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019년 1월 8일 오전 패트릭 샤나한(Patrick Shanahan) 美 국방장관 대행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한미동맹 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전화통화는 샤나한 부장관이 美 국방장관 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양 장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고도의 대비태세 유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금번 전화통화는 양 장관이 매우 우호적이고 친밀감을 느끼면서 실시되었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7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하면서,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도전 속에서도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한미 국방당국의 일치된 노력으로 이러한 동맹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국방당국 간의 공조와 협력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멘텀을 지속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양 장관은 양국 국방수장 간의 긴밀한 유대감과 파트너십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는데 의견을 같
2019-01-08 11:25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칭이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1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명칭을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보전 및 탐방, 공원시설의 설치‧유지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 공단은 전국의 22개 국립공원 중 한라산 국립공원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현장을 중심으로 총 29개의 국립공원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 경관을 보유한 지역이며, 이곳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 관리하는 보호지역이다.이번 개정안에는 현행 제도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공단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에 ‘자원봉사활동의 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을 추가하여 국립공원의 보전‧관리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2019-01-08 11:25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2019학년도 신학기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국고 예산을 지원하여 초등돌봄교실 총 1,400실을 확충함에 따라 작년보다 2만여 명이 증가한 약 28만 명의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 확충하여 신학기에 1,200여 실을 증실・운영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 개소가 어려운 일부 학교는 2학기를 전후하여 200여 실을 추가로 증실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을 활용하여 기존 겸용 돌봄교실 190실을 전용교실로 전환하고, 노후한 돌봄교실 1,354실에 대한 새단장 작업 등 총 1,620실의 돌봄교실에 대한 환경개선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에 확충・개선하는 돌봄교실은 학생들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놀이와 쉼이 어우러져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디자인 설계과정에 공간을 실제 이용하는 수요자(학생, 돌봄전담사, 교사 등)를 참여시켜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부차관을 단장으로『신학기
2019-01-08 11:24국가 공무원의 재임 중 기밀(보안)의 누설이 어디 까지 일까.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나라는 지난정부 때 ‘아닌 것을 아니다 말하지 못하고 굳건히 기밀을 지키다가 줄줄이 감방으로 직행하는 인사들’에 반해 현 정부 들어 ‘아닌 것을 아니다 라며 기밀을 까발리다가 감방에 가게 생긴 인사’도 생겨났다. 바로 전 기획재정부의 신재민 사무관의 이야기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양당은 지난 5일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발설한(기밀?) ‘청와대의 적자국채 발행 강요’ 의혹과 관련해 국회차원의 청문회 개최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신 전 사무관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고발을 공익제보자에 대한 겁박으로 규정하고 고발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의 논평은 “신 전 사무관이 밝힌 ‘적자국채 발행 외압’ 제보가 사실이라면 국익을 도외시한 기재부와 청와대의 과오는 국민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이는 곧 “신 적폐이자 반국가적 국정농단이라며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주창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의 논평은 “이미 국채 발행과 인사개입에 관한 청와대의 압박 의혹이 국민적 의혹이 된 이상 반드시 풀고 가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청문
2019-01-07 17:59장세용 구미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와 연계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에 나섰다. 그는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어바인시,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 등과 교류를 위해 6개 기업체 대표 등 방문단 12명을 대동하고 7일부터 12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장 시장의 미국방문은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관해 미래형 자동차, 로봇, ICT, 의료 등 미래 핵심 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 등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장 시장은 어바인시와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투자환경설명 등 교류회로 어바인시와 IT부품산업과의 협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전자의료기술정보 교류회시 구미 미래 산업 발전전략 소개와 혁신적인 ICT 전자·의료기술 협력사업 발표로 선진 전자의료기술에 대한 기업 간 상호 협업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장 시장은 박람회 일정을 함께 한 이철우 지사와 SK하이닉스 구미유치와 관련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SK그룹
