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수상레저기구 증가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기준마련에 나선다. 해양경찰청은2월 28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박상춘 수상레저과장, 이경우 목포해양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승객이 배안에서 수중환경을 관찰할 수 있도록 수면 아래에 유리 섹션 또는 특수소재가 설치된 글라스 보트와 저마력 전기모터 기구를 모터보트로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한다. 또 레저활동자의 안전성 등을 고려해 노를 젓는 형태의 SUP(Stand Up Paddle) 보드가 수상레저안전법상 파도 또는 바람만을 이용하는 수상레저기구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매년 레저 활동자가 증가하는 등 수상레저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각종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기술위원회를 활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레저기구 기술자문위원회는 수상레저활동이 대중화되고 활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신‧변종 기구들이 등장함에 따라 지난해 2월 28일 발족됐다. 위원회는 학계‧연구기관 등 선박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2019-02-28 09:5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2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2019년 훈련함 국외훈련’을 실시한다.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향해 항해하는 이번 실습은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의 함정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 해양치안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외훈련단은 총경 서영교를 단장으로 신임경찰 교육생 37명, 승조원 42명 등 116명으로 구성됐다.파견함정은 국내 해상 경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경찰교육원 소속 4,200톤급 훈련함(3011함)으로 선정했다.이들은 28일 오전 10시 전남 여수 신항부두에서 출항식을 갖고 33일간 원양항해에 나선다.오는 3월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항하는 국외훈련단은 인도네시아 해양경찰과 국제상선 피랍 대응‧수색 훈련과 교류 행사를 갖는다. 이어 3월18일에는 말레이시아 클랑항에 입항해 21일까지 말레이시아 해양경찰과 학술 교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해양경찰청은 이 같은 훈련을 통해 해외재난 대응, 국제 항행선박 안전관리, 해상교통로 확보 등 해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인도네시아 해양경찰과의 합동훈련이 피랍선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외국 해양경찰과의 합동 작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2019-02-28 09:50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신대노인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난 2월 20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리모델링 및 물품 지원을 통해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사업에 선정된 신대노인복지관은 노후 된 정보화교실(컴퓨터실)을 새롭게 개선하고, 컴퓨터 및 모니터, 전동스크린, 헤드폰, 책상, 의자, 웹캠, VR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대덕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장), 이재성 신한은행 동부커뮤니티 단장, 진재범 신한은행 법동지점 등 관계자 10명과 복지관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축사 및 컷팅식, 정보화교실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대노인복지관(김형식 관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2019-02-28 09:48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단장 김유근, 이하 사업단)은2월 27일 육군회관에서 사업 분야별로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한 후, 2019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에게 사업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사업관리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난해까지의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성과 보고 △안정적인 사업 종결 방안 △반환기지 가치 향상 및 투자 촉진 방안 △YRP(Yongsan Relocation Plan) 기술 자료의 학계, 산업계 활용 방안에 대한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근 사업단장은 “미군기지 이전사업은 지난 2004년 국민적 합의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기지 건설과 미군부대 이동 등 분야별 계획된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급하고, “미군기지 조기 반환과 부지 매각 등 남아있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29명의 자문위원들은 2020년까지 분야별 자문
2019-02-28 09:43국방부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렸던 3ㆍ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항일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으며, 국방TV 「KFN스페셜」과 공공채널(KTV, 국회방송)을 통해 3월 1일, 4월 11일, 6월 6일 각각 방송한다.국방부와 국방홍보원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중국·일본 등 현지 취재와 방대한 자료수집, 국내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회도서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 재일본한국YMCA 등 40개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얻어 제작하였다. 다음 달 3월 1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100년 전, 그들의 꿈」편은 3.1운동의 숨은 주역을 밝히고 100년 전 우리 민족의 꿈을 들여다본다.특히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으로 알려진 정재용 선생이 1950년대 이화여고에서 3.1운동 당시 상황을 강연했던 육성을 방송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고위 관료였던
2019-02-28 09:42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월 27일 오후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시에서 뤄양셩(楼阳生) 산시성장을 만나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등 환경협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시성은 중국에서 네이멍구(內蒙古)에 이어 석탄생산 2위 지역으로 중공업이 발전되면서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다.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시성은 석탄화력 발전 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천연가스로 발전할 때 나오는 배출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초저배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미세먼지 저감 협력사업 분야를 기존 발전소, 제철소 등 대형시설에서 중형보일러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올해 6월부터 함께 추진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환경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조명래 장관은 루안(潞安)중공업도 방문하여, 우리나라에서 핵심부품을 공급받아 중국에서 미세먼지 저감설비 104대(328억 원 규모)를 조립·완성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현장에서는 집진설비 70대, 탈황·탈질설비 각각 17대가 생산되어 중국 주요 석탄기업인 따퉁메이쾅(大同煤礦)그룹, 산시쟈오메이(山西焦煤)그룹, 루안(潞安)그룹의 보일러에 설치될 예정이다 . 또한, 이날 사전행사로
2019-02-28 09:39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정보포털시스템(이하 에코뱅크, ecobank.nie.re.kr)을 구축하고, 2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에코뱅크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생태계정밀조사, 생태·자연도 등 국립생태원에서 조사·연구한 생태정보를 비롯해 국내외 생태계 관련 정보를 통합해서 담아낸 시스템이다. 에코뱅크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 국립생태원 등 국내 유관기관에서 생산된 연구자료 및 문헌 등의 생태정보들을 한 번에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연구자료 및 문헌 등의 생태정보는 생물·생태계와 관련하여 일련의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들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에코뱅크를 통한 생태연구 자료의 공유 및 활용으로 생태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 및 개발 등의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국의 생태·자연도(800도엽)를 열람할 때 검색 기능(지번, 등급 및 등급평가 사유 등)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생태·자연도란 전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1등급(보전 및 복원), 2등급(훼손 최소화), 3등급(개발 및 이용)으로 등급화하여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작성된 지도를 말
2019-02-28 09:37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국립공원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자원을 국가가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자연유산으로 1967년 지리산이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2016년 태백산까지 전국에 22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총 3,972㎢의 면적으로 전체 국토면적(10만 339㎢)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22,055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중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 중 175종이 산다. 아울러, 지난해 약 4,382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탐방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 5곳은 한려해상(644만 명), 북한산(552만 명), 지리산(331만 명), 설악산(324만 명), 무등산(314만 명)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은 1967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이후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국립공원의 날’ 지정을 추진한다.
