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한반도에 근접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3일 8시에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현장위주로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태풍의 진로가 당초보다 동쪽으로 이동하여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간의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수시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으로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7월 1일 각 시‧도에 파견된 현장상황관리관을 통해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 저지대와 하천변의 출입통제 현황, 배수펌프장 준비상태, 둔치주차장 차량 이동상황 등 지자체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해 현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피해 예상지역에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해 소방력을 집중하도록 하는 한편, 주민대피체계와 응급 복구체계도 강화하도록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 하천
2018-07-03 17:45국방부는 7월 4일(수)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긴급 공직기강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고위급 장교에 의한 성폭력 사건과 병영 내 사망사고 증가 등 해이해진 군기강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회의에는, 국방부에서는 국방부차관을 비롯하여 인사복지실장, 감사관, 법무관리관 등 국방부 주요직위자가 참석하고, 각 군에서는 참모총장을 비롯하여 인사참모부장, 헌병실장 등 군기강 및 사건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참모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최근 유형별 사건‧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후속조치 및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군기강확립과 하계 안정된 부대관리를 위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07-03 17:41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혁신성장동력 신규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3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 기획위원회는 과학기술 분야는 물론 경제·산업, 특허, 기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회의에서는 신흥국의 추격과 수출 둔화로 인해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전보다도 앞서 가는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내야 한다는 점이 논의되며 이를 위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높은 13개 혁신성장동력 분야를 2017년 12월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이에 추가하여 환경변화와 산업발전을 고려하며 정기적으로 신규분야를 발굴하도록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혁신성장동력 신규분야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탐색하고 구체적 근거에 기반하여 분석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 우선 기획위원회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산업, 사회, 기술 동향을 고려하면서 다양한 1차 후보군(기술, 제품·서비스)을 도출할 것이다. 1차 후보군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산업·시장 분석과 특허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여 충분한 파급효과를 낼 수 있
2018-07-03 17:3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부영호텔에서 녹색경제와 기후변화 대응촉진에 관한 ‘서울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아・태 지역 20여 개국 환경공무원,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을 비롯해 국내외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이니셔티브’는 지난 2005년 ‘제5차 아․태 환경장관회의’에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촉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제안하여 추진해온 다자간 환경협력사업이다.정책포럼은 서울이니셔티브의 대표사업으로서 매년 아․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회의다.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녹색경제 정책수단(Green Economic Instruments)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촉진을 논의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의 정책 추진경험을 공유하며, 바람직한 추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국제기구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과제와 통합적 접근 정책 방법을
2018-07-03 17:2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6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6만 1,459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4만 218톤이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 굴뚝 자동측정기기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7종이다. 2017년도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측정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총 36만 1,459톤 중에서 질소산화물이 67%인 24만 2,441톤을 차지했다.이어서 황산화물 10만 9,339톤(30%), 먼지 6,533톤(2%), 일산화탄소 2,631톤(1%)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조사한 결과, 발전업이 16만 8,167톤(47%), 시멘트제조업이 7만 7,714톤(22%), 제철제강업이 5만 9,127톤(16%), 석유화학제품업이 3만 6,574톤(10%), 기타 업종이 1만 9,877톤(5%)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시․도별로는 충청남도가 8만 7,135톤(24%), 강원도가 5만 5,409톤(15%), 전라남도가 5만 411톤(14%), 경상남도가 4만 6,447톤(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수가
2018-07-03 17:2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기념하여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노원‧금천구와 선거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장바구니 보급 시범사업 발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노원·금천구에 평창올림픽 폐목재를 활용한 ’장바구니 사용 모범 시장‘ 현판도 전달한다.‘선거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수거한 현수막이 수요처 부족 등의 이유로 80% 이상이 소각 처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은 일부가 폐의류, 청소용 마대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약 13만 개(서울 약 3만 개)에 이르며, 전부 소각 처리할 경우 들어가는 비용은 4천만 원 수준이다.노원‧금천구에서 진행하는 ’선거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중소형 슈퍼마켓 40곳과 재래시장 2곳(도깨비시장, 남문시장)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 20만 개를 연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바구니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제작한 것이다. 노원구에서는 구립장애인일자리센터의 보호작업장에서 수거
