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의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행사·홍보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5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이번 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청정 안동”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22일) 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안동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물순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발주와 2, 3단계 사업의 추가사업을 진행 중이며,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복원 타당성 조사용역 등 도시발전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 수질 환경개선을 위해 7개소의‘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따른 하천준설, 수생식물 식재, 퇴적물과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활동으로 물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낙동강수계 수질 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매년 약 250건, 10
2019-03-19 09:19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18일 대원과학대학교 학생처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생팀장, 총학생회 간부 등 10명이 참석해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스쿨 미투’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내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성범죄 실태를 공유하고 선·후배, 교수·학생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데이트 폭력 및 불법카메라 근절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만정 여성청소년과장은 대학측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하며 대학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학교에서도 성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19-03-19 09:18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대한 단양군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군정과 대민 봉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교육에 나섰다. 군에서는 이달 22일까지 각 부서별, 읍면 직원에 신청을 받아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에서 드론 조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드론조정 및 항공촬영 입문과정을 수료한 군 직원 4명을 자체 강사로 지정하여 안전교육과 작동법, 활용방법을 교육한 후 직접 시연하고 영상촬영을 통한 모니터링 방법을 습득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기본 원리에 관한 이론교육과 시동, 전진, 후진, 회전, 착륙과 같은 기본 동작에 이어 제자리 360도 회전, 장애물 파악하기, 드론촬영 등 기능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상시학습을 인정하고 드론 활용에 따른 군정 참여를 유도해 나가는 한편 위탁 교육 외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드론 교육 신청자에 대해서는 교육여비를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단양군은 대형드론
2019-03-19 09:15경상북도는 18일(월) 도청 화백당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2019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시․도의회의장, 시·도교육감, 국정원 대구지부장, 제50보병사단장, 시·도경찰청장, 소방본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주요 지휘관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중앙통합방위회의 개최 후 지역통합방위와 도민안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과 올해 업무방향을 정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사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인사말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신(新) 안보 위협 전망 보고 ▲육군 제 50보병사단의 2019년 통합방위업무 발전방향 보고 ▲경북지방경찰청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시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방사능누출과 지하공동구 사고대응 주제발표를 했다. 현재 안보환경은 남북 및 북미관계, 테러방지법 개정 등 안보정세 흐름의 변화와 국가적 재난 등 포괄적 안보의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러한 안보개념의 변화에 발맞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
2019-03-19 09:14구미상공회의소는 조정문 회장,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엘아이지넥스원㈜ 권병현 전무, ㈜일진전자산업 홍성표 사장 등 구미 방위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기업체 대표 및 임원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오전11시 상공회의소 3층 위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구미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의 현 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산학연관 토의를 통해 구미방위산업 발전을 앞당기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조정문 회장의 인사,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의 ‘구미시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발표’가 진행됐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엘아이지넥스원, 한화시스템과 한화 등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이미 방위산업 관련 기반이 잡혀있고, 전자와 소재산업이 발달해 있어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그 중심에 구미시에서 방위산업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은 국방기술품질원의 임
2019-03-19 09:10‘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라는 민선 7기 비전 실현과 시민체감 성과창출에 총력을 쏟기 위해 구미시는 ‘2019년 구미시 성과관리 및 평가체계’ 개선정비에 나섰다. 시는 매년 전 부서(89개부서: 실·과·소 62, 읍면동 27)와 5급 이상 개인(102명: 국장급 12, 과장급 63, 읍면동 27)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성과중심의 책임 있는 행정추진에 이바지하고, 그 결과를 우수부서 시상 및 성과연봉책정 등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올해 민선7기가 본격 들어서는 중요한 해인만큼 부서별 시정 성과의 관리 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일한 만큼 제대로 평가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과평가체계를 전체적으로 정비한 것이다. 주요 개선안은 ▴지표고도화를 위한 우수 지표 개발 가점 신설▴개인별 직무성과평가 도입 ▴내부평가단(부서별 7급 이상 1명, 총62명)구성 및 역할 확대 ▴징계 감점 상한선 폐지 ▴공모사업 신청 및 국·도비 확보 노력 가점부여 등이다. 먼저, 개인별 직무성과평가제도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각자 직위에 맞는 개인의 성과계획을 작성하고 이행과정 및 결과를 평가받음으로써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2019-03-18 19:08최근 유트뷰를 통해 국내보디빌더선수들의 수상소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강동문화 복지 회관에서 보디빌딩 전국대회인 ‘2019 Mr.금오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4월28일 열리는 금오대회는 구미시체육회와 시 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미시, 구미시의회,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대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하게 된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보디빌딩 동호인과 임원 등 7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경기는 학생부(-70kg+70kg)와, 남자일반부(-60kg-65kg-70kg-75kg-80kg-85kg+85kg),장년부(48세이상),여자스포츠웨어(-163cm+163cm), 여자비키니(-163cm +163cm), 여자마스터즈(40세이상), 남자 피지크(-173cm –178cm +178cm) 18체급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각 종목별 우승자들은 ‘2019 Mr대회’ 그랑프리 (보디빌딩, 여자뷰티바디, 남자피지크)를 차지하기 위해 화끈한 최종경합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시민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협회관계자는 “보디빌딩은 아름다운 신체단련과 정신수련에 최 적합종목이다”며 “이번 구미보디빌딩대회를 통해 개
2019-03-18 14:46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주말 특강을 개설한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토요일에 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요리 입문자를 위한 ‘어서와, 요리는 처음이지?’, ‘베이킹 스쿨’ 수업과 진로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헤어디자이너, 항공승무원 수업도 준비된다. 그 밖에 알찬 주말을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회화, 방송댄스 수업도 진행된다. 교육은 4~5월까지 진행하는 8주와 4월에만 진행하는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3월 25일(월)부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이다.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면 된다.
