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3월 4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대상자가 학년 초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신청기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받는 교육비 항목은 고교 학비(중위소득 68%이하), 급식비(중위소득 60%이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중위소득 60%이하), 인터넷 통신비다. 그리고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정의 자녀는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금, 수업료를 교육급여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 - 9654), 보건복지 상담센터(129)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교육비
2019-02-28 16:08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8일(목) 기존의 단발성 강의식 일제교육을 지양하고,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하여 다각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연구학교 3개교, 책임교사 지원형 35개교, 자율 선택형 282개교 등 총 320개교이며, 예산은 학교마다 차등 지원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로 선정된 320개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6개 영역 모두를 기본 4차시로 운영하며, 적용 유형은 교과 교사의 교과 연계형, 담임교사의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활동 연계형 등으로 운영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로 선정되지 않는 학교에 대해서도 2개 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6개 영역 중 2개 이상 영역을 기본 4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자료집’을 제작․배포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8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어울림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
2019-02-28 16:07‘세계 평화 실현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된다.’는 HWPL 이만희 대표가 남태평양·동남아 국가 지도자들과 만나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평화 국제법(DPCW: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동의에 지속적 협력을 약속받았다. 특히, 이들 지도자들은 ‘HWPL의 DPCW UN결의안 상정채택에 지지한다.’며 적극참여 의사를 보여 평화 국제법 UN상정과 법제정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HWPL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필리핀과 호주, 캄보디아 3개국을 순방해 이들 나라 지도자들과 만나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국제법 ‘DPCW’의 지지를 촉구해 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HWPL은 ‘평화를 위한 자원봉사자(VIP)’들과 공동으로 필리핀 불라칸주 스포츠경기장에서 평화 대축제를 열었다.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되자’는 주제로 국제적 평화연대구축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사회지도자들과 국제평화 운동가를 포함해 3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9일에는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 의사당에서는 '2019 시드니 태평양 평화 지도자 회담'을 열고 지속 가능한 평화세계 구축을 위한 국제법의 필요성을
2019-02-28 16:06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8일 영주여성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교내 17개 건물 40여개 남녀화장실을 대상으로 카메라 탐지기(전파·렌즈탐지 겸용)를 이용, 불법카메라 탐지와 아울러 경고스티커를 부착했다. 경찰서 관계자는“그동안 학교와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한 불법카메라 점검을 민간시설물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28 16:05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28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농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 후보 14명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달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앞서 경찰의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후보자들의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됬다. 김상렬 영주서장은 “공명선거 실천에 후보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며 경찰도 불법선거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는 등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8 16:01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현충원에 모셔져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어록과 일화를 소재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大한국인’을 개최한다. ‘大한국인’ 전시회는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독립의지를 국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오민준 글씨문화연구실’ 작가 100명이 참여하여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담은 예술작품을 제작하였다. 또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3월 1일과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대하여 방문객들에게 독립운동가 어록 등을 손글씨로 써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大한국인’ 전시를 통하여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신념과 철학, 독립정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2019-02-28 11:08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할 예정이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12월에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은 화성지역에서의 여성, 가족정책 통합기능의 역할자로 양성평등의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 추진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금번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 모집에 화성 마을공동체 여성리더 및 지역 여성 활동가 외의 화성시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과정 및 여성리더십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총 20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양성평등교육과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 성인지정책, 섹슈얼리티의 이해, 미투운동, 성폭력 등 양성평등에 관한 핫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화성시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양성평등 강사로서의 활동 및 재단 양성평등 관련 행사 진행시, 자원봉사활동도 하게 된다. 재단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발전계획 전략사업인 ‘화성 퍼스트 레이디’사업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화성시의 진정한 양성평등가치 전파에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번 양성평등
2019-02-28 11:07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연구기반이 취약하여 R&D 추진이 어려웠던 생산자단체와 벤처·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공고하였다. 그동안 많은 생산자단체와 벤처·창업기업들은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R&D를 추진하고 싶어도 전문성, 연구장비 부족 등으로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에 공모하는 R&D 사업은 이들이 주도하여 R&D를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먼저, 정부-생산자단체가 공동펀딩하는 역매칭사업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인 생산자단체가 일정비율(50%)을 투자 하고 정부가 연구비를 매칭(50%)하는 R&D 방식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의 정부지원 규모는 총 25억원으로 지원대상과 과제별 지원규모, 지원분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특허, 실용신안, 제품 등 모든 성과물은 생산자단체로 귀속을 원칙으로 하며, 생산자단체와 연구 기관이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지분 설정 등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생산자단체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매칭 한 예산 범위 내에서 연구장비 구입, 연구자 인건비, 컨설팅 비용 등도 지원하며 최종평가도 성실수행이 인정될 경우 제제 조
2019-02-28 11:06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 2019년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축산의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농장인증을 모두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신청서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서 사본, HACCP 인증서 사본과 함께 농장소재지 관할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농가의 총 금액이 전체 예산을 초과할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신청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친환경축산물 인증품으로 판매한 출하량에 따라 농가당 유기인증은 연 3천만원, 무항생제인증은 연 2천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급된다.다만, 직불금은 최초 지급년도 기준으로 유기인증은 5년간(불연속인 경우 5회), 무항생제인증은 3년간(3회) 지급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관원과 민간인증기관
2019-02-28 10:2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성평등과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의 성희롱·성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을 새학기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이는 교육부에서 처음 발간하는 종합 지침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할 경우,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가해자 조치, 재발방지 대책 등을 담고 있으며, 또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회’,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의 자문과 시·도교육청 담당관, 교원, 학생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하고,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예시와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해 학교 구성원의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을 정리하고, 각각의 유형에 따라 ‘사안 인지 → 초기대응 → 사안조사 → 심의 및 조치결정 → 조치결과 이행’의 단계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성희롱·성폭력 전문상담 및 지원기관을 수록하여, 긴급한
2019-02-28 10:21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올해 보행자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도로 위의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등을 시행해 왔으나, 아직도 통행이 번잡한 주요 도로변이나 보행자 도로 위에 버젓이 차를 세우거나 주행을 하는 등의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차량 및 통행자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시내를 관통하는 고속버스와 관광버스 등을 비롯해 덤프 트럭의 운행이 크게 증가하면서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양양군 차량등록대수는 2016년에 13,694대, 2017년 14,302대, 2018년말 현재 15,016대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난해 전체 단속 건수의 100%가 고정형 CCTV에 의해 적발한 건으로 최근 3년 동안 적발 건수는 2016년 934대, 2017년 1,623대, 2018년 2,280대로 나타나 3년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양양읍 시내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8대가 설
2019-02-28 10:19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현남면 광진리 어촌계에 대한 대집행에 나섰다. 현남면 광진리 어촌계는 양양군 공유재산인 현남면 광진리 244-15번지에 대해 지난 2016년 5월과 10월에 대부계약이 해지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어촌계 사무실과 창고 등으로 목적외 사용을 하면서 군에서는 무단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대집행 계고에 이어 4차에 걸친 대집행영장 통지에도 자진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날 최종 대집행을 추진하게 됐다. 대집행을 위해 군청 공무원, 경찰, 용역업체 등 40여명을 구성해 광진리 어촌계를 방문, 무단건축물 철거에 들어가려 했으나, 무단점유자 측에서 자진철거 의사를 표시하고 군에 이행 각서를 제출하면서 일단락됐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7년에도 공유재산 무단점유물 5동에 대하여 행정대집행을 시행하여 무단점유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킨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공유재산 내의 무단점유건축물 및 불법시설물 등에 대해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해갈 방침이다.
2019-02-2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