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날림(비산)먼지 관리에 광학적 측정기법이 도입된다. 스마트폰이나 무인항공기(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찍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날림먼지의 불투명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날림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광학적 측정기법이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근 개발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날림먼지 측정 공정시험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하여 날림먼지의 발생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불투명도 측정기법으로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되었다.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는 그간 적정한 측정방법이 없어 발생원 관리에 한계가 따랐다. 현재 날림먼지를 측정하는 공정시험방법은 날림먼지의 무게를 측정(중량법)하는 고용량공기시료채취법이 있으나, 비싼 장비를 다루기가 힘들어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용하기 어려웠다.고용량공기시료채취법은 사업장의 부지경계선에서 풍상 방향(바람이 불어오는 위치) 1곳과 풍하방향(바람이 불어가는 위치) 3곳 등 총 4곳에 측정 장비를 설치해야 하고, 1시간 이상의 시료채취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바람의 방향이 자
2019-01-11 10:09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에서는 ‘SKT스마트폰활용교육 「세대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 공모를 1월 23일(수) 15시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운영하는 SKT스마트폰활용교육 「세대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은 어르신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SK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를 1:1로 매칭하여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SK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의 활동지역으로 인한 지역쿼터제에 따라 ‘서울·수원·인천·청주·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 총 9개 지역의 16개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은“스마트폰활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향상되어 세상과 더 많이 소통하고 대학생자원봉사자 SUNNY와의 1·3세대 간 교류로 세대 간의 선입견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http://www.kaswcs.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1-11 09:50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18년도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연료(휘발유, 경유)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휘발유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알뜰주유소 공급) 등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경유 역시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아 국제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은 후 일부 업체에서 별(★) 4개 등급으로 하락했으나 이번에 별(★) 5개를 받으면서 품질이 향상되었다. 경유는 2006년 하반기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 연속으로 평가대상 업체 모두 별(★) 5개를 받았다.평가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휘발유의 경우 방향족화합물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에 벤젠함량과 황함량 2개 항목에서 6개사 모두 별(★) 5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오존형성물질을 증가시키는 올레핀 함량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에 영향을 미치는 증기압 항목에서는 6개사 모두 별(★) 1~3개를 받아 국제 최고 수준 별(★) 5개 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총 6개 평가항목 중에 밀도@15℃, 황함량, 윤활성, 세탄지
2019-01-11 09:46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제5기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발대식’을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뭉클리포터는 2017년 1월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째 운영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의 사업으로, 선발된 리포터들은 리포터 본인의 S NS 등을 활용하여 중소기업계 사회공헌활동의 현장취재부터 포스팅 자료작성을 도맡아 현장목소리 및 생생한 활동모습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지난 4기까지 나눔뭉클리포터 포스팅 활동 건수는 총 350건에 달하며, 특히 이번 5기부터는 기존의 전문 블로거 뿐만 아니라 대학생이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원섭 사무총장은 “2019년 5기 활동은 나눔뭉클 리포터 분들의 온·오프라인 활동과 역량발휘를 통해 사회공헌 나눔확산의 사명감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1-11 09:45청정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상주시가 옷깃을 여미고 나섰다. 시는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폐기물 불법투기와 적체된 방치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지적됨에 따라 지난해 연말부터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원다발발생사업장과 최근 1년 이내 환경법규위반사업장 및 미 점검 사업장, 환경오염물질배출 우심지역사업장위주로 특별점검이 이뤄졌다. 점검결과, 시는 ‘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미 준수2개소와 사업장폐기물 배출자신고미이행 1개소 등 위반업소 3곳을 적발해 과태료 650만원과 과징금 1,000만원, 영업정지1개월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향후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관리에 더욱 노력해 상습적으로 민원을 유발하고 관련법규를 위반하는 사업장은 지속점검을 하겠다”며 “청정상주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시가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0 16:37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을 위해 강성대국 미국에 건너가 있는 대·경권 투자유치단이 미래 먹거리산업의 발굴과 기업투자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해 미국 현지에서 경제협력확대와 새로운 사업 모델구상, 기업 간 상호 협업방안을 모색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본격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오전 장 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구미와 경북, 대구지역기업인들과 함께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장 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전시관 등을 두루 시찰하며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구미시,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참석한 기업인, 언론인 등과의 현장 논의를 통해 기업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투자유도를 위한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추가적인 대응전략을 추진할
