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서핑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서핑산업 소재 및 컨텐츠 다양화에 나섰다. 양양의 해변은 자연적 여건과 교통접근성의 향상에 따라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서퍼들이 찾는 곳으로 부산, 제주와 함께 국내 3대 서핑 스팟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양양 서핑 스팟 6곳의 특징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서핑의 룰, 서핑 에티켓, 서핑보드의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서핑 거점별 교통 및 숙박 정보 등을 담은 서핑 가이드북을 제작하기로 했다. 군은 서핑의 이미지에 맞는 화보 형태의 책자로 구성하여, 해변별 서핑 모습 및 주변 관광 자원의 사진 자료 수록으로 잡지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여 구성된 16페이지짜리 5,000부를 제작하여 서퍼들이 몰리는 성수기 전에 제작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용역에 들어갔던 양양 서핑 기념품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어 이를 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핑 기념품 디자인은 서퍼들의 선호도와 양양의 대표 상품인 연어를 연계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개발되었으며, 수요가 있을 때마다 기념품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2019-03-16 20:41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청에서 ‘한국-인도네시아 해양안보 양자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 따라 개최된 이번 양자회의에는 조현배 청장, 아마드 타우피크쿠로만 인도네시아해경 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 해양경찰 간 해양안보 및 수색구조 협력, 해적 등 국제성 범죄대응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 세계 원유의 90%가 통과하는 주요 통항로인 말라카 해협에서 해적 사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우리 선박에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도네시아 해양경찰에 구조 협력을 요청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해양경찰과 직통 회선을 통한 연락 창구를 구축하고 관련 정보 등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말라카 해협에서 우리 선박의 해적 피해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양국 간 수색 구조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선박의 해양안전을 확보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선박의 주요통항로 주변국 해양경잘과 국제 공조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6 20:40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3월 15일(금) 양평원 본원(서울시 은평구 소재)에서 올해 지정된 양성평등 선도․시범학교 3개교 관계자 대상‘2019 양성평등 선도․시범학교 운영 착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 선도․시범학교와 한 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주체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시도교육청 장학사, 선도․시범학교 교장․담당교사 등 운영 관계자 약 15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선도․시범학교 지정 현판 수여식 후, 이어지는 특강(엄기호 사회학자, 인권연구소 창) 및 양성평등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 순으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최근 #스쿨미투를 통해 학교 문화 개선과 학교 구성원 모두의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에는 중등대상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초등 시범학교 2개교(충북 흥덕초(`18~`19,지정), 울산 태화초(`19~`20, 신규지정)), 중등 선도학교 1개교(오디세이학교(`19~`20,신규시범운영))와 학교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도․시범학교는 학교현장의 양성평등 교육모델 개발과 운영사례 확산을 위
2019-03-16 20:39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에서 열린 제4차 유엔 환경총회에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정부 대표단을 파견했다.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170여개 유엔 가입국의 장·차관급 정부 대표단과 기업, 시민사회 인사 등 약 4,7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존의 환경 파괴적인 소비․생산 모델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혁신적인 변화의필요성에 적극 공감했으며,그 결과,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를 위한 혁신과 지식 공유, 2030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의 획기적 저감, 국가 간 환경 데이터의 호환성 확보 등 각 국의 행동 의지를 모은 장관 선언문과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깨끗한 전기사용 이동수단의 활성화”, “고형폐기물 관리를 위한 혁신적 해법 촉진” 등 26개의 환경정책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부대표단 수석대표인 박천규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발언을 통해 그린카드 등 우리의 우수 환경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고,월경성 대기오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국제기구 간 공동 대응
2019-03-16 20:38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신녕초등학교에서 영천지역 3·1운동 발원지 표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계획된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만세운동 재현, 제막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김준운 애국지사의 손부인 정화선씨(청통면 김민의 처)와 신녕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영천지역의 3·1운동은 신녕면 왕산동 출신 당시 18세의 구위준이 1919년 3월 15일 신녕공립보통학교 1학년 교실 밖 게시판에 ‘대한독립’이라고 써 학생들의 독립의식을 고취시키고 이후 당시 농부였던 김준운 애국지사, 신녕공립보통학교 교사 박필환의 독려를 받은 황정수, 김호용, 박칠성, 김해오 등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작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서 “100년 전 오늘 이곳에서 우리지역의 3·1운동이 시작되었고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간직한 사람들의 마음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제 그 뜻을 기리며 새로
2019-03-16 20:34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3월 15일(수) 오후 2시, 병원 내 앙리뒤낭홀에서 희망진료센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 영주시의원, 김인석 영주시보건소장, 황순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장, 김석규 SK머티리얼즈 상생협력팀 부장 등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의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의 필수 의료보장’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을 비롯한 사회공헌 기업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의료 사업이다. 의료취약계층의 희망진료센터 지원 가능 대상자는 지자체 추천자이며, 영주적십자병원 진료 의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아동, 장애인, 차상위계층, 외국인 근로자 및 난민 등 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18년 6월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해 현재 10개 진료과목, 152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2018년 12월 경북 북부지역 최초로 최첨단 MRI(3.0T Magnetic Resonance Imaging) 도입과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는 등 영주시와 경북 북부
