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세계제일 풍기인삼의 명성과 위상을 강화시키기 위해 생산기반 확충 지원에 나섰다. 15일 영주시는 중국산 등 수입인삼에 맞서 풍기인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비는 절감하고 경쟁력은 높이는 인삼생산기반확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한 풍기지역의 특성과 풍기인삼의 명성을 살려 풍기인삼을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총사업비 16억원(50%이내 지원)을 들여 인삼 재배농가에 인삼해가림농자재와 인삼경작 예정지 관리를 위한 토양개량제, 인삼 제초용 매트, 고정핀, 인삼 지주목 등을 동시에 지원해 인삼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인삼재배 농가면 신청가능하다. 농자재 공급단가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산 인삼의 시중유통에 대비하여 국산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자립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설지원 확대를 통한 품질고급화로 풍기인삼의 자존심회복과 인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3-16 20:19HWPL이 주최하고 IPYG와 IWPG가 주관한 3.14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3주년 기념식’ 행사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담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오후4시, 체육관에는 HWPL 이만희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초청된 각국의 지도자급 인사들과 국내·외 언론 등 3만 여명의 시민이 자리를 함께해 국제법인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10조38항)의 UN상정과 관철을 위한 한마음으로 행사장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언론계가 보고 있는 이번행사의 두 가지 관점은 ▶첫째, ‘남북으로 분단된 국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평화 석학·전문가와 시민단체가 모여 新국제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DPCW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UN상정을 위한 총체적 결집에 나섰다는 것과 ▶둘째, HWPL(사. 하늘문화세계광복)의 양 날개로 지구촌을 아우르는 청년그룹(IPYG)·여성그룹(IWPG)시민단체는 이날, UN회원국 193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UN대사들에게 DPCW의 지지를 호소하는 평화 손 편지(Peace Letter)캠페인을 벌였다는 것이다. 이는 곧 오는 9월 UN총회를 앞두고 전 세계 시민들이 직접
2019-03-15 21:09교육부가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교 교육급여업무담당자 7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교육급여전달과 제반사항에 대한 실무교육을 가졌다. 지난 14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교육의 중점사항은 학용품비, 부교재비등 교육급여지원에 대한 운영방안과 나이스(NEIS)프로그램사용법에 뒀다. 이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의 일환인 급여지원에 대해 학교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넓혀감으로 저소득층가정에 적정한 교육의 기회제공에 기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급여는 부교재비의 경우 초등학교 13만2,000원과 중학교 20만9,000원이며, 학용품비로는 초등학교 7만1,000원과 중학교 8만1,000원이 연1회 지원된다. 급여신청은 거주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으로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교육비 원클릭(http://oneclick.moe.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경종 재정지원과장은 교육급여업무담당자 전달교육에 있어 “교육급여지원혜택이 늦어지지 않도록 보장결정 등 수급자 관리에 만
2019-03-15 17:26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관련, 공명선거 확립을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전국 1,866명)하였다.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는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여, 각종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 하였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금품선거 ②흑색선전 ③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구속 하는 등 엄중하게 수사하였다. 선거사범 단속현황(3. 13. 선거일 기준)은 현재까지 총 436건 725명을 단속하여, 14명을 기소의견 송치하고, 이중 혐의가 중한 4명은 구속하였으며, 나머지 654명은 수사 중이다. 적발유형은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금품선거’가 가장 많고(472명, 65.1%), 사전 선거운동 등 선거운동 방법위반(148명, 20.4%),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88명, 12.1%) 순이다. 제1회 조합장 선거와 비교하면, 제2회 조합장 선거는 전체 선거사범은 17.4% 감소했으나, 오히려 전체 선거사범 중 금품선거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인 규모가 작고 조합원 중심으
2019-03-15 10:40경찰청 사이버수사과(테러수사대)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개발 및 배포한 스파이앱을 탐지하는 앱인 ‘폴-안티스파이’를 사칭한 악성 앱이 유포되고 있어 사건을 수사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악성코드 분석 및 유포지를 차단하는 등 공동 대응을 하고 있으며 악성 앱에 대한 피해 주의를 긴급히 당부하였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번 악성 앱이 유포된 다음날 3월 7일 사칭 앱을 탐지 할 수 있도록 폴-안티스파이를 고도화 하였으며, 3월 12일에는 기능을 개선하고 화면구성을 수정하여 폴-안티스파이 3.0을 출시하여 대국민 배포 하였다. 폴-안티스파이 3.0은 공식 구글 스토어 및 통신사 통합 원스토어에서만 배포하고 있으며,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내려받기 하거나 개인적으로 파일을 전송하는 경우 사칭한 앱이므로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2019-03-15 10:37국방부(장관 정경두)는 3월 15일(금), 국방현안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국방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7명의 ‘국민소통전문가단’을 위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국민소통전문가단은 국민들에게 국방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국방부가 보다 친숙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는 소통 전문가, 관점 디자이너, 올레길 창시자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을 확보하여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보다 5명을 더해 27명(연임 12명, 신규위촉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식(3.15.(금), 11시 30분)에는 정경두 장관과 최현수 대변인 등이 참석하여 소통전문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다.국민소통전문가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연중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국방정책을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방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할 예정이다. 정례간담회 및 정책현장 탐방을 통해 국방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국방부 정책 및 홍보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하며, 국민들이 쉽게
