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인공지능, 바이오 기술간 융·복합으로 인지‧육체‧사회적 능력을 보다 강화하는 인간증강 융합기술개발등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인간증강 융합기술 개발, 자연모사 혁신기술 개발, 전통문화 융합연구 등에 총 375억원을 투자하는 ‘2019년도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다양한 기술․학문 분야간 창의적‧도전적 융합연구를 촉진하고, 문제해결형 연구를 강화하여 국민 체감의 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융합선도 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로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간증강 기술개발 등 신규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기존 융합기술개발사업들은 실제적인 성과창출 확산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사업별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챌린지사업’은 인간의 삶의 질 향상 및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해 인간증강 융합플랫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된다(2019년, 19억원). 휴먼플러스(Human+)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2019-01-14 18:16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구미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후원품인 계란 6만개(2,000판/1,200만원상당)를 기탁, ‘작은 계란 큰 온정’이 알려져 화두가 되고 있다. 14일 후원 품 전달식에는 남기훈 대한양협 부회장을 비롯해 김진남 대한양협 대구경북도지회장, 김진석 한국양계농협 영남본부장 등 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기훈 대한양협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 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계란 한 알의 크기는 작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건강과 행복을 위한 마음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협회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01-14 18:08지난해 12월 18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업무보고 시 발표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계획과 관련해 구미, 용인, 이천, 청주 등 지자체들의 기업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지역 상공계 및 시민단체도 적극적인 범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구미시민들이 자발적으로 SK본사를 방문한데 이어 유치관련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 편지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고, 상공계에서는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 시민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하이테크밸리 배치도> 시민들의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경북도·구미시도 SK하이닉스 유치를 위해 지난해 27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봉재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투자유치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SK하이닉스의 120조원 투자를 지역 내로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한바 있다. 아울러 경북도·구미시는 홈페이지 등 관련 인터넷매체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도록 홍보에 나서며, 한국수자원공사,
2019-01-14 18:07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100주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억과 계승> 12개, <예우와 감사> 8개, <참여와 통합> 6개 사업 등 3대 분야 26개의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국가보훈처는 이를 통해 100년 전 지역과 세대, 종교를 뛰어 넘어 모든 국민이 한 마음으로 대한독립과 국민주권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선열들의 정신과 뜻을 기억하고, 국민통합의 새로운 희망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억과 계승 12개 사업 역사를 제대로 기억해야 나라도 미래가 있다. 국가보훈처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의 의미와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을 복원?정비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계승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기억하고 후대에 길이 남기기 위한 ①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 선포식과 함께 우리 국군의 뿌리로 19
2019-01-14 14:40단열, 창호 교체 등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의 대출 이자를 지원해 주는 ‘2019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신청이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보완,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한 리모델링을 가리킨다. 올해부터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식을 다각화하고 건물에너지 성능평가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우선 소액·간편 결재서비스를 도입하여 국민 편의를 대폭 확대하고, 최소 대출금액을 대폭 낮춤으로써 소규모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연계 이자지원을 상반기 중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성능개선 효과는 크지만 비용부담이 큰 복합시공(창호교체, 단열보완 등) 활성화를 위해 비주거 건축물에 대해 거치기간 2년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 지원을 보다 확대하였다. 또 다양한 주거유형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단독주택용 간소화된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도입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의 업무효율성 높이고 건축주의 시뮬레이션 비용부담을 완화하였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2019-01-14 14:08‘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2018년 귀속 연말정산 시기가 도래했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이것저것 서류를 준비하는 것만 해도 쉽지 않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정부24(www.gov.kr)」 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1월중(1.15.~1.31.) ‘연말정산 간소화 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의 증빙서류를 바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말정산 시 자주 이용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납입증명서 2종에 대해서도 기존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발급 시 부담해야 하는 민원수수료를 「정부24」에서는 무료로 발급하므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정부24」는 일평균 30여만 명 이상이 다양한 정부서비스 이용 및 민원 신청을 위해 접속하므로,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기간 이용자 급증에 대비하여 별도의 화면을 구성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특정시간에 접속자가 많아 누리집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민원24(w
