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2019년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중 하나인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예술가에게는 창작 공간과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부여하면서 창작과 향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공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은 도비 2000만원, 자체 예산 1000만 원 등 총 3000만원의 사업비로 예술가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문화양극화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입주 작가 역량강화사업, 전시회,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입주 작가의 창작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며 상설전시회, 외부작가 교류전시회, 성과전시회 등 전시회의 기회를 늘려 시민들에게 순수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술에 대한 교육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공간이 언제나 열려있는 아동
2019-02-25 16:30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상북도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25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의 올바른 문화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민간 시민단체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 의해 이번에 처음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집한 민선 7기 문화정책 분야 공약 2,055건을 대상으로 삼았다. 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승수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경북도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은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공사 설립, 천년고도 경주 본모습 재현, 가야문화 관광자원화, 낙동강 글로벌 전통문화관광 거점화, ICT를 활용한 스마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전통문화 디지털 체험존 조성, 문화‧여가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 종가음식 진흥지원 등 9개이며, 현재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
2019-02-25 16:28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최근 다섯째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동료 직원들이 손편지와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여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전달하는 자리를 2월25일(월) 마련했다. 최환석(정책과 장학사), 이기임(금릉초등학교 교사) 부부는 지난 2월 2일에 다섯째 딸을 출산하여 2남 3녀의 다둥이 가정이 되었다. 10일간의 특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최환석장학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일이 힘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을 살아가는 든든한 힘의 원천인 것 같다.”며, “우리 가정의 사례가 출산을 포기하는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축하자리는 도교육청 직원들이 적은 손편지와 축하 메시지를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전달하였고, 다둥이 아빠가 된 기쁨을 나누면서 마무리 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우리교육청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여러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출산을 계획 중인 가정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어 고맙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02-25 15:55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제10대 회장에 국민레미콘 배조웅 대표이사(43년생)가 당선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기도 한 배조웅 신임 회장은 2019년 2월 25일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4년간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2019-02-25 15:51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에 따른 소규모 축사의 허가 및 신고 마감(3월 24일)을 앞두고 2월 26일 전국 지자체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장려 안내문을 발송하고, 향후 관계부처, 지자체, 농협, 축산단체, 공공기관 등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4일까지 ‘가축분뇨법’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마쳐야 하는 시설은 축사면적이 400∼600㎡(돼지), 400∼500㎡(소·젖소·말), 600∼1,000㎡(닭·오리·메추리), 100∼200㎡(양·사슴·개)인 소규모 시설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사를 운영하는 농가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한다. 무허가·미신고 축사 중 대규모는 2018년 3월 24일까지, 소규모는 2019년 3월 24일까지, 규모 미만은 2024년 3월 24일까지 각각 허가·신고를 끝내야 하며 그 기한까지는 사용중지명령,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미뤄졌다. 그러나 대규모 축산농가에서 기한 안에 적법화가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해 3월 20일 ‘가축분뇨법’ 부칙이 개정되었다. 2018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완료
2019-02-25 15:51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의약품 기업 한국콜마, 인터넷‧모바일 기업 카카오, 농업법인 만나씨이에이(CEA)와 함께 2월 26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생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산업계가 자생식물의 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물소재 정보 및 자원 제공, 유용소재 발굴 및 선정, 생물산업 소재 상용화, 이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약,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소재로 이용 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의 가치 탐색과 대량증식 연구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국콜마는 생물산업 소재 성분 연구,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며, 카카오는 공동 사업 홍보와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만나씨이에이는 최적의 식물증식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여 안정적으로 식물생산이 가능한 재배방법 등(스마트팜) 실증 연구 지원과 생산 위탁을 맡는다. 최근 국내 생물산업계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소재를 발굴하고 연구개