2019-03-15 10:3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민 요구에 맞는 환경행정을 제공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화학안전 분야에 대해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한다.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화학안전 분야의 정부 조직 및 인력이 어느 정도 규모이며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를 국민이 직접 조직을 진단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올해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공모를 거쳐 성인을 대상으로 ‘국민참여 조직진단 참가자(이하 참여단)’ 100명을 선정했다.참여단은 3월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전 설명회에서 조직진단 일정과 환경부의 화학물질 및 제품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참여단은 앞으로 일상생활과 가깝지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화학안전 분야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화학물질·제품 관리의 조직·인력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월 14일 인천 서구의 국립환경과학원을 시작으로 3월 18일 경기 하남의 한강유역환경청, 3월 20일 대전 서구의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화학물질의 유해성 심사, 위해성 평가 및 생활화학제품 제품 신고, 시장 감시 등 화학안전 분야 업
2019-03-15 10:3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자동차 냉매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의 하위법령 개정안을 3월 1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이 개정(2018. 6. 12. 공포, 2019. 6. 13. 시행)됨에 따라 기후·생태계 변화유발물질 적정 인계, 보관폐기물 전부처리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규정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폐차하는 과정 중에 자동차 에어컨 등에서 발생하는 기후·생태계 변화유발물질(폐냉매 등)을 전문 폐가스류처리업자에게 인계하여 적정하게 재활용되거나 처리되도록 기준과 절차를 규정했다. 환경부가 폐냉매의 인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62%에 불과하여, 폐냉매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관리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규정했다. 과태료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폐냉매를 적정 분리·보관·인계하지 않을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폐자동차재활용업자와 폐가스류처리업자가 휴업 ·폐업 또는 다시 개업할 경우, 보관폐기물을 전부 처리하도록 구체적인 세부절차를 수립했다. 폐자동차재활용업
2019-03-15 10:32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시도에서 설치한 대기배출시설 관리 권한을 환경부 장관이 수행하도록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3월 1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시도에서 설치한 대기배출시설을 시도가 스스로 인·허가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 15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사항(‘19.7.16. 시행)’의 후속조치다. 개정안은 시도가 설치·운영 중인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및 관리권한이 현행 시도지사에서 환경부 장관으로 변경되는 내용이 포함된다.환경부 장관 권한으로 변경되는 업무는 시도지사가 설치한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인·허가,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 배출부과금 부과·징수업무 등이다. 현재 시도지사가 설치·운영 중인 대기배출시설은 전국에 183개다. 배출시설별로는 보일러 107개, 폐기물 처리시설 43개, 하수처리시설 7개, 발전시설 6개, 화장시설 6개 및 기타 14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개, 대전 23개, 부산·대구·인천 각 20개, 울산 10개, 광주 및 세종 각 5개, 충북 등 8개 시도에 28개 시설이 있다. 신건일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그동안, 시도에서 설치·운영
2019-03-15 10:31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새봄을 맞아 지난해 하반기 매립을 시작한 제3-1매립장에서 폐기물차량을 대상으로 환경·안전운행 캠페인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및 안전운행을 위해 시행됐으며, 속도 준수와 하역 시 차간거리 준수 등 폐기물차량이 매립현장에서 지켜야할 준수사항 등을 홍보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매립지 주변 환경여건을 개선하고 폐기물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5 10:30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꿀풀과 식물의 종자형태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를 3월 15일 발간한다. 꿀풀과 식물은 지중해 연안 및 중앙아시아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114종이 산다. 이번 도감에서는 배초향 등 69종에 대한 다양한 화상 정보를 담았다. 각 종별로는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씨앗(종자) 또는 열매를 확대한 사진을 실었으며, 종자의 생사 유무를 판별하는 활력검정방법을 첨부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꿀풀과 식물은 전 세계에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식물에 속한다. 향이 강하여 향신료(배초향 등)나 식용(골무꽃 등)으로 쓰이고 약용(꿀풀, 속단 등)으로 사용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백리향, 용머리 등)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 발간을 시작으로 생물자원의 다양성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경제적으로 중요한 식물자원 중심으로 종자도감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자생식물종자Ⅰ 꿀풀과’는 전국 주요 도서관과 연구기관, 관련 행정 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의 자료실에도 게재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201
2019-03-15 10:2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경상대학교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센터장 장봉규)는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약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분야의 국외 학술자료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보유한 외국학술지와 센터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목차서비스(SDI) 등을 입주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단지 입주기업이 국외 학술자료 원문을 신청할 경우 무료로 우편배송 받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시설물을 이용하고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게 지원하며, 환경‧에너지 분야 자료의 실제 활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국내외 주요 학술정보 원문구독에 대한 지원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연구단지에 입주한 환경기업의 학술자료 이용 기반을 강화해 기업 및 연구자의 연구개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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