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8일 오전8시30분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오전 9시30분부터 시청사 3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역량강화교육을 갖는 등 공직자가 청렴한 구미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청렴리더십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및 (사)한국시민 교육연합 소속 염건령 박사가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위반사례에 이어 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적 소양과 청렴리더십강화에 관한 강연을 가졌다. 특히, 염 박사는 강화된 음주운전기준 및 성희롱 예방수칙 등 윤리적 딜레마에 빠졌을 때 간부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바른 행동기준을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장세용 시장은“기관의 부패통제장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윤리적 리더십(ethical leadership)”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은 간부공무원들의 의식과 행동을 윤리적 판단과 모방의 모델로 인식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부패취약분야에 맞춤형 교육과 청렴콘서트, 청렴교육의무 제를 신설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
2019-02-18 15:07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최근 2년간(2017~2018)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국립재난안전연구원 수행)을 실시한 결과,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과 발생건수 감소 등에 일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설팅을 받은 지자체 담당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만족도 △활용도 △안전역량 기여도 분야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 공모를 실시한다.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당 지자체의 사망원인통계 심층 분석, 현장조사 및 3차원 공간진단 등을 통해 지역별 취약요인 및 원인을 진단‧분석하고, 이어서 지표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치단체와 함께 사망자 감축 방향 설정, 개선사업 유형 및 최적화된 세부사업 내용 등을 제시한다. 컨설팅의 최종 결과물은 종합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지역 선정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지역안전지수 개선 컨설팅 공모계획’에 따라 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자체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2019-02-18 15:05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월 19일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환경 분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환경교육 콘텐츠는 청소년, 가족용 애니메이션 2종과 노래·율동(환경송) 1종으로 연령과 교육 목적에 맞게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함께해요 환경사랑’은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잘못된 환경습관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이야기로 담았다.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사용△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공회전하지 않기 등 7가지 올바른 환경습관에 대해 주인공인 환경공단 마스코트 푸루, 그루를 통해 흥미롭게 전달한다. 애니메이션에 소개되는 올바른 환경습관들은 ‘환경사랑송’이란 이름의 노랫말과 율동으로도 제작됐다. 노래는 2분 20초 분량으로 ‘꼭꼭’, ‘매일매일’과 같은 후렴구와 간결한 율동을 더해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또,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에 따라 청소년의 환경 분야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전문기관인 환경공단의 직무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
2019-02-18 14:16경북도와 구미시가 그렇게도 유치를 소망했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산업집적지)’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10만㎡ 부지로 가게 됐다. 향후 10년 간 12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용인으로 감에 따라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수도권 규제 완화의 시발점으로 지목된다. 경북 구미시와 충북 청주시 등 두 도시가 지역 균형 발전 논리를 앞세워 새해 꼭두새벽부터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유치에 전력을 다했으나 문제인 정부는 결국 경제논리와 반도체업계의 요청에 손을 들어 줬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기재부, 산자부, 국토부 등 3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해당 부지를 수도권공장총량규제에서 풀어주기 위해 내달 특별 물량 부지로 신청에 나서며 국토부는 수도권정비위원회를 열어 이 안건을 심의·의결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산업단지 신청, 부지 매입 등을 거쳐 2022년께 착공한다’는 계획을 구상중이며 서울 여의도의 1.4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는 클러스터 가운데 231만㎡ 가량을 공장 부지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어 198만㎡ 잔여부지에는 D램
2019-02-18 14:09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대기환경의 보전의식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15기 푸른하늘지킴이’와 ‘푸른하늘지킴이 지도자(리더) 양성 연구과제(프로젝트)’를 2월 19일부터 공모한다. ‘제15기 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이론·체험 학습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총 5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우리동네 미세먼지 지도 만들기’, ‘공기오염 지표식물 화분 기르기’, ‘우리동네 시정거리 관찰’ 등 필수 과제를 포함한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여 진행하면 된다. 이들 동아리에는 각각 활동지원금 100만 원,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미세먼지 관련 교구 대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푸른하늘지킴이 지도자 양성 연구과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기환경 관련 조사, 연구 등의 과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개의 동아리가 선정되며, ‘교내 미세먼지 발생과 저감’, ‘우리 동네 미세먼지 저감 인식 확산’, ‘자동차와 미세먼
2019-02-18 14:06월간 시사종합지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기해년(己亥年)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2월 18일 이웃 및 지인들을 사무실에 모시고, 갖은 나물과 오곡찰밥을 나눠먹으며 부럼 깨기,윷놀이등 ‘정월대보름맞이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김원모 발행인은 덕담으로 “1년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민족은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고 전했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것으로, 한해의 더위와 액운을 쫒는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다. <대한뉴스> 김원모 발행인은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갖고 있으며,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사회 각층의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 좋은 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진/ 김정복 기자