2018-07-03 17:2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 김삼화·채이배·김수민 원내부대표 등 신임 원내대표단이 3일(화) 오후 2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관영 신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중소기업 현안이슈와 중소기업간 공동사업 활성화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소제조업의 생산, 고용 등이 부진하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 부담이 증가하였으며, 무역분쟁 등 대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등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2019년도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조절과 업종별 영업이익·부가가치 수준과 최저임금 미만율을 고려한 구분적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혁신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계류법안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2018-07-03 17:24㈜에듀윌은 주택관리사 동문회원을 위한 특별한 포인트 적립 혜택인 ‘에듀스타’ 제도를 운영한다. ‘에듀스타’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의 등에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듀스타’의 적립 방법으로는 취업지원센터에 게시글 작성시 7개 적립, 댓글 작성시 3개 적립, 베스트 답변 채택시 15개 적립은 물론, 매일 출석만 해도 1개를 적립받을 수 있다. ‘에듀스타’ 적립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전설 등의 단계로 상향되며, 등급에 따라 다양한 강의 수강권이 제공된다. 이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과정에는 공인중개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 경비지도사, 전산세무회계, IT자격증 등이 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6일까지 ‘에듀스타’ 2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취업지원센터에 글을 작성하면 2배의 에듀스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성공 다짐글을 작성하는 회원에게는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7-03 17:01여성가족부는 라오스 여성연맹 회장(장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수단을 초청해 한국의 여성직업능력 개발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라오스 여성직업능력개발 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라오스 등 3개 도시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본보기로 설치된 여성직업훈련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라오스 여성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자립역량을 증진시키는 국제협력 사업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되며, 라오스 여성연맹(LWU) 회장(장관급)을 비롯한 15명이 참가한다.연수프로그램은 연수단을 관리자 및 강사 그룹으로 이원화하고 각 그룹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이 제공된다.우선, 관리자 그룹은 강의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를 이해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정책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의 정책을 배운다.한편, 강사 그룹(미용, 봉제, IT 분야) 대상으로는 고부가가치 직종훈련 등 지역 일자리를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을 전수하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
2018-07-03 14:52복원이란 원상회복을 이름이다. 우주은하계에서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가장 아름다운 별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별에 살고 있는 인간은 문명의 이기로 지구를 병들게 하고 그것도 모자라 전쟁을 일으켜 많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고 인류에게는 기아와 질병의 고통을 전이시키고 있다. 이 아름다운 지구를 분쟁 없이 복원시키자는 태동이 남과 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를 달뜨게 하고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 세계에서 발생되고 있는 전쟁의 3/2이상이 종교분쟁에서 촉발된다”고 외치며 지구촌의 재앙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을 발로 뛰고 있는 평화의 사자가 있다. 이분은 6.25 한국전장에 참전한 역전의 용사로 기록이 돼 있는 HWPL(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다. 작은 체구에 왜소한 모습과 달리 ‘DPCW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UN에 상정이라는 목적과 국제법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지구를 26바퀴를 돌아 청년의 체력을 초월하는 열정을 내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 대표는 올해 들어서만도 지난5월 유럽5개국을 순방하며 정부부처·시민단체와 평화사업에 관련된 MOA와 MOU체결을 했다. 6월에는 미국의 뉴욕, 워싱턴, 로스앤
2018-07-03 14:48서울연극협회(회장 송형종)는 2017년 12월 남북연극인교류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해성)를 발족, 9차례의 논의와 내부 세미나를 통해 지난 2018년 7월 2일 북한연극에 관한 이해를 돕는 ‘북한연극, 이제 멀다고 하면 안 되갔구나’ 세미나를 시작으로 남북연극교류위원회로 전환했다. 이해성 추진위원장은 세미나에서 “세대 간 남북교류에 관한 견해가 다르기 때문에 전 세대가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남북의 정치적 문제를 넘어서 어떤 경계도 넘을 수 있는 국제공연예술제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남북연극인교류추진위원회 발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세계평화를 위해 남북연극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본 추진위원회는 2000년 8월에 발족한 ‘남북연극교류특별위원회’, 2003년에 발족한 ‘서울평양연극제’ 등 선배 연극인들의 뜻을 이어받아 새롭게 조직된 위원회이다. 서울연극협회 송형종 회장은 “문화를 통한 동질성 회복과 남북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바라본 지속적인 남북연극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1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남북연극에 대하여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극계 내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선행적으
2018-07-03 11:20여성가족부는 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 대책』을 보고하고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추진해 온 각 분야의 대책을 점검하고 이행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11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에 대한 엄벌 등 사각지대 해소,이행령 확보를 위한 추진 체계 정비,성 평등한 사회를 위한 인식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공무원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발생 시 관리자 등이 사건을 은폐·축소하거나 피해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하는 등 적극 대응하지 않은 경우 엄중 징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공공부문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자체 사건처리 매뉴얼을 마련토록하고, 관리자에 대해서는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한다.아울러 민간부문에서는 근로감독관을 늘리고, 인사상 불이익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직장 내 성희롱 신고 사건 처리·판단을 위해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성희롱·성차별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사건 해결 후에도 2차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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