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2일(금)부터 23일 양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경북’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민선7기 들어 경북도 전 간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간부들 간 소통과 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22일(금) 첫날 11개 분임으로 나눠 기존 업무관행에 대한 반성 및 일하는 방식 혁신, 도민행복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토론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소통 한마당, 화합 퍼포먼스를 갖고 23일(토)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등반대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22일(금) 첫날 워크숍에는 지난해 10. 26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 ‘대구시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준데 대한 화답으로 권영진 대구시장 및 간부공무원 30여명도 참석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를 조속히 확정짓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 양 시도 간부들과 함께 즉문즉답 형태의 공감토크의
2019-02-24 21:28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지난 21일(목) 인삼연구회 10주년을 맞아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북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북 인삼연구회는 2009년 경북농업기술원 산하 연구회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회원은 인삼재배, 가공, 유통 등 인삼산업 전반에 관계하는 분들로 약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삼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최초 시배지로서의 자부심과 명품화를 다짐하고 ▲고품질 인삼생산 및 품질향상 기술개발 ▲다양한 제품개발 등 산업화 연구 ▲PLS 대응 인삼병해충 방제 약제 등록 시험을 제시했다. 나흥섭 경북 인삼연구회 회장은 “우수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들이 각 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2021년 경북영주 풍기세계인삼엑스포’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인삼 종주국으로 풍기가 인삼 최초의 시배지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시배지는 특정한 식물을 처음으로 심어 가꾼 곳을 말한다. 풍기인삼은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이 처음으로 풍기읍 금계리에서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조정에서는 풍기인
2019-02-24 21:25“일본은 죽도의 날 을 즉각 폐기하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금)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소위 ‘죽도의 날’행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 독도 관련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동참했다. 이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시마네현이 죽도의 날 행사를 정례화하여 2013년부터 7년 연속 정부 관료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독도침탈 중단 촉구 및 인류 공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서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 주관으로 「범도민 ‘죽도의 날’규탄결의대회」가 열렸다.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는 전(前)독도수호특별위원장인 남진복 의원<울릉출신, 현(現)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이재도 의원<현(現)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위원>,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독도위원 13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토관리 및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재정
2019-02-22 23:45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2일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하는 2018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독자적인 정책 가운데 지역발전과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정책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시상하고 있다. 영주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마을 공동체 중심 운영체계를 마련해 도시재생의 우수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구성마을은 2014년 당시 독거노인의 비율이 73.9%, 3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전체의 71.0%에 달하고 폐가는 쓰레기 투기 장소로 방치되는 등 슬럼화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었으나 2014년~2017년까지 도시 경쟁력 확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옛)영주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기존 관중심의 하향식 사업추진 방법에서 탈피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미래상을 스스로 구상하는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울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또한
2019-02-22 23:4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공간을 확장하여 체험장을 찾는 체험객 및 수강생들의 체험 환경이 개선된다. 군은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숲 해설과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준 높은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양양 지역은 물론 속초, 고성, 인제 등 인근 시군 학교들의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왔다. 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2012년에 지하1층, 지상2층 등 전체 900㎡ 규모로 개장하여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매년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서 목재문화체험 공간이 부족해 1층 체험공간을 기존 108㎡에서 20㎡ 추가 확장하기로 했다. 이번달 실시설계를 거쳐 5월에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체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목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해 객실과 펜션형태의 숲속의 집, 글램핑장, 야영데크를 포함한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체험시설인 하늘나르기(짚라인), 숲속기차,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숲해설