2019-01-07 17:48서철모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화성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시민과의 소통’을 꼽은 서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일정은 ▲7일 동탄6동 ▲8일 동탄1동, 동탄2동 ▲9일 동탄5동 ▲10일 동탄3동, 기배동 ▲11일 우정읍, 장안면 ▲14일 동탄4동 ▲15일 송산면, 남양읍 ▲16일 향남읍, 팔탄면 ▲18일 봉담읍, 매송면 ▲21일 비봉면, 새솔동 ▲22일 양감면 ▲29일 병점1동, 병점2동 ▲30일 진안동, 반월동 ▲31일 정남면, 화산동 ▲21일 마도면, 서신면 등으로 진행된다. 서 시장은 혁신읍면동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농어업인회의소 운영, 화성형자율순찰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9-01-07 17:47최근 헬륨의 공급부족으로 인하여 반도체, 의료기기, 뿌리산업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고, 부족현상이 장기화 될 경우 국내산업의 커다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헬륨을 생산하지 못하여 연간 2,000톤 가량을 카타르, 미국, 러시아 등지로 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년도 3/4분기까지는 약 1,500톤이 수입되어 2017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4/4/분기에 들어서면서 카타르의 헬륨출하가 원활치 않고, 미국 BLM(토지관리국, Bureau of Land Management)의 경매물량 감소와 공급가격 폭등으로 국내의 헬륨 반입물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헬륨의 최대 수출국가로서 세계시장의 32%를 차지하는 카타르는 인근 중동국가와의 외교문제로 인하여 헬륨의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였고, 또한 카타르 1·2 광구의 생산설비에도 문제가 생겨 가동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었다. 특히 미국 BLM(토지관리국)의 원유헬륨 경매에서, 종전 TCF(Thousand Cubic Feet)당 119.31달러에서 최고가인 279.95달러로 최근에 낙찰을 받은 미국 A사가 헬륨 공급의 주도권을 거머쥐면서 100% 이상의 가격인상이 단행되었고
2019-01-07 17:11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건설안전 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된 ‘2019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단’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 반을 편성해 다음달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 사업, 하천사업, 주민 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등 총213건(327억5,600만 원)의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과 자체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현장 조사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 설계 단계부터 이를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군은 2019년 상반기 건설사업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설 직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설계용역예산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9-01-07 17:10구미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율이 연령별로 13~18세가 가장 높았고, 7~12세가 두 번 째 로 발생이 높았다”며 “지난2018년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접종하지 못한 어린이는4월30일까지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에는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학원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한편,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 받도록 하며 미 접종 자는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1-07 17:09해양수산부는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을 선정해 새해 겨울 여행지로 소개했다. ‘10선’에는 해안누리길 노선이 있는 3개의 섬과 함께,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따뜻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섬 7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바다로’ 티켓을 이용할 수 있는 항로가 있는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 내·외국인이 모든 여객선항로의 운임을 횟수 제한 없이 할인(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받는 이용권(4,900원)이다. ◆ 해안누리길이 있어 걷기 좋은 섬 신안군 흑산도는 해안누리길인 ‘진리해안길’이 있는 곳으로, 지난해 10월 장보고길 테마노선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는 상라산성 및 칠성동굴 등 장보고 유적지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인 홍어도 맛볼 수 있다. 신안군 자은도는 새벽녘 해돋이와 저녁노을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으로, 12km 길이의 ‘해넘이길’이 있다. 전 구간에서 섬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서편제의 무대로 유명한 완도군 청산도에서는 해안누리길인 슬로길을 따라 걷거나 범바위에 올라 남해 전체를 조망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남 신안군 흑산도 푸르다 못해 검
2019-01-07 16:20푸른 새벽으로 열리는 새해 일출이 장관이다. 태양이 온 세상을 물들여 가면, 살아있는 생명들은 가슴이 참 따뜻해지겠다. 촬영/ 본지 김정복 사진국장
2019-01-07 15:58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9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시작된 제8대 구미시의회가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6.13지방선거, 남북정상회담, 100여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최저임금인상, 비정상적인 집값폭등 등 유난히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고, 불투명한 경제여건 속에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 구미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들을 잘 극복해왔습니다. 구미시의회도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히 하면서 43만 시민의 생활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이전 반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추진 등 각종 현안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 구미시의회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
2019-01-07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