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장급 기관 자율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대령을 2019년 2월 18일부로 임용하였다.윤문학 신임 인사기획관은 국방부 및 육군본부, 제3야전군사령부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인사직위를 두루 역임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군 인사 분야 전문가로서, 안보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에 부합하는 인사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킬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문학 인사기획관은 “국방 인사정책 및 제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기획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능동적인 인사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19-02-19 09:19(재)화성시여성가족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2월 15일에 2018년 모범청소년 수련시설 표창을 수상했다. 상기 기관은 2017년 개관하여 청소년시설의 부재로 청소년활동의 불모지였던 화성시의 지역적 문화차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화성시 동부지역에 편중된 청소년활동의 균형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참여자치기구, 청소년교육프로그램, 청소년문화, 청소년진로, 청소년캠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켰으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청소년진로적성체험을 개관하여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원, 화성시 청소년의 진로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기에 접근성의 한계가 있어 학교연계사업 진행 시 찾아가는 창의적체험활동 강사파견, 진로적성체험실 프로그램 차량지원 등을 통하여 불편한 교통여건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 운영할 것이며, 청소년진로적성체험실을 화성시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개발을
2019-02-19 09:17천혜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장수고을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월 11일부터 입암면 19개 건강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세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가정이나 경로당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고, 자조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한울타리 백세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입암면 건강마을주민토론회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총6회과정의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댄스교실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해 화합과 연대감을 다지며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통증으로 생기는 우울 감을 감소시키고 마을회관중심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가 건강관리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향후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입암면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2-18 17:51연초록의 새봄과 더불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자수가 늘어나자 자전거 원조도시로 알려진 상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자전거보험을 일괄 가입해 온 것으로 알려져 여타지자체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6여 년째 자전거보험을 가입해온 시는 ‘올해도 자전거안심이용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험료 7,000만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자전거보험의 가입대상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나 공영자전거 대여자로서 별도의 가입절차가 없어도 자동보험수혜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험가입기간은 2019년 2월 17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16일까지 만1년이다. 자전거 도로법상 자동차에 해당하는 자전거사고는 일반 자동차사고조사처럼 진행되며 보험보장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전거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돌발 사고나 우연히 발생된 사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보장내용별 보장금액을 인상해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만 15세미만자 제외)시 700만원, 자전거사고 휴유장애 시 700만원 한
2019-02-18 16:55국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시설의 위험과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기존보다 점검 대상은 축소하되 방법을 자율점검에서 민관 합동점검으로 바꿔 실효성을 높인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월 8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 장비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 장비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행안부는 각 부처의 안전관리 대상 시설 중 최근 사고 발생,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시설 총 14만 2236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점검 대상은 식품·위생 관련 4만6천 곳, 학교시설 2만6천 곳, 어린이 보호구역 1만6천 곳, 급경사지 1만4천 곳, 문화시설 3천600 곳, 도로·철도 3천200 곳 등이다. 소관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점검하며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이 발견되면 행안부가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점검결과는 기관별로
2019-02-18 16:52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이하 양평원)은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협력 ▲성평등 교육 및 폭력 예방 교육 전문강사 육성 지원 ▲성평등 및 폭력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성평등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고려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 예방 문화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장 또한 "양평원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특히 경찰에 갓 입문한 신임경찰관들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찰구성원 간 성평등 가치 중심의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8 16:05경기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를 오는 3월 1일∼8월 18일 개최한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의 폭압적 통치에 저항해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우리가 3.1운동이라고 부르는 이 만세운동은 민족의 힘을 보여주었고 이후 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여주에서는 4월 1일 금사면 이포에서의 만세시위를 시작으로 현재의 북내면·흥천면·대신면 등으로 만세운동이 퍼졌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이에 여주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3·1운동을 알리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3·1운동의 전개와 결과를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2부 '여주의 3·1운동'에서는 여주지역의 3·1운동을 지도와 연표로 정리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3부에서는 여주 3·1운동을 주도했던 인물 중 포상을 받은 12명을 소개함과 동시에 이분들께서 고초를 겪었던 서대문형무소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을 알아보고 3·1운동의 결과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약한 조
2019-02-18 15:59경기도 고양·김포, 인천 미추홀 지역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월 20일 고양시청, 21일 김포시청, 22일 인천 미추홀 구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해 신고도 받는다. 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를 찾은 주민 중 신체적 불
2019-02-18 15:50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019년 창의예술교육 연구소(랩)'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강원도·대전광역시·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5곳을 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창의예술교육 연구소(랩)'은 기존의 1인 강사 위주의 교육 등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문화자원과 연계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지역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와 예술 교육자도 함께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자체 총 7곳이 참여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 심사(2월 15일)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자체 5곳이 선정됐다. 강원도는 강원대의 인적 자원과 연계해, 도 면적의 약 81%를 차지하는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대전광역시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과 협력해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등을, 대구광역시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지털교육콘텐츠 등과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 부산광역시는 부산국립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기술과 공연예
2019-02-18 15:46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월 21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정책설명회'를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수출입업자의 취급 시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자가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 수입 허용 등 2019년 마약류 주요정책 추진 방향 ▲2019년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제조·수입·유통 사후관리 주요 점검사항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마약류 수출입승인 등 민원처리절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용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수출입업자의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료용 마약류 등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국민들에게 적절하게 공급·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2-18 15:27그간 비행금지구역 내에 위치해 드론 비행 시마다 어려움을 겪었던 판교 기업지원허브 주변의 비행여건이 크게 나아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드론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판교 기업지원허브 내 위치, 이하 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비행여건 개선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지속한 결과, 센터 운영자인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을 통해 성남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및 한국국제협력단 간 비행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19.2.18)했다. 센터는 IT산업 메카인 판교 테크노밸리(제2밸리)에 위치해 전·후방 산업계, 이종산업계 등 관련 업계들과 네트워크 여건이 훌륭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었으나,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의 안전·안보 관계상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자유로운 비행 시험에 제약이 있었다. 센터 내 입주기업은 주로 실내에서 비행 시험을 진행하였으나, 실내시험장은 천장높이 제한·GPS송수신 오류 등으로 고난이도 비행 시험까지는 제약이 있었고, 센터 인근 실외지역은 서울공항으로부터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비행승인에 실질적인 어려움으로 외곽지역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
2019-02-18 15:22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정부 분야에서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이 보다 활성화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월 19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무니르 마주비(Mounir Mahjoubi)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 간 양자회담을 개최한다. 양 장관은 2018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양국의 인공지능 발전 계획과 데이터 보호정책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이번에 마주비 장관이 방한하면서 김부겸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하여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지능형정부를 통한 행정혁신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다. 한국은 최근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국민비서서비스, 온라인서비스 접근성 강화, 인공지능 정책보좌관 등을 소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류독감, 감염병, 화재 관리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프랑스는 인공지능 선진국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 계획과 국제적인 인공지능 허브 구축 및 생태계 촉진을 위해 민관협력 에코 시스템 ‘FRANCE IS AI’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국은 정례적인 협력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양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김부겸 장관은 프랑스가 요청하였던 Digita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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