2019-02-28 09:35우리나라 스포츠 역사를 이끌어 온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20년 10월 경북도(주개최지 구미)에서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 대회로 연이어 개최된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체전 준비의 힘찬 발걸음으로 먼저 47개(장애인 30개) 종목별 경기에 적합한 최적의 경기장을 선정해 도내 시․군에 골고루 분산 배치하고,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체육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27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관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시군 및 도․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수차례에 걸친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치고 도민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시군별 연고 종목(실업팀 운영 등) 및 우수경기장 보유현황 등을 고려하여 12개 시군 62개(장애인 37개) 경기장을 선정했다. 또한, 3월중 합동 경기장 실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점검과 체육․부대시설 개보수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비 지원규모,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 사업비를 확정하여 올해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지원토록 하고 내년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기장 시설 건립비용을 최소화하는 경제체전
2019-02-28 09:3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수)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교육지원청 학교환경관리 담당 및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 석면 일상관리 강화 및 학교 내 공기청정기 안정적 운영 지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학교석면 지도 오류, 표기 누락 등에 대한 보완 조치와 석면제거공사 이후 석면지도 등록, 무석면 학교 인증 신청 방법 등이다. 그리고 지역교육지원청에 재원 배분된 모든 공·사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교실의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시달했다. 또한, 개학 전 기 설치 운영 중인 공기청정기의 내·외부적 청소와 고장 유·무 등 가동 전 사전점검을 실시 방법도 안내했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석면의 일상 관리를 강화하여 석면피해를 예방하고, 학교 공기청정기를 조속히 설치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며, 공기청정기 가동으로 인한 일선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8 09:32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7일(수) 오후 14시 본청 웅비관에서 수상자와 가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는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하다가 영광스럽게 퇴직하는 교원들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 김태수 삼락회장의 축사, 안동영호초등학교 합창단 축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영광스러운 서훈 대상자는 총 209명으로, 엄재엽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외 47명이 황조근정훈장, 유병수 이동초 교장 외 44명이 홍조근정훈장, 이동걸 영천여자고 교장 외 31명이 녹조근정훈장, 신근수 울릉중 교장 외 27명이 옥조근정훈장, 권병무 명인정보고 교감 외 28명이 근정포장, 이주옥 율곡중 교감 외 11명이 대통령표창, 방형기 이서고 교감 외 8명이 국무총리표창, 이옥순 기계초 교사 외 5명이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올곧은 사도의 길에 헌신하신 행적들은 후배들의 삶에 길이 귀감으로 남을 것”이며, 퇴직 후“제2의 인생을 향한 새로운
2019-02-28 09:24경상북도는 국내 생태연구의 허브인 국립생태원을 생태분야 기관 유치와 생태자원 산업화의 거점기관으로 활용, 생태분야 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고 밝혔다. ※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소재, 환경부 산하기관중 4번째 규모) ‣정원 : 550명(복원센터 105명) ‣예산 : 677억(사업비 397억) ‣관람객 : 94만명/년 ‣교육생 : 3.5만명/년 ‣주요기능 : 생태 조사연구‧정책개발 및 전시‧교육 컨텐츠 개발‧보급 경북도는 27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생태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생태원과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용목 국립생태원장, 유수호 영양군 부군수, 최기형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장, 심학보 경북환경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10월 30일, 영양군에 국립생태원 소속기관인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개원을 계기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협력, 생태관광 활성화 협의체 구축‧운영, 자연생태 교육‧연구 분야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북도와 국립생태원은 올해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신규직원 채용에 영양군 초‧중‧고 졸업자 또는 2년 이상 현 거주자에 가점을 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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