2019-01-10 16:07구미시 환경보전과와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동절기 난방의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내의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벌여 정겨움을 안겼다. 10일 오전 11시부터 구미역 광장에서 온(溫)맵시 캠페인은 그 실천방법으로는 ▷다양한 겨울 패션소품으로 따뜻하고 세련되게 입기 ▷내복 등 여러 겹으로 입어 공기층을 만들기 ▷기능성소재로 따뜻하고 가뿐하게 활동하기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 등이 있다. 특히, 동절기 온(溫)맵시 착용은 ‘체감온도를 2.4℃ 정도 높이는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난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피부 건조 증, 잔주름살도 예방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기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우준수 시 환경보전과장은 “동절기 온(溫)맵시 실천은 추운 날씨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비도 절약하면서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온(溫)맵시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1-10 15:22문재인 대통령은 1월 10일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대 99 사회 또는 승자독식 경제라고 불리는 경제적 불평등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라 전세계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로, 세계는 드디어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성장의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다”며 “그래서 OECD, IMF 같은 국제기구와 주요 국가들은 ‘포용적 성장’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가 바로 그 것이다. 공정하게 경쟁하는 공정경제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성장을 지속시키면서 ‘함께 잘사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래의 희망을 만들면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살아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2019-01-10 15:21인류가 가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은 석탄가스로 가스등을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가스는 청결성과 편리성 때문에 가정용 취사 기기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가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무엇보다 생명과 직결되는 건강이 화두가 됐다. 강릉 펜션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일산화탄소 누출은 생명에 치명적이다. 2019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만드는 기획을 마련, FS가스에너지연구소를 선정했다. 이유는 일산화탄소 발생 제로의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일산화탄소가 없을 수 있을까? 환경적인 요인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라 궁금증이 더해졌다. 지난 12월 15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FS가스에너지연구소를 찾아 송금석 회장과 송영용 소장을 만났다. 송 소장은 주말이라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했지만, 열의는 매우 뜨거웠다. 독보적인 기술로 세계 48개국 발명 특허 획득 FS가스에너지연구소는 에너지 절약, 국민 건강 증진 및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가스에너지를 혁신적으로 사용하는 로켓버너 기술은 단독적으로 가스버너
2019-01-10 14:45지난 1일자로 부임한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방문을 하고 있는 가운데 10~11일 이틀간 국별 업무보고를 토대로 시정현안 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국·소별로 계장급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일반현황,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주요사업의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민선7기가 본격 시작하는 해인만큼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소관 업무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장세용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1,600여 직원과 더불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구미 도약’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9-01-10 14:35앞으로 우리나라 도시에서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민박업이 가능해진다. IT 업종 프리랜서 등 공유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산재보험의 보호를 받을 수 있고, 공유경제를 통한 수입은 종합소득 신고 없이 과세절차를 끝낼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올해 6월 중으로 주거공유시 입주자 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는 1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올해 일자리 15만개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상반기중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간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고 민간투자가 일자리 확대의 원천인 만큼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내수경기의 활성화 중 특히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상황을 개선하면서 특히 청년·여성·어르신 등의 고용상황을 개선하고, 동시에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위기산업 및 업종에 대한 지원도 각별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2019-01-10 10:55선묵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가면 늘 갈색법복에 모자를 쓰고 음향과 음악을 맡아서 법회를 진행하는 포교사가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산사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하고 3000명 이상의 고정팬을 가지고 있는 행복한 가수, 노래하는 머루 포교사를 만나봤다. 불자가수 이전에 듀엣 머루와 다래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무명가수생활을 오래하다가 1987년 KBS 신인무대에서 머루와 다래로 듀엣을 결성해 노래 ‘심봤다’로 상을 받았어요. 당시 금상을 받아서 KBS에서 뒷받침을 해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밤무대에서 번 돈을 들여 ‘내 생애 못잊을 사람’, ‘진또배기’, ‘정선아리랑’등이 수록된 정식 음반을 취입하고 스타탄생,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등에 출연하고 각종 트로트 차트 9위까지 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그렇지만 방송을 타려면 홍보비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이상 못하고 포기했지요. 그러다가 가수분과위원회 소속 불자가수들 10명이 찬불가옴니버스 앨범을 냈어요. 이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게 노래하는 포교사의 시작입니다. 당시 불교에서 찬불가가 생소했다고 들었습니다. 네, 제가 불자가수회를 만든 창립 멤버지요.
2019-01-1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