2019-01-14 13:57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입된 아동수당은 그간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에 지급되었으나,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지급된다. 올해 1~8월 개정법 적용대상은 만 6세 미만인 아동이다. 즉, 2013년 2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은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올해 9월부터는 아동수당 대상이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되며, 관련 사항은 7∼8월 중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개정된 「아동수당법」은 1월 15일에 공포되며, 이날부터 보편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1월 15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신청하면 4월 25일에 1월분 수당부터 소급하여 한 번에 지급받게 된다. 이번 개정에 따라, 2019년 4월에 만 6세 미만 아동 중 약 20만 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을 초과하여 탈락된 아동이 약 11만 명이고, 기준 초과를 예상하여 신청하지 않은 가구 등의 아동이 약 9만 명인 것
2019-01-14 13:51영양군 미국 애리조나 투산 시 해외어학연수단(관내 중학생 대상)은 미 서부의 최고명문대학으로 알려진 UCLA견학 등 현지가정문화체험을 비롯한 그랜드캐니언방문 등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4주간의 탐방학습을 위해 지난 11일 미국으로 출발했다. 올해로 5회 차에 접어드는 미국 투산시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5년 영양군과 미국투산 교육청과의 국제교류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체결 후 시행돼 왔으며 이번 연수는 지난11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연수단으로 선발된 관내 중학생14명은 투산 교육청관할공립학교인 셰퍼드중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의 기회를 갖게 된다. 어학연수는 군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향상됨과 동시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해외연수를 통해 맺어진 인연이 상급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도창 영양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올 6월에는 투산시 학생들이 영양을 방문하는 교류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투산시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
2019-01-14 13:09국토교통부는 기후변화와 도시 침수 등에 대비, 국토의 홍수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천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공청회 개최, 내진설계 관련 행정안전부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보완된 개정안은 최종적으로 지난해 12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강우 시나리오 기반의 침수DB 구축을 통한 침수예측 시스쳄 구축 방안. 새롭게 개정된 하천 설계기준에는 침수 저감을 위해 하천과 그 주변의 수량을 함께 분석하는 내수침수예측시스템, 최적연계운영체계 등 기술을 반영하고 저지대, 반지하 주택 등 시가지 유역의 특성을 고려해 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는 등 상습 도시 침수지역에 대한 홍수대책과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등의 피해에 대비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지역빈도 해석 등을 새로이 포함시키고, 지금까지 하천의 등급에 따라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치수계획 규모를 하천 주변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인구밀도 와 같은 중요도에 따라 달리 설정하도록 ‘선택적 홍수방어’
2019-01-14 13:07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이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열린다. 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우선 850여개 업체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할인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제주항공이 한국행 항공권을 각각 97%, 85% 할인하는 등 8개사가 항공권 할인 혜택을 준다. K트래블버스 전 노선 1+1 등 서울-지방 버스여행상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특급호텔 70여개 식음업장은 최대 2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등 국내 숙박업체는 55∼75% 할인 등 외국인 우대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식도락 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특급호텔이 제공하는 고품격 요리에서부터 청진옥, 우래옥, 하동관, 조선옥, 열차집 등 50년 이상 된 한국 노포를 유명 셰프와 둘러보는 ‘노포투어’도 열린다. ‘아이러브한식’,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등 외국인 대상 한식·사찰음식 요리강좌와 한국의 겨울을 만끽할
2019-01-14 12:58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월 11일 안산 경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석면전문가와 함께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석면제거의 안전한 추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참여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겨울방학 중 석면제거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 및 석면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석면제거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석면제거공사를 위한 보양 및 밀폐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석면제거 작업 시 착용하는 보호복 착용 시연에도 참여하였으며, 학교 관계자와 석면전문가 등이 참가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학교석면제거공사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4 11:01서석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장환)에서는지난 1월 11일 청량리에 위치한 운무산 임도를 걸으며 2019년 기해년 새해 서석면 발전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갖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2019년에 14개리 중 5개리의 이장님이 새로 임명된 서석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새해 들어 새롭게 마음가짐을 하고 면민을 위한 봉사와 마을 및 서석면 발전에 다함께 힘을 합치자는 결의를 하고 청량1리 먼드래재 임도를 시작하여 청량2리 저수지까지 약16km를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같이 흘리며 끝까지 함께 걷는 단합된 힘을 보여 주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남궁 명 면장, 연제영 번영회장, 김재원 서석·동면 예비군 중대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동참하여 뜻을 같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장환 협의회장은 “2019년 새해에 걷기를 통해 서석면 발전을 기원하고 이장협의회 단합을 다지며 서석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년 걷기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운무산은 해발 980m로 서석면 청량리에 위치하며 산에 항상 구름과 안개가 끼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아름다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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