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환전이 여전하다는 민원에 따라 2018년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불법게임장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242건 286명을 검거(구속2)하였고, 단속현장에서 게임기 7,089대와 현금 3억 7,921만원을 압수하였다. 또한 집중단속 유형을 살펴보면 환전, 개·변조, 사행성게임물 제공이 많았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6.2% 증가한 242건으로, 불법 환전은 98건(전년 대비 133.3% 증가) 단속하였다. 경찰청에서는 기업형 불법풍속업소, 실업주 추적수사, 범죄수익금 환수(기소 전 몰수보전) 등 불법영업 근원적 차단을 위해 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 인원 28명을 보강 하였다 또한 2018년 12월에는 경찰대학 교수를 비롯하여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법률전문가와 게임관련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7명을 위촉하여 불법게임장 근절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불법게임장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중 외부전문가 자문위원과 회의를 개최하고, 4~5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9-02-18 10:55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월 17일(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에 참석한 사이드 바드르 빈 사우드(Sayyid Badr bin Saud) 오만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방산현안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하고, 국방협력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인 ‘한-오만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조속한 시일 내에 체결하기로 하였다. 이어서 정 장관은 아덴만 지역의 해적퇴치와 항해중인 선박보호를 위한 청해부대 파병이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오만 측이 그동안 청해부대의 보급기지로 살랄라항을 제공해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국방장관 간 이번 양자회담은 국방 현대화 및 무기체계 첨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만과의 국방당국 간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02-18 10:5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2월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엠씨(DMC)타워에서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이하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 희망기업과 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입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물산업 클러스터의 기업 지원제도 및 운영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물산업클러스터 추진기획단, 대구광역시 투자유치과, 물산업협의회, 물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물산업 클러스터는 국내 물산업의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기술성능 확인, 실적확보, 사업화에 이르는 전(全)주기를 지원하는 국가기반시설이다. 환경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부로부터 물산업 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 5천 개 창출 등 세부 운영계획을 이달 초에 발표한 바 있다. 기업입주 설명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환경부에서 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대구시와 환경공단은 각각 물산업 클러스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지원제도 및 운영계획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물산업 클러스터 집적단지
2019-02-18 10:27우리 궁궐을 더욱 깊이 보고 느낄 수 있는 2019년 제5회 궁중문화축전이 4월 27일(토)부터 5월 5일(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에 문화유산 자원 활동가 ‘리더 궁둥이’를 모집한다. 활동 장소는 경희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종묘 6궁이다.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동안 6대궁을 곳곳 누비며 축전을 함께 만든다. 모집기간은 2윌 11일부터 3원 3일이며, 면접은 3월 9일 합격자 발표는 3월 12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한다. 문의는 궁중문화축전사무국(02)2270-1235로 하면 된다.
2019-02-18 10:19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19) 참석차 UAE를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월 16일(토)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UAE 국방특임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알 보와르디 장관은 국제방산전시회(IDEX) 초청에 응해준 정 장관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정 장관의 첫 UAE 방문을 계기로 양국 국방·방산분야의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정 장관은 알 보와르디 장관의 초청에 감사를 표하면서 양국의 국방․방산협력은 정상(頂上) 차원에서 각별한 신뢰와 굳건한 협력체계가 기반이 되어 긴밀하게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하고,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지속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알 보와르디 장관은 양국 국방 교류협력의 첨병으로서 아크부대의 공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으며, 양측은 국방협력분야에서 양국의 육‧해‧공군 간 인적교류 및 상호 교육훈련 참관 등 군사교류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고, 국제적 공동 관심사인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사이버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산분야와 관련하
2019-02-18 09:09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를 환경산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80개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2019년 1월 말 기준으로 총 59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지난해 인천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총 8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새싹(벤처·창업)기업을 제외한 입주기업 평균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일반기업 78억 4,000만 원, 새싹기업 3억 8,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하기 전인 2017년 상반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 각각 55%, 13%가 상승했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술 개발부터 실증연구, 사업화, 수출까지 전(全)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연구지원, 실증실험, 시제품 생산지원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2019-02-18 09:07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에서 `물산업 새싹기업 육성 과정(챌린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착수 