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아시아보호지역 파트너십(Asia Protected Areas Partnership: APAP) 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보호지역 파트너십’은 제6차 세계공원총회(’14)에서 탄생한 아시아 보호지역의 보전․관리 협력증진을 위한 협의체로 현재 아시아지역 13개국과 16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이번 기술워크숍에서는 “효과적인 보호지역 관리(Managing Protected Areas Effectively)”를 주제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이하 IUCN) 보호지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보호지역에 관한 각국의 관리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IUCN 제임스 하드캐슬(James Hardcastle) 프로그램 개발 부장이 IUCN의 공식 프로그램인 IUCN 녹색목록*(Green List)과 보호지역 관리효과성평가(Management Effectiveness Evaluation: MEE)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일본, 베트남 등 회원국들이 보호지역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2018-06-19 10:2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노용성)와 18일 ‘소기업․소상공인의 법무분야 고충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중기중앙회는 법무사협회로부터 지방법무사회별 법무사를 추천받아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의 공익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121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법무사협회가 대한민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앞장서줘 든든하다.”면서“법무사협회의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오랜 실무경험이 상가건물 임대차 문제, 미수금, 복잡한 회사의 등기서류 작성 등 사업하며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중앙회는 계속해서 경영지원단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전문지식 분야를 확대하여 전문지식 걱정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은 새롭게 추가된 법무 분야를 비롯하여 노무, 세무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 자문을 해주고 있다
2018-06-19 09:17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실버 안전체조 및 UCC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승강기 안전송과 안전규칙을 활용한 ‘실버 안전체조 및 UCC 콘텐츠 공모전’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및 활성화 방안에 희망교육 1위가 운동‧건강, 2위 노래‧오락 등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승강기 안전송을 운동과 건강을 접목시켜 고령자 승강기 안전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한다. 따라서 승강기 안전송과 안전규칙을 활용해 동영상과 UCC를 제작해 내달 31일까지 응모하면 대상 1명에게는 150만원, 최우수 1명 70만원, 우수 1명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참여할 실버 안전체조는 승강기 안전수칙을 표현할 수 있는 체조와 율동을 승강기 안전송(그대 서둘지 말아요, 타요타요, 승강기 안전송)에 접목시켜 2~6분 이내로 제작하거나 설명서로 작성하면 된다. UCC는 창작한 실버 안전체조를 기반으로 2인 이상 참여 영상 또는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수상
2018-06-18 15:38이상명 회장 지금 국민이 바라보는 지방자치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가 있다면, 현재 제도를 존치해야 하는지 또는 광역만 존치를 해야 하는지 또 다른 의견으로 모두를 폐치해야 하는지 등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 있을 개헌 국민투표에서 그 뜻을 국민에게 물어 보는 것도 한 방안이라 생각을 한다.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다른 눈 항상 선거는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게 마련이다. 승자는 승자로 겸허함을 잊지 말아야 되고, 패자는 패자대로 시민의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깨끗한 승복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반경 1㎢도 안 되는 지역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평생을 살아 왔고 또 앞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야 하는 현실은 당선자와 낙선자의 마주침이 꼭 평안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선거의 특성이 세력의 규합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보니, 정작 당사 자 보다는 지역 내 네 편과 내편 사이의 반목이 더 두렵고 처절한 것이 아니겠는지? 이러한 좁은 지역 내 에서의 일상은 감옥과 다를 것이 없다는 현실도 일부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먼저 그 길을 가 본 사람으로 의정활동에서 겪은 바를 속속들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18-06-18 13:47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18일 오전 9시 시 문화예술회관 1층 제2전시실에서 시 실·국장 등 간부공직자가 배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구미시장 인수지원단 개소식을 가졌다. 특히, 구미시는 이번 선거 후 시장 직 인수지원단이 가동된다. 이는 여타 기초단체에서는 단체장의 업무인수인계와 이·취임식이 관행이지만 구미의 경우 시 개청 이래 다른 당적을 가진 인사가 시장에 당선이 됨으로서 인수위 운영이 불가피한 과정으로 분석된다. 이날, 장 당선인은 출입기자들에게 시장에 취임하면 “가고 싶은 구미, 내리고 싶은 구미, 아주 독특한 구미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심중을 밝혔다. 현실적으로 구미의 가장 큰 과제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제회생과 실업 율을 줄여 나가는 게 관건이다. 시민들은 벌써부터 집권당적을 가진 장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18 13:22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철새 이동연구의 하나로 수행 중인 가락지 부착조사를 통해 ‘검은딱새’의 이동경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동경로가 확인된 검은딱새는 지난해 4월 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이 흑산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하여 방사한 3년 이상의 수컷 어른새로 올해 4월 5일 약 870km 떨어진 일본 교토의 교탄고시(市)에서 현지 민간 조류 전문가에게 발견되었다. 일본 민간 조류 연구원인 마코토 타카하시(Makoto Takahashi)씨가 검은딱새를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이후 일본 야마시나조류연구소는 올해 4월 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에 발견 소식을 전했다. 검은딱새의 이번 이동경로 확인은 동남아나 중국 남부에서 월동하는 이 새가 번식을 위해 일본으로 북상할 때 우리나라 남부지역을 경유해 이동한다는 것과 검은딱새의 수명이 최소 4년 이상임을 확인한 중요한 결과다. 검은딱새(Saxicola stejnegeri)는 봄, 가을철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새이자,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다. 유라시아대륙 중부와 동부에 넓게 분포하며, 인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등에서 겨울을 보낸다. 어