2019-02-18 14:04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월 17일(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AE 국제방산전시회(IDEX 2019)에 참석한 모하메드 엘 아사르(Mohamed El-Assar) 이집트 방산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장관은 상호신뢰를 기초로 국방·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기초로 양국 관계가 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뜻을 같이하였다. 정 장관은 “현재 진행되는 방산협력 사안에 대한 이집트 측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호혜적인 방산협력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방산장관은 “한국군의 우수한 무기체계에 대해 신뢰하고 있으며, 한국 방산기업의 이집트 기업과의 합작투자·공동생산을 통한 양국 간 방산협력 분야의 더 큰 발전을 희망한다”고 화답하였다. 또한, 모하메드 방산장관은 현재 한반도의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남북관계 발전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집트 방산장관과의 양자회담은 이집트와의 국방당국 간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
2019-02-18 12:07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8일 산하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업무계획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대원칙은 사람에 대한 가치이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에 비하면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원청인 공공기관이 안전에 책임을 지고,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고 설비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고위험은 훨씬 줄어들 것이며, 본사 뿐 아니라 자회사·협력사 직원들도 내 자식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1월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새만금개발공사에는 매립사업, 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에는 해외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 및 관련 전문성 등을 활용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해외인프라 시장과 개별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우리기업들은 여전히 금융 지원에 목말라하고 있는
2019-02-18 12:07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청년식품창업Lab을 통해 식품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39세 이하)들이 창업에 대한 실패나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체험․실습교육과 시제품 시식 평가회,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 미팅 연계 등 제품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2018년말까지 총 25개팀 61명을 선발하여 지원하였으며, 10개팀이 창업하는 등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믿음윤”은 가족이 경영하고 있는 표고버섯 농장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을 ‘어린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었던 팀으로 버섯과자 레시피 개발부터 OEM 생산업체 연결까지 지원을 받아 완제품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마켓 입점부터 홍콩으로까지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이용한 블랜딩차를 개발하는 팀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무궁화 생화를 블랜딩 차로 만드는 제조공정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1억 2천만원 규모의 첫걸음기술개발사업(
2019-02-18 11:03홍천군은 홍천정명 천년,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맞아 홍천군민헌장과 홍천군민의 노래 재 제정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2월 18일부터 3월 9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정신적 지표이자 행동강령이라 할 수 있는 홍천군민헌장은 제정된 지 오랜 시간이 경과되어 현재의 시대적 여건과 맞지 않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홍천군민의 노래는 제작 당시 군민 계도 위주로 만들어져 현재 활용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이다. 군에서는 새로운 군민헌장을 만들어 각종 행사 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함께 공감하고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새로 만들고자 설문조사를 통하여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설문 내용은 홍천군민헌장과 홍천군민의 노래를 새롭게 제작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을 조사하게 된다. 설문조사는 홍천군 홈페이지 방문자와 홍천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와 군청, 읍면 민원실 등에서 오프라인 서면조사로 동시에 진행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를 잘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19-02-18 11:01(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은 2월 13일(수) 10시 30분에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충북대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과 공동연구 및 인프라 공유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동물 실험실, 미생물 발효 시설 및 맥주 생산 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연구 협력,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참석한 충북대학교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 단장인 한남수 교수를 포함하여, 서울대학교 서진호 교수, 국민대학교 박용철 교수, 강원대학교 하석진 교수는 식품, 축산, 발효 및 화학 생물 분야에 전문가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가 진행되면 연구소 제품 개발 파이프 라인의 다각화가 기대된다. 정봉환 연구소장은 “다양한 분야의 상용화 경험이 풍부한 각계 전문가와 공동 R&D 기회를 갖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협력하여 홍천군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제품 개발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02-18 10:58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바다에서 운항하는 유・도선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점검실명제가 도입된다. 합동점검반은 사고위험이 높은 선령이 20년을 넘은 노후선박이나 최근 5년간 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을 중심으로 안전실태 점검에 나선다. 안전 진단 시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유·도선 사업자에게 시설・장비를 보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종료 이후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을 통해 공개하고 국민들이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유・도선 시설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사업자들도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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