2019-03-18 11:29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0년 하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벼·콩·팥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식량작물 수급동향, 논 타작물 재배 전환 및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벼는 농가의 수요, 쌀 품질 고급화 및 수급동향 등을 반영하여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24품종 22,450톤을 생산·공급한다. 내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도정특성이 양호하고 소득작물의 전작(前作)용으로 최고품질 품종이며,현품은 중만생종으로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는 고품질 품종으로서 두 품종 모두 다 밥맛이 우수해 앞으로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공급량 중 일부(1,083톤)는 농민의 선호도 및 생산량 변동에 대비하여 수확기에 농가수요 및 작황 조사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콩은 고품질인 기존 품종을 중심으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대비하여 논 재배에 적합하며 수량성도 우수한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10품종, 1,500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대찬과 선풍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으로 논 재
2019-03-18 11:28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현북면 중광정 해수욕장에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관리사무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중광정 해수욕장은 영동지방에서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인 하조대 해수욕장과 바로 연결된 해수욕장으로 전쟁 이후로 닫혀있다 지난 2013년 60년 만에 개장되어 조개가 많고 청량함이 뛰어난 해수욕장이다. 최근에는 죽도․인구․동산 해수욕장과 함께 서핑의 명소로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젊은층에게까지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2017년부터 해안선을 가로막고 있는 군(軍) 경계철책을 구간별로 철거하면서 중광정 해수욕장도 올 3월 초 250m 철책이 철거 완료됨에 따라 한층 탄력을 받아 하조대 해수욕장과 더불어 현북면의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양양군은 현북면 중광정리(중광정 129-9번지)에 군비 5,500만원을 투입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관리사무실 설치하기로 했다. 관리사무실은 가로 8M 세로 3.5m 1동이며, 원활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사무실과 방송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장은 “군에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현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기사문리 생태공원 및 주차장이 조성되고 하조대 명승지가 정비되었으며 하조대
2019-03-18 11:26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해양오염 방제업무 분야 경력을 가진 공무원 퇴직자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해양경찰청의 ‘해안방제기술 컨설팅’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사업이 2019년도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업사업(Know-how+)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업사업에 대한 모집은 오는 18~29일 노하우플러스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해양오염 방제 분야는 해안방제기술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으로 나눠 각각 7명, 4명을 선발한다.응시자격은 재직 중 관련 업무 경력이 15년 이상인 일반직 6급 또는 해양경찰직 경위 이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이다.4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전문위원은 5월 초 중부‧동해‧서해‧남해 4개 지방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인천 등 해안에 인접한 3개 지역과 부산 등 4개 항만지역에 30년 이상 경력을 갖춘 퇴직 공무원 8명을 배치했다.이들은 지자체와 영세선박‧업체 등에서 해안방제기술과 해양오염예방 전문지식과 요령을 전파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5월 부산 중리해안가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전문위원이 지자체, 국민방제대 등 80
2019-03-18 11:25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3월 18일부터 전국 10개 경찰서에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상담센터’(이하 현장인권상담센터)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한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지난 해 집회시위와 수사민원 등 수요를 고려하여 서울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한 것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경찰서는 대구성서경찰서, 광주광산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강원춘천경찰서 등이고, 서울영등포경찰서와 부산동래경찰서는 시설이 완비 되는대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인권상담센터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위촉한 변호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위원’ 223명이 배치되어 인권침해 민원을 신속하게 상담하고 권리구제 활동을 펼친다. 확대 시행 이전에 현장 인권상담센터는 방문객 위주의 상담을 했다. 앞으로는 전화 상담뿐 아니라, 필요시 집회시위 현장이나 지구대, 파출소 등 치안현장까지 찾아가 상담을 하고, 경찰활동에 대한 감시자로서 해야 할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유치인의 요청에 따른 상담과 범죄피해자, 사건관계인은 물론 경찰관과 의무경찰에 대해서도 인권침해 여부와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등 상담위원의 업무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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