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일센터에서는 유앤아이센터에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에 적극 나아갈 수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3월에 개설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들의 참여를 접수하고 있다. 중장년여성들이 진출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한 통계청 현장조사원 양성과정, 입주관리매니저 양성과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이다. 참여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업욕구가 높은 40~60대 중장년 여성이다. 두 과정 모두 모집기간은 2~3월 중에 계속되고 있으며, 각각 모집인원 2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기간과 교육시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31.267.8753~4으로 하거나, 유앤아이센터 4층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2019-02-22 23:26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기도 용인지역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추가 배정 요청키로 결정했다”는 발표가 나온 후 경북도에 이어 장세용 구미시장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 입장 문을 내 놓았다. 장 시장은 입장 문에서 “43만 구미시민이 보여준 열망을 져버린 수도권규제완화 방침에 강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내용을 골자에 담았다. 문제는 구미시가 언론에 배포한 입장 문이 경천동지 할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 6단락으로 시작된 입장 문의 2번째 단락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두 번째 단락이다. ‘눈앞의 경제 논리를 이유로 국가균형발전을 외면한 이번결정은 정부가 유지해 온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사실상 포기하고, 균형발전이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다?’ ▶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아니란 말인가. 국가적 중대사를 논하면서 산업퉁상자원부가 당해기업은 물론 대통령이나 정당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가를 받아야 할 사안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대통령)의 재가도 받지 않고 정부에 역행을 하고 있다는 격의 치졸한 명분을 만들어 일파만파로 들끓고 있는 파노라마 시민정
2019-02-22 18:25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죽도의 날’행사 강행에 대해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울릉도에서 개최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의장 명의의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강력 규탄하고 끊임없는 독도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장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소위「죽도의 날」행사를 정례화하여 2013년부터 7년 연속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올해 1월 일본 외무상의 일본 정기국회 개원 외교연설에서 나온‘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라는 망언을 강력규탄하고, 반인륜적 범죄행위인 위안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즉각 배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300만 도민과 대내외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이제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여 저들의 헛된 도발이 더 이상 먹혀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독도는 이제 우리민족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인 만큼 더 이상 우리땅 독
2019-02-22 18:11해양경찰청과 기상청이 해양사고 현장대응 역량 강화와 해양기상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1일 오전 인천 해양경찰청 청사에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김종석 기상청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국민의 해양활동 증가로 해양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을 활용한 기상 관측을 지원하고 유실된 장비를 수색하는 등 해양기상 관측 장비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양기상 방송을 시험 운영하며 해양기상서비스 향상에 힘을 더한다.기상청은 해양위험기상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수색, 구조, 유류 확산 방지 등 해양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이 같은 협력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기상청 해양기상정보를 활용해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 태세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2-22 11:02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봄꽃 소식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에서 1월 12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지리산에서는 지난해 2월 15일보다 10일 빠른 2월 5일 복수초의 첫 개화가 관찰됐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금오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풀을 비롯한 매화, 민들레, 광대나물의 개화가 2월 12일 관찰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 달아공원에는 매화가 1월 18일 개화했으며,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구조라 해변 일대에서 1월 10일 이후부터 피기 시작해 2월 중순 만개했다.내륙지방인 변산반도, 치악산에서도 2월 2일 기준으로 깽깽이풀, 너도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현호색 등의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본격적인 봄꽃 개화는 3월 6일(경칩)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월 초 지리산을 시작으로 노란꽃의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개화를 시작하여 4월에는 전국의 국립공원이 노란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3월 중순부터는 치악산, 오대
