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드림파크장학회는 1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홍보관에서 2019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은 물론 인천시 서구와 김포시 양촌읍까지 포함, 모두 10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 규모는 2016년도부터 연 2회의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기존의 학업우수자 외에도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업우수생과 다양한 분야의 특기우수생까지 선발했다. SL공사 관계자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인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드림파크장학회는 SL공사가 지난 2002년 12월 지역사회의 우수한 학생과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9년 금회까지 894명의 학생에게 11억98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19-02-20 09:15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대에서 2월 14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2월 19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2월 19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0 09:12구미의 역사유적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그 시대상의 전반에 따른 이모저모를 소상히 알려주는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가 시청사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다. 18일 가진 간담회에서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들 활동 현황과 현장근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설사들의 역량강화방안과 관광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9명이 지난2002년부터 문화유적지에 배치돼 활동을 하고 있다. 해설사들은 금오산‧도리사‧신라불교초전지 등 3개소에는 상시 관광객들을 위해 대기하며 구미시티투어 해설과 관광 수요자에게 맞춤형 현장출장해설도 맡고 있다. 현재 시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일일활동보상금지급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조성, 선진지 벤치마킹, 근무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그 동안의 문화·관광해설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구미시 관광 진흥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02-19 19:33발달장애를 가지고 학교를 다니는 아동들은 종종 보이지만 졸업 후 사회활동을 하는 청년을 보기가 드문 현실에서 ‘성인이 된 발달장애청년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주제로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토크콘서트’가 구미시 관내에서 열려 시민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오후3시 봉곡동소재 카페 다쉼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는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대표 최경화)이 주관하고 장세용 구미시장과 발달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콘서트의 취지와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청년허브 사부작이 시작된 성미산의 마을가수 까도(화가 이상선, 배우 정인기)의 축하공연에 이어 발달장애 청년들의 어려움과 사부작의 주요활동들을 소개하는 진솔한 토크 콘서트가 펼쳐졌다. 토크 콘서트에 자리를 함께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체장애인중 타 지역에 비해 발달장애인의 비율이 높은 구미에서 전국최초로 발달장애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발달장애인 케어사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은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성미산마을 커뮤니티로 발달장애 청년들이 마
2019-02-19 16:31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와 변화하는 여건을 반영하여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을 개정·시행(2019.2.8~)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확인서 발급규정(농식품부고시)’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의 농업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농업인의 확인신청, 기준, 절차 및 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금번 개정된 규정 중 주목할 부분은 농업경영주의 가족원인 농업종사자에 대한 농업인 인정범위의 확대이다. 종전 규정에서는 가족원인 농업종사자가 농업인으로 인정 받으려면 ① 농업경영주와 함께 거주하면서 ② 「국민연금법」상 지역가입자·임의가입자(임의계속가입자 포함) 또는 「국민건강보험법」상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지역가입자에 해당되어야만 했다. 직장인으로서 국민연금을 가입해오다 퇴직 후에도 직장인과 동일한 자격(연금 보험료 수준 등)을 유지할 수 있는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는 농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반면,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자는 퇴직 이후 농업경영주와 함께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농업인으로 인정받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이에, 관련 규정을 우선허용․사후
2019-02-19 12:52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월 20일(수) 개관 67주년을 맞아 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개관기념식을 개최한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문희상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적 감각의 열린 국회도서관 구현을 위한 「미디어 월」, 지능형 의회정보 융합분석시스템 「아르고스(Argos)」, 인공지능 기반 국회도서관 챗봇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의원 시상식과 <세상의 변화를 읽는 101권의 책> 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 설치한 「미디어 월」은 국회전자도서관과 의회·법률정보회답 등 각종 통계 자료, 국내외 디지털콘텐츠 상호협력기관 실시간 현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등 생활 정보, 실시간 주요 뉴스, 아트 갤러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능형 의회정보 융합분석시스템 「아르고스(Argos)」는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입법·정책·학술자료 등 양질의