행사를 시작으로 혁신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물산업 기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새싹기업 육성 과정은 예비창업자나 2년 이내 창업초기 기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지도 등을 통해 창업성공을 지원하며,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주)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한다. 4개월간 총 9차에 걸쳐,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전문가 지도, 사업유형 개발, 창업 시장 분석, 홍보 전략 수립 및 시제품 검증 등을 지원하고, 창업 과정이 종료되는 올해 6월에는 투자자들을 초청하여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혁신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신속히 실행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업별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문가와 민간 창업 전문가들이 한층 강화된 맞춤형 상담·지도 역할을 동시에 맡을 예정이다. `새싹기업 육성 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사업 유형 사전 진단 및 기업가정신 특강이, 이틀째에는 현장 견학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물산
2019-02-18 09:07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 소속 中企연합봉사단 30명은 16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총 20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펼쳤다. 윷놀이대회에서는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원 1명이 한 조를 이루었으며, 봉사원은 장애인의 눈과 손이 되어 대회를 진행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에서는 부상으로 280인분의 친환경 EM주방세제, 냄비세트, 팩음료, 식사비 등 총 36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中企사랑나눔재단 김기훈 사무국장은 “오늘 윷놀이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및 가족분들께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변함없이 올해에도 이렇게 시각장애인분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두루 살펴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한편, 中企사랑나눔재단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중소기업 현장중심 나눔활동을 연 13회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19-02-18 09:05홍천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본인이 직접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원 지원 및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쌀직불금 지급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고, 밭 고정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되어 1ha 당 평균 55만원이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도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되어 1ha 당 농지 평균 65만원, 1ha 당 초지 평균 4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직불제 사업으로 19년도 직불제 사업대상 농업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청에 참여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5 19:57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도심지 지반침하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증가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15년에 사업비 3억 5천여만원을 들여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하수관로 69km를 대상으로 CCTV 조사 등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올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역인 양양읍, 현남지역에 관로 파손, 균열, 변형 등이 발생한 하수관로 7.5km에 대해 총사업비 7,176백만원(국비 3,588백만원 지방비 3,588백만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은 2018년~2020년까지 3년간으로 지난해 2018년도에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였고, 현재 원주지방환경청에 재원협의를 요청한 상태로 올해 4월까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발주하여 202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따른 통행불편이 예상되어 양양 전통시장 주변 등 교통이 혼잡한 구간은 비굴착공법을 적용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배제
2019-02-15 19:55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수립한 ‘제3차 양양군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도로교통 시설물 확충과 부속시설 정비, 보행차로 개선,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등에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교통안전시설 신설․교체․보수 등 도로환경 개선사업에 4억 4,000만원을 편성해 교통신호등 4개소 및 교통표지판 20개소를 개‧보수한다. 또 노면표지 60km 구간을 새로 도색하고, 반사경․경보등․표지병․속도방지턱 등 시설물을 정비한다. 또 1,000만원의 사업비로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의 방책시설과 부속시설물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한편, 학교 앞 도로구간에 횡단보도와 사고방지턱 등을 추가로 확충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군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교통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함께 운수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2019-02-15 19:53시민들이 원하는 화성은 어떤 모습일까? 민선 7기 화성시가 시가 수립하는 최 상위 지역계획인 ‘2040 장기발전계획’의 수립을 앞두고 시민들의 비전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성대학교, 경기연구원 등 전문가 및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비전 2040 시민의 생각함’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총 621명으로 결성된 시민참여단이 2개월간 지역별 집단회의 ‘상상테이블’을 통해 도출한 희망메시지를 공유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상테이블은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소통 중심 토론기법인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하면서,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지역개발 수요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 이에 상상테이블의 진행 및 결과분석을 담당한 협성대학교 연구진은 교통, 교육, 복지, 환경, 문화, 관광 등 6개 분야로 나눠 ▲광역버스 증설 ▲병점역사 정비 ▲문화공연시설 확충 ▲관광벨트 조성 등 시민들이 꼽은 주요 과제들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동시에 2040 화성시 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연구원 연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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