2019-02-22 23:40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및 청정 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부스를 설치한다. 매년 미세먼지 등이 심화되면서 대기환경과 오염물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미세먼지 안심부스를 설치하기 위해 관내 관광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에 낙산사를 선정했다. 군은 도비를 포함해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오는 3월 중 낙산사 안내소 옆에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안심 그린존 부스는 오염 공기를 자동 정화하는 컨트롤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등을 측정하여 표시되고 공기 오염도에 따른 그린존 사인물 LED 색상 변화 장치가 작동되어 오염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패널 및 발전 장치로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등에 대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억 9천여만원을 들여 양양군 군의회 옥상에 대기상황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구축해 지난해 연말 시운전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해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를 비롯해
2019-02-22 23:39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피조사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친화적인 수사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개선 사업은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의 개혁이라는 경‧검 수사권 조정의 흐름 속에서 해양경찰의 인권 친화적인 수사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3월부터 약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7개 관서의 ‘개방형 수사공간’을 ‘사무공간’과 ‘조사공간’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조사공간은 피조사자들의 개인정보 등을 보호하고 개방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각의 분리된 개별조사실 형태로 조성된다.사무공간의 경우에는 사건 관계인 출입이 통제되는 수사관의 독립적 공간으로 설계돼 수사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성현 수사정보국장은 “이번 개선사업이 국민 중심의 수사 환경을 마련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권 보장 강화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절제된 수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수사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2-22 23:38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미국 해양경찰(USCG)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린다 페이건 중장 등 대표단이 21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린다 페이건 사령관을 단장으로 수색·구조·경비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 해양경찰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오는 3월 블트호프함(4천500t, 승선원 113명)이 USCG 경비함정 중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제주도)에 입항함에 따라 입항 부두와 연합훈련 장소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미국 해양경찰 태평양 사령관과 경비함정의 한국 방문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상호 해상 치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2-22 23:36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이 부산시, 해양수산연수원과 공동으로 19~2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해상교통관제(VTS) 국제 워크숍’이 성황리 종료됐다. IALA 15개 회원국 7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해양경찰청은 해상교통관제사와 선박 간 음성통신에 관한 국제표준지침과 비영어권 관제사의 통신영어 교육훈련 과정 등을 발표해 참석국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02-22 23:35“가족·친구들과의 자유로운 연락으로 얻게 될 심리적 안정감은 병사들 사기 진작으로 이어질 것 입니다.” (육군상병 최인혁) “저희 부대가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시범 부대로 선정돼 시행 중인데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병사들은 휴대전화로 전우들과 친목을 다지고,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면서 전역 후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군상병 김혁재) 현재 일부 부대에서 시범운영 중인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의 확대 시행을 앞두고 “병영문화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긍정의 목소리와 “보안, 게임 중독, 인터넷 도박 등 역기능이 우려된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제도의 당사자인 병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은?을 주제로 장병 별별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2일까지 20일 간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최근 2년내 별별랭킹 설문조사 참여 인원 중 최다인 1,600명의 병사가 참가, 휴대전화 사용에 따른 기대감과 함께 ‘자율과 책임의 새로운 병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2019-02-22 23:34국방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일반임기제군무원)에 허욱구 예비역 육군준장을 2019년 2월 22일부로 임용하였다. 허욱구 신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 제2작전사령부 203특공여단장, 제3야전군사령부 인사처장, 31사단 부사단장 등 직책을 역임하면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조직 운영 및 임무수행을 지휘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업무를 수행하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으로서, 국가를 위해 전사하신 호국영령을 조기에 국가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19-02-22 23:30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정난권)와 기업전문 대리운전 기업인 N-Driving (대표 오종길)은 21일(목), N-Driving 서울 사무소에서 최근 윤창호법 시행 등 음주운전의 사회적 폐해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소벤처무역인들이 선도하여 음주운전 사고예방 및 안전운전문화 정착으로 사회적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어려운 경제환경 극복을 위해 오로지 경영활동에 전념함으로써 수출증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코자 “중소벤처무역인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리운전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묻혀 경제적 효과가 다소 등한시 되었는데, 연간 3조 6,500억원 규모의 거대시장과 매일 중장년층 10만 여명의 대리운전자 고용창출 효과 등을 감안할 때 대리운전 산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정부 및 국민의 보다 긍정적인 공론화 및 대리운전 산업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N-Driving은 공유경제 차원에서 사용자에게 5%의 현금적립은 물론 국내최초로 “N-DRIVING앱”에 회원기업 B2B솔루션과 연계가능토록 하여 비즈니스 확장기회도 제공함으로서 기업홍보 및 영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남희
2019-02-22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