화성시민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사식은 장학관 연간 주요 활동을 담
2019-03-19 09:22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미세먼지를 낮추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생각(아이디어)이 미세먼지 걱정없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모 제안서에는 일상생활, 과학기술 등과 접목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기대효과 등이 담겨야 한다. 일반 의견이나 단순 건의사항, 기존 미세먼지 대책에서 추진 중인 사항,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관련 사업 추진 시 적극 검토, 반영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1단계로 누리집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여 기존 미세먼지 대책 등과의 비슷한 점을 검토를 받게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단계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및 지속성 등이다. ‘실현가능성‘에서는 실생활 적용이나 사업 가능성 여부, ‘효과성’에서는 아이디어를 통한 기대효과나 이익의 정도, ‘지속성’에서는 제안의 적용 가능기간 등을 살펴본다. 5월 중 대상을 포함한 총 6건의
2019-03-1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