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향수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힐빙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족 여행’ 키워드가 검색되는 수가 7배가량 늘어났다. 이와 같은 가족 여행 트렌드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단양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단양팔경을 비롯해 최근에는 만천하테마파크가 개장하여 단양관광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단양 ‘카페산(Cafe SANN)’을 찾아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인의 밥상’과 ‘KBS 2TV- 생생정보통-오감만족 여행지! 충청북도 단양...잘 구경하고 갑니다’ 에 향토음식과 관광지가 소개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 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 8경과 천연동굴, 온달관광지, 단양강 잔도길,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백산자연휴양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가 많아 누구나 반하게 된다. 영춘면 온달관광
2019-03-14 09:45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부터 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 노인복지관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이용자 중 한의과 진료요구도가 높은 대상자의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맞춤형 진료 및 상담, 침치료, 한의약 보건교육 등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보건소의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꾸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문진료팀은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방문하며, 오전에는 노인복지관, 오후에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실시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양질의 한의과 방문진료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접근성 강화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4 09:42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광두레 신규지역과 관광두레피디(PD) 모집은 전국 62개 지자체에서 총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주시를 포함한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 12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의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2013년도부터 시작되어 지역주민이 숙박, 음식,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활동가인 두레PD에게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영주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과 관광두레PD로 선정에 따라 유적지 위주의 관광과 함께 영주시가지 근
2019-03-14 09:39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수)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7개 회원단체와 12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소속단체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철우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가정과 사회, 나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수고하신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북 발전의 동반자로 계속해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임 회장에게는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윤난숙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회장 재임기간 동안 경북여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을 마친 후에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 정책발전 방향과 올해 주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2019-03-14 09:37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의 제229회 제2차 임시회 의사일정이 13일 마무리됐다. 지난 7일간 진행된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이선우·신문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적사항과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선우의원은 대형뮤지컬 공연유치를 위해 약60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서라도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 증축 및 시설보완’과 ‘구미 시립예술단 노조의 설립과 교섭’에 대한 촉구발언을 했다. 이어, 신문식 의원은 먼저 7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흥안고개에서 옥계 확장단지 간 신규도로 개설’건이 의회를 통과하게 된 것에 죄송하다는 말을 선두로 ‘옥계지역 확장단지 방향 신설도로 확정의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밝히며 부당한 신규도로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말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기획행정위원회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가족행복플라자’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농촌융복합 6차 산업 선도농가’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의회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안’과 ‘시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15건이 최종 의결됐다. 한편, 오는4월1일부터 20일까지 결산검
2019-03-13 17:20경상북도는 1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김상철 구미 부시장, 전창록 도 경제진흥원장, 도내 중서부권 기업 해피모니터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동남부권(경주, 8개시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를 포함한 중서부권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 도 투자유치 추진전략 소개,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 특강에 이어 중소기업지원시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창록 경북도 경제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대라는 본질을 인식하고 기술이 아닌 일하는 방식을 바꿔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의 방향과 속도가 예측 불가능한 기하급수적 변화의 시대는 기민하고(Agile), 외부 공유 자원을 잘 활용하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공룡같은 대기업에 비해 더 유리할 수 있다며, 4차 산업 혁명시대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전성시대라고 역설하며 자신감을 갖고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자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
2019-03-13 14:46국회도서관이 설립을 주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정보 중심 전자도서관 협의체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3월 13일 오전 국회에서 주제별 사업을 담당하기 위한 분과위원회를 발족하고 도서관계의 4차산업혁명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2년 국회도서관 주도로 설립된 도서관·정보기관 협의체다. 국회도서관과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DB 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술정보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공공·전문·대학도서관 등 국내외 1천 89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도서관계의 미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학술정보 공동 활용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대응 분과위원회’, ‘국가학술정보신경망 조성 분과위원회’, ‘저작권법 개정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분과위원회 위원에는 국회도서관·법원도서관 등 국가도서관, 서강대·한양대 등 대학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전문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 관계자들이 포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도서관 활용 방안과 디지털 시대 저작
2019-03-13 14:45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제천새일센터)는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2019직업교육훈련「다문화도자기핸드페인팅 취·창업과정」개강식이 지난 13일(화) 오전 10시 하늬ART(청전동)에서 있었다. 교육은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전문직 여성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개인별 역량을 개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자기페인팅기법을 교육받고 직접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도자기페인팅기술은 하늬ART대표 오하늬씨의 도자기공방에서 기본페인팅과 라텍스기법, 물방울 기법 등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배우고 작업하여 완성도 있는 제품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 및 소통에 대한 이해와 마케팅 전략 및 판매서비스교육을 추가하여 취업지원 및 연계를 강화하였다. 교육과정 중에 완성한 제품은 정식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열어 일반인에 소개하여 교육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전문성을 확립하고, 의림지프리마켓등 지역에서 열리는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채희숙 센터장은 “교육관련기관, 창의체험활동, 자유학년제, 동아리지도, 진로직업 관련 활동 등 다양한 취업 활동으로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새일
2019-03-13 14:28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부터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가능범위가 전년도 중위소득 50%에서 중위소득 70%까지 지원 가능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재구조화에 따른 전입금 20억과 경남교육청 보통교부금 127억을 편성하여 전년도에 비해 지원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였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예산은 2018년 약 121억 원(29,330명)이고, 2019년에는 약 147억 원(35,150명)이다.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교육기회 확대로 공교육 활성화를 제고하고, 자기계발 및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제도이다. 학생 1인당 연간 초등학생은 60만 원, 중·고등학생은 48만 원 한도 내에서 초등돌봄교실 급·간식비, 방과후학교 수강료 등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과정 내 현장학습 및 체험활동 경비, 본교 및 타교 공공기관 프로그램 수강료에 쓴다. 장운익 초등교육과장은“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범위 확대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경감에 많은 도움이
2019-03-13 14:24안동시는 12일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 추진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은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접 보고회를 주재하며 논의를 이끌어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까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최적의 공간조성과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지원 공간 부지선정 및 매입 ▲공간구성을 통한 층별 계획 ▲도시형공장과 연계 검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내용 ▲향후 예산확보와 사후관리 등이었으며, 관련 부서장과 시의회, 창업과 관련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창업 지원 공간 조성 및 인큐베이팅’사업은 도시재생뉴딜 6개 마중물 사업 중의 하나며, 이 중 창업관련 사업에는 56억 원이 확보돼 있다. 창업관련 사업이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 빈집 및 공·폐가 활용을 통한 창업지원 공간조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 연계를 통한 혁신성장 거점조성, 예비창업가와 성장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 할 계획이다. 권영
2019-03-13 14:23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 이대성씨가 폐지를 주워 마련한 11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대성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014년부터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로 일하고 있는 이대성씨는 2018년에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2016년에도 190만원을 영주1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대성씨는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이 공부에 힘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14:20경북 영주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계획에 따라 풍기인삼을 주제로 공모사업 발굴에 나섰다. 13일 영주시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추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역개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대상지를 확정, 4월까지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개소당 20억~3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기반시설과 문화가 함께 하는 융·복합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4월 공모신청에 이어 5월 서면평가, 6월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7월초 최종 확정된다. 영주시는 500년 가삼의 재배지이자 고려인삼의 시배지인 풍기지역에 풍기인삼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고 인삼의 고장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사전절차 등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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