2018-06-18 10:31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제 11대, 제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진배 전 의원으로부터 개인소장 도서 총 4천여 책을 기증받아 국회도서관 서고에 「김진배 개인문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김진배 전 의원은 1998년에 2천529책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5월 29일 「새로운 한국사」 등 역사 및 정치관련 도서 1천500여 책을 추가로 기증해 지금까지 총 4천29책이 되었다. 김진배 전 의원은 경향신문과,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11대, 15대 국회의원과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하였고 「비화 제1공화국」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김 전 의원이 평생 동안 모은 귀중한 도서를 두 차례에 걸쳐 국회도서관에 기증해 준 것은 모두가 본받을 귀감으로서, 모든 국민과 의회 및 학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존하여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이 운영하는 「개인문고」는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사회 각계 주요 인사들이 2천책 이상 도서를 기증할 경우 심의를 거쳐 설치된다. 현재 국회도서관은 정일형·정대철·아들 정호준 전 의원이 함께 기증한 「삼대문고」를 비롯해,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손세일 문고
2018-06-18 10:2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6월 18일부터 30일까지를 ‘비점오염원 관리주간’으로 지정, 비점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주간에는 비점오염물질 줄이기에 관한 라디오 캠페인, 인형극 및 구연동화 공연, 지역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는 하천변 정화활동, 간담회 개최, 지자체별 도로 청소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함께 농촌·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하여 생활속 비점오염물질 저감방법 등의 정보를 게재한다. 국민들의 댓글 작성 유도 등 양방향 소통으로 비점오염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한다.장마기간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우리나라 계절 특성상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은 하천 수질오염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여름철 녹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전국 수계(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에 유입되는 총인(T-P)의 60%가 비점오염원에서 배출된다.그간 환경부에서는 비점오염을 줄이기 위해 4대강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04), 제2차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관계부처 합동, ’1
2018-06-18 10:20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8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국내관에 234개사, 국제관에 주빈국인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미국·일본·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참여한다. ‘책의 해’인 올해 개최되는 도서전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출판계와 독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확장(new definition)’이다. 이는 새로운 매체의 시대를 맞이해 책을 대하는 엄숙주의와 선입관을 허물고,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책을 포괄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서, 올해 도서전에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특별기획전과 강연, 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작가 배수아와 배우 장동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등장한 로봇 다이아나(DIANA)가 올해 도서전의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공식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고 도서전 기간 중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올해 주목할 만한 특별기획전으로는 ‘라이트노벨 페스티벌’, ‘전자출판’,
2018-06-18 10:19국방부는 군 수사절차에서의 피의자, 피해자 등에 대한 인권보장 강화를 위하여, “수사절차상 인권보장 등에 관한 훈령”을 전면 개정하여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훈령 개정은 지난 2월 발표한 군사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내사자, 피의자, 피해자, 참고인 등 사건관계인에 대한 인권보장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군 수사기관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권보장 강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군 수사기관에서 피의자를 조사할 때, 조사 시작 후 2시간 마다 1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도록 함으로써 피의자의 휴식권 보장을 구체화하였다. 이전에는 훈령에 휴식시간을 부여하여야 한다는 추상적 표현만 있었으며, 이번 개정안에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였다. ② 변호인 참여 범위를 확대 보장한다. 이전에는 군검사가 조서를 작성하지 않고 피의자를 면담할 경우 변호인이 참여할 수 없었으나, 이 경우에도 변호인 참여를 보장하여 피의자의 방어권을 강화하였다. ③ 강제수사 과정에서 피의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신설하였다. 군 수사기관은 체포·구속·압수·수색과정에서 피의자 인격과 명예, 사생활과 주거의 평온
2018-06-18 10:0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1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중소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두시간동안 총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신한 DS 김재수 부장은 개인정보보호 환경의 변화와 우리 기업의 준비과제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 전환 필요성을 촉구하였으며,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도엽 변호사는 GDPR의 주요개념, 통지의무, 손해배상권 및 책임 등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하였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지은 변호사는 국내 개인정보보호법과 EU GDPR 조문을 비교하며 유사점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25일자로 시행된 유럽연합(EU) 개인정보보호법(GDPR) 관련 국내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약, 의료기기 분야 등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이 50명이 참여하였다.
2018-06-18 09:57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를 통해 국제표준 적합성 평가시험 지원 및 인증 컨설팅 서비스 등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핵심기술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7개 분야 51종의 규격에 대한 품질검증, 제품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최신 규격 4종(붙임 참고)에 대한 시험환경을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5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차세대방송통신기술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서비스 신청을 통해 무료로 품질검증, 애로기술 및 개발기획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세미나를 개최하여 시험인증, 기술개발 전문가 등이 최신 기술규격, 응용기술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 중소기업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국제표준인증 획득에 많은 예산을 필요로 했다. 앞으로 차세대방송통신기술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하여 소요예산을 절감하는 등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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