2019-03-16 20:32경상북도는 15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조은희 서초구청장, 오도창 영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과 서초구 양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과 미래지향적 관계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와 영양군은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농산업 등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적극 지원해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상호 보완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양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영양군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한 서초구 주민대표단 40여명은 “그동안 경북 북부지역을 다녀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직접 방문해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정지역에서 말로만 듣던 장계향선생의 음식디미방을 직접 체험하며 영양군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양군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사람들이 지역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와 ‘영양고추핫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특히,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서초구의 적극적인
2019-03-16 20:28“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가 아주 높습니다. 고성군에서 매주 1차례 모여서 머리를 맞대자고 제안할 정도입니다. 공감하고, 개선책을 논의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올해 처음으로 행복교육지구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고성교육지원청 김윤용 장학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협업 분위기를 전했다. “지자체에서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의지가 많지만 재정자립도가 떨어지는 군 단위 지역에는 예산편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상 교육경비지원이 불가능해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의 엄격한 예산편성지침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예산지원이 늦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난 14일 오후 창원 행복마을학교에서 열린 경남도교육청 2019년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첫 회의는 지역교육공동체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이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도민과 함께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마을교사, 학부모, 도청∙시청∙군청∙교육청 관계자 등 25명을 행복교육지구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1년간 행복교육지구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경남교육청은 2019년 행복교
2019-03-16 20:26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4일(목)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출 전 선수 선발과 『2019 경북 소년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각 종목별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대표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시·군 대표자들에게 대회의 규칙을 알리고, 대회 진행에 관한 사항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궁외 14개 종목에서 선전하여 금메달 38개 등 총149개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양하였다. 올해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리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 거양을 위해 각 종목별 연맹을 주축으로 우수 선수 발굴과 지역교육지원청 간 상호 협력하여 선수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올해에도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는 3월 27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예천군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11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23개 시․군에서 36종목 2,710명(임원 523명, 선수 2,187명)이 참여하여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
2019-03-16 20:24단양군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회장 이명식)로부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감사패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1998년 8월 공식 출범 하였으며, 2013년 11월 제8대 회장으로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장의 선출 되어 충북지회의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모금사업으로는 직장인이 급여의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과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잔액을 이웃돕기 성금계좌에 자동이체 하는 우수리모금, 개인 정기기부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자가 참여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도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이 크게 증가하여 나눔 참여 활동이 진행 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가두모금 캠페인, 시·군 순회 모금, 언론사모금, 사랑의 계좌모금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러한 모금을 통해 기탁된 소중한 사랑은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들을 포함한 지역 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 되고 있다. 이명식
2019-03-16 20:22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 제275회 임시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병원 의원 등 5명을 선임하고 이성진 의원과 김홍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리개발위원회 조례 폐지안과 제천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7건과 2019 관광 인센티브 지급대행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을 심사 의결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미흡한 부문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시정 요구했다. 또한, 이정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선 고속철도가 제천역을 경유하여 강호축을 완성해야 한다고 이시종 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김병권 의원은 토목공사 시 관행처럼 사용하는 공사 자재를 이제부터는 객관적인 분석을 토대로 신중히 검토 선정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홍석용 의장은 “시장님과 간부공무원들께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업과 정책이 시민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가, 머지않은 미래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 시대변화를 예측하고 심도 있게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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