2019-02-25 15:4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2018년 외국인 신청업체 중 2019년 1분기 미신청 중소 제조업체 1,17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력(E- 9) 고용동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조업 2019년 1분기 외국인근로자 신청에서 미달(9,996명 배정에 9,842명 신청, 154명 미달, 신청률 98.5%)이 발생한 원인 및 중소 제조업체의 고용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외국인력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를 ‘인건비 부담’(34.0%), ‘경기부진 및 경영악화’(31.2%)로 답해 경기부진 및 인건비 부담으로 중소 제조업체의 생산 활동 자체가 위축되어 고용을 축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인건비 부담과 경기부진을 고용 축소의 원인으로 답한 비율이 높아 인건비 부담 및 경기 악화에 영세 기업이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내외국인 포함 올해 고용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36.5%만이 충원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중소 제조업체의 연중 생산 및 고용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파악되었다.한편 외국인근로자의 월평균 급여액은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2019-02-25 15:46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가 지난 22일 대구시 당에서 두 번째 회의를 갖고 내년도 TK지역 국비 조기예산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TK특위(대구 부시장과 경북도 부지사)가 올해 국비확보를 위해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열린 회의다. 1차 회의 당시 소속 국회의원 수가 절대 열세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 TK도당은 국회 증액예산 최대치 4,9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김현권 TK특위 위원장과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각 지역위원장과 TK특위 자문위원, 그리고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과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이번 2차 회의는 국비확보 경쟁의 변화된 환경에 대구·경북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3월 중순으로 예정된 중앙당 ‘대구시·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사전대비하기 위한 것. 김현권 위원장은 “지난해 정부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대구경북 예산을 확보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정된 예산을 두고 전국이 치
2019-02-25 15:44경찰이 경찰역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장소들로 이루어진 ‘경찰역사 순례길’을 구성하여 경찰정신 함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앞으로 경찰관이라면 이 ‘경찰역사 순례길’을 따라가며 진정 국민을 위해 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과 자세가 무엇인지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 경찰청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경찰역사 유적지와 역사 속 선양 대상 경찰들을 통해 경찰역사를 되새기고 참된 경찰정신을 함양하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경찰청에서 경찰정신의 표상으로 활용할 장소와 인물은 총 201개소·80명인데, 관할지·연고지 등을 기준으로 각 경찰관서별로 분류하여 목록화하였다.장소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현충시설·기념관·묘역 등이고, 인물은 최근 경찰청에서 발굴한 임시정부 경찰부터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 6.25전쟁 등 구국경찰, 민주유공 경찰, 그리고 국민의 생명을 구하다가 살신성인한 순직경찰 등이다. 관서별 장소·인물을 통해 경찰서 단위에서 개별적으로 실정에 맞게 경찰정신 함양방안을 실시함으로써 일선 경찰관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경찰정신을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관서에서는 자신의 경찰서에 유적지나 인물을 통해 소속 경찰
2019-02-25 15:37도레이첨단소재가 자회사 도레이케미칼과 합병계약체결로 일원화된 경영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자신 있게 밝혔다. 지난 21일 맺은 합병계약은 오는 4월 1일자로 마무리할 계획이며 법인사 명은 도레이첨단소재로 정했다. 합병체결 전 양사에서 추진됐던 기존사업들은 통합 법인으로 변동없이 운영돼 향후 신 성장 동력사업발굴에 나서게 된다. 특히 도레이는 이번 연구개발통합으로 고부가가치제품과 신제품기술개발역량확충으로 개발속도가 빨라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로인한 대응력은 고객과 신흥공업경제지역(신흥공업국인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인 니즈지역의 시장변화에 탄력적 운영을 전망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겸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일원화경영체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함께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줄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우량사업자산과 인프라 등을 활용한 동반상승효과를 극대화해 세계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합병된 양사는 지난1972년 설립된 제일합섬이 모태였으나, 1999년 도레이첨단소재가 출범돼 분리된 후 2014년 도레이첨단소재가 도레이케미칼을 인수해 운영
2019-02-25 15:342월 26일, 경찰 인력 2,548명 충원 및 치안상황관리관 등 기구신설·조직개편 사항이 반영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등 개정안이 공포·시행된다. 경찰 인력은 사회적약자 보호 등 민생치안 분야 1,123명과 함께 의무경찰 대체인력 1,425명이 충원된다경찰청 차장 직속으로 치안상황관리관을 신설하여 전국 단위 중요 사건사고 등에 대한 상황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경찰청 차장 직속으로 치안상황관리관을 신설, 기존 생활안전국에서 담당했던 ‘112기획·운영 업무’와 경비국에서 담당했던 ‘치안상황·위기관리 업무’를 통합 운영한다. 치안상황관리관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광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국단위 중요 치안․재난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조치․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광역 단위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무전망 지휘 시스템을 구축(’19.1.)했으며, 조만간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19.5.)할 예정이다. 치안상황관리관 신설을 통해 기능·지역간 총괄조정 등 중요치안·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소방 등 재난관리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경기북부지방청 차장제를 2부장제
2019-02-25 15:33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돈나)에서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으로 ▲SW융합메이커강사 양성과정 ▲반려동물전문가 ▲회계·물류사무원 양성과정 ▲외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드론영상광고제작 전문가 등 총 5개 과정이며, 112명 모집이다. 교육생 대상은 취업의지가 강하고 직업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과정별로 2~3개월 동안 관련 분야 전문 및 직무소양 교육, 취업대비 교육을 통해 구직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일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267-8792~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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