2019-02-22 11:01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는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와 불법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이행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환경부가 2월 21일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을 일선 기초 지자체의 담당자들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지자체 담당자들은 전국 불법폐기물의 40% 이상을 연내에 처리한다는 목표 아래, 불법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이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환경부와 지자체에서는 현재까지 조사된 불법폐기물의 발생 원인자가 최우선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불법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22 11:00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21일 오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긴급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였다.긴급회의에서는 관계부처 및 대상 지역 지자체별로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고,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의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우선 환경부는 상황전파, 부처별 저감 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등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이행과제를 총괄 대응하기로 하였다.또한, 지역 환경청별 단속반 20개팀을 투입하여 산업단지에 대한 불법배출을 집중 단속하고, 지역별 비상저감조치 실시 결과를 사후평가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속 개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화력발전소에 대해 5개 지역(충남, 인천, 경기, 울산, 전남) 총 29기에 대해 상한제약(06시~21시)을 실시한다. 교육부와 복지부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대상 야외활동 자제, 돌봄교실 운영 권장 등 현장에서 대응 실무 매뉴얼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의 지자체에서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차량운행 제한 및 사업장의 가동시간 조정 등을 실시한다. 차량운행제한의 경우, 서울시는
2019-02-22 10:59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회장 김덕술, 이하 ‘자중회’)는 2월 2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자중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자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1994년 4월부터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한 110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업종 및 경영 1·2세 간 교류, 경영자 역량 강화, 예비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사업 등 2019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에는 자중회 회원들의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를 예비창업가들에게 전파하는 등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자중회 김덕술 회장은 “올해 경기악화를 전망하는 중소기업이 많지만 국내 우량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자중회는 이업종 간 교류 및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2 09:37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월 22일 오전, 공군회관에서 신흥무관학교 뮤지컬팀원으로 활동 중인 지창욱, 강하늘, 김성규, 오진영 등 4명을 2019년도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병무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사진과 응원영상은 캠페인 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병무청 캠페인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위촉식 행사에 앞서, 병역의무자들을 위해 응원 영상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아 수검자들과 함께 직접 신체검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한 병역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종 캠페인과 홍보대사들의 활동상은 콘텐츠로 제작하여 병무청에서 운영하는 채널인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2019-02-22 09:3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온라인에서 점·기미·주근깨 제거에 사용하는 제품(일명 '점 빼는 기계')을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고 유통·판매한 업체 32곳(제조업체 4, 수입업체 5, 판매업체 23)을 적발해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서 점 등을 뺄 수 있는 기계가 판매됨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 판매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2018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했다. 점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제품은 의료기기(전기수술장치)로 허가받아야 하며, 현재 국내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3건뿐이다. 점검 결과, 점 등의 피부질환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매한 공산품은 15종이었으며, 이를 의료기기 제품 허가 없이 제조 또는 수입한 9곳과 판매한 업체 19곳에 대해서는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했고, 광고만 한 4곳은 행정 지도했다. 또한 해당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도록 광고한 온라인 사이트 310곳의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시정 조처(광고 내용 수정 요청)했으며, 관세청에 무허가 의료기기가 수입·통관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를 요청했다. 아울러 가정에서 무허가 점 빼는 기기를 사용할 경우 진피
2019-02-21 13:31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와 함께 2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겨레의 큰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날 정신과 이념을 모두 품기 위해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으로 정했다. 전야제는 수많은 독립운동지사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혼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 아나운서 조충현이 전야제 본공연의 진행을 맡으며, 본공연은 ‘100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소현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역할을 맡아 100년의 봄을 이끈 영웅과 현재를 사는 우리를 만나게 한다. ‘100년의 명곡’에서는 100년의 시간
2019-02-21 13:27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시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공동 주최한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을 제목으로 한 특별전은 민족사의 획기적 사건이지만 아직까지도 잘 알려지지 않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1919년을 가슴에 품다’는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에 의해 형을 선고받은 평범한 사람들의 당시 활동과 이후 인생 역정을 보여준다. 2부 ‘임시정부 사람들 조국을 그리다’는 상해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을 조명한다. 3부 ‘고향, 꿈을 꾸다’에서는 중국, 러시아, 미주 등 해외에서 독립을 위해 애쓰다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한인들의 삶의 흔적, 후손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 임시정부가 발간한 독립신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태극기, 3·1운동 당시의 조선총독
2019-02-2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