2019-02-19 12:47홍천군 적십자 서면봉사회(회장 양승희)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면 17개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을 나눠드리며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 18명으로 구성된 적십자 서면봉사회는 마을을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승희 적십자 서면봉사회 회장은 “서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조병호 서면장은 "서면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적십자봉사회의 정성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9 09:26홍천군은 오는 3월부터 이웃 간 정을 회복하고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9년 풍요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별 희망 사업에 따라 3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구성원의 전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기초 단계의 마을 지원 사업이다. 홍천군은 신청 전량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과 신청 분 14백만원을 1회 추경에 확보할 계획이며, 본 사업에 순수 군 자체예산 214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 결과 10개 읍면 52개 마을에서 신청하였으며, 사업 분야별 신청 현황은 경관생태 분야 31건, 문화복지 분야 14건, 소득체험 분야 7건이고, 마을 단계 신청 현황으로는 기초마을단계 24개소, 예비마을단계 7개소, 진입마을단계 9개소, 발전단계 5개소, 자립단계 7개소이다. 52개 마을에 대해서는 역량진단 및 마을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으로, 금년 10월 중에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 및 해외 선진지 견학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수는 “농촌마을의 고령화와 전입 인구의 다양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이는
2019-02-19 09:26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우리 어선의 월선 조업으로 인한 피랍을 방지하고자 ‘특정‧조업자제해역 출어선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10월 조업자제해역인 동해 대화퇴어장 인근에서 조업하다 북한에 나포된 흥진호 사건 등과 같은 피랍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은 선박안전조업규칙에 따라 매년 동‧서해 특정해역 조업이 시작되는 3월 성어기와 조업자제해역 성어기인 9~12월 이전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동‧서해특정해역과 조업자제해역에 출어하는 어선의 선주, 선장, 기관장 등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특정해역 및 조업자제해역 조업 시 위치보고 중요성 ▲북한어선과 어업 분쟁 시 대처방법 ▲피랍‧나포 예방 및 대처요령 ▲북한어민 접촉 시 주의사항 등이다. 이번 교육이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서 소홀할 수 있는 안보 의식을 일깨워주고 우리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어민들에게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주변국으로부터 우리 어민을 보호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2019-02-19 09:25화성시가 진정한 자치분권 및 시민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지역회의’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역회의는 시민들이 시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토론장으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정책들을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지방자치모델이다. 지난해 12월 동탄지역에 첫 도입돼 2개 권역 총 291명의 지역위원이 활동 중이며, 3차례에 걸친 회의는 모두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유됐다. 동탄지역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회의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는 서부와 동부 각 2개 권역씩 총 6개의 지역회의를 구성해 시 전반에 걸친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에 오는 26일까지 동부지역 300명, 서부지역 700명, 총 1천여명의 지역위원을 모집하며, 동탄지역은 내달 8일까지 167명을 추가 모집한다.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회의는 일부 단체에 주어졌던 기득권을 없애고 시민 누구나 시정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매달 시민과의 만남을
2019-02-19 09:24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월 18일 「회복적 경찰활동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최근 국제사회는 ‘응보적 정의’ 관점에 입각한 전통적 형사사법체계가 피해자의 피해회복에 무관심하다는 반성적 성찰을 통해 ‘회복적 정의’ 개념을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경찰청은 갈등·분쟁 초기 단계일수록 회복적 개입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공동체 통합에 중점을 둔 ‘회복적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실천모델 개발 등 향후 추진과정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문단을 위촉하였다. 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학계·법조계·민간단체·언론계 등 각자 활동분야에서 평소 우리사회에 ‘회복적 정의’ 이념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전문가들로서, 경찰청의 ‘회복적 경찰활동’ 추진에 전문적인 자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자문단, 현장 경찰관들과 함께 연내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한국형 회복적 경찰활동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해자의 회복과 공동체 내 갈등 해소를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방향으로 경찰관의 인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치안현장에 ‘회복
2019-02-19 09:23국방부(장관 정경두)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전군(全軍)의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대해 ’국방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병영시설, 주거시설, 복지시설, 의무시설 등 일반시설물과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적 안전점검은 물론, 장비‧급식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서주석 차관을 단장으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각 군 및 국직부대와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하부대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 취약분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부 안전진단 추진단은 각군 본부의 확인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 국방부는 안전대진단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진단 실명제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력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방부는 안전대진단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진단 시 조치하거나 단기 조치할 사항은 최단시간 내에 조치하며, 예산 소요 등 시간이 필요한 건은 중·장기적으로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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