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 소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6월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3개 부처 및 학계·시민사회와 공동으로 국가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 개선을 견인할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K-SDGs) 수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상반기 K-SDGs 목표·지표 체계 설정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2015년 9월에 유엔 총회에서 채택되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하는 빈곤·기아 퇴치, 경제성장,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다. K-SDGs는 사회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미세먼지, 남북평화 등 우리 상황에 맞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학 전문가 공동작업반의 초안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회의(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민·관·학 전문가 공동작업반*이 마련한 K-SDGs 초안에 대해 K-SDGs 수립 연구 책임기관인 한국행정학회에서 발표한다. 이어서 K-
2018-06-22 10:57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1일(목)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근로시간 단축,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최근 노동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중소기업계는 성명서를 통해 ▲노동계의 장외 투쟁 즉각 중단 및 최저임금위원회로의 조속한 복귀 ▲내년도 최저임금의 합리적 수준 결정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등을 촉구했다. 우선, 우리나라 노조 조합원의 72.5%가 조합원수 1,000인 이상 사업장에 소속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실질적으로 최저임금 대상자를 대변한다고 보기 어려운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거부하는 것은 책임 있는 경제주체의 자세로 볼 수 없으며, 조속히 협상테이블로 복귀하여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한 논의를 합심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최저임금 적용 근로자의 84.5%가 30인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이다. 또한,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하여 물가 인상, 일자리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으나, 생계형 자영업자나 영세 중소기업의 임금 지불능력은 한계 상황에 직면해있어 소상공인들의 현실과 업종별 영업이익을 반영
2018-06-22 10:57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1일(목) 제주 롯데호텔에서 ‘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막했다.이번 포럼에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700여명이 참가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중소기업계 화합을 다지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미래 비전과 경영 방향을 모색한다. 21일 개최된 포럼에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조강연자로 나서 ‘Open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저성장과 양극화 극복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폐쇄적인 혁신 구조에서 벗어나 개방형 혁신으로 나아가야 하며,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때 우리 경제의 재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22일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모델 및 참여방안’을 주제로 「중소기업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조봉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김병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한재권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중
2018-06-22 10:57한국 코카-콜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 한국생태환경연구소 등은 6월 21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에서 ‘김해시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협약식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 ‘김해시 시례리 도랑품은 청정마을 협약식 및 출범식’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사업은 민간·지역·정부가 손잡고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법적∙제도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수질 오염 및 건천화를 겪는 마을에 맑고 깨끗한 수자원을 공급해 장기적으로는 낙동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로 선정된 시례마을은 낙동강 수질의 출발점이 되는 화포천 최상류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체계적인 물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질 오염 및 수자원 부족을 겪고 있는 곳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시례마을 도랑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개선을 위해 도랑 상류에 저수지를 준설하여 저수량을 두 배 이상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도랑 하류에는 수질 정화를 위해 창포 등 수생식물 식재 및 인공 습지를 조성해 낙동강 수질 개선에 작지만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랑품은 청
2018-06-22 10:56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 22.(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방안(안)」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치유 지원 계획(안)」 「의료폐기물 안전 처리 방안(안)」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안)」을 논의한다. 제1호 안건으로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방안(안)」을 토의한다. 정부는 노동시장에서 대졸 이상 인력은 초과 공급되고 있으나, 고졸 인력은 부족한 청년일자리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4월 27일에 열렸던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방안 수립계획”을 논의하였다. 그 이후 관계부처 협의, 기업 및 학교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지원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간 △중등 직업교육 혁신, △일반고 비진학자 직업교육 강화, △사회 전반으로 선취업 확산 및 지원 강화, △대학의 후학습 기회 확대, △후학습 비용 및 학습상담 지원, △후학습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추진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향후, 토의 결과를 기반으로 관계부처 간 협의를
2018-06-22 10:56초여름의 더위만큼이나 유세열기가 뜨거웠던 지방선거였다. 후보자들은 유권자에게 조금이라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애를 태웠다. 조급한 심리를 이용한 일부 지방언론인들이 선거에 가세를 했다. 그리고는 선거를 온갖 설이 난무하는 네거티브 판으로 이끌어 우후죽순 나 홀로 언론이 공정사회의 적폐로 지목되고 있다. 이제, 당락의 희비가 갈리고 그 열기 또한 점차 식어가고 있지만 일부 지방언론에 대한 국민적 시각은 불신과 불만의 정도를 넘어 극히 냉소적 시각을 받고 있다. 그 연유는,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일부 언론들은 이해관계로 결탁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언론으로서 금기된 오만 짓들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지지하던 후보가 정당공천에서 밀려 사퇴를 하자 망설임 없이 앞서 비하를 했던 후보 편에 가 서서는 또 다른 상대후보를 음해·비방하는 편파보도를 해 왔기 때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자신들이 지지하던 후보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자 격려는커녕 ‘당연히 떨어질 사람이 떨어진 것’이라 비하하며 이번에는 당선자 측에 다가가 붙어 갖은 추파가 연출됐다. 이 같은 일탈은 돈 때문이다. 언론의 윤리나 사회적 책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언론을 만들고 돈을
2018-06-22 09:39구미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작활동을 북돋워주기 위한 제35회째 단계백일장이 지난20일 오후2시에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려 관내 초·중·고 1,225명의 학생과 그 가족들이 총 출동하는 진풍경을 빚었다. 구미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가 주관한 행사로 ‘사육신의 한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학문과 충절을 우리 청소년들이 잊지 말고 기리자’는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 백일장은 지난1984년에 시작돼 해마다 열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미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을 받고 있다. 백일장의 종목별 제출 작품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부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바르게살기 협의회 임원진들 30여명이 감독관이 돼 부모가 곁에서 지도하는 행위, 핸드폰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행위 등 을 사진으로 찍어 수상예정작품을 대상으로 검열한다는 것을 공지하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학부모 박 모(송정동 거주, 39세)씨는 “나도 중학생시절 이 단계 백일장에 참가했었고, 25년이 지나 딸과 함께 다시 참가해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가족과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좋은 추억거리를 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율
2018-06-21 18:20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이 지원하는 ‘제2회 KT&G복지재단 문학상’시상식이 6월 19일(화)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본 공모전에는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각 부문별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입상 4명(10만원) 총 20작품을 시상하였다. 이번 문학상에서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화살나무를 읽다’의 김진열씨는 “가르침을 주셨던 은사님과 남편, 네 자식들이 생각났는데, 늘 고마웠던 마음을 이 기회에 전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필 부문 대상을 수상한 ‘꿈’의 황은순씨는 “노년을 위해 뜻을 두고 시작한 문학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문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서 심사에 참여한 최원현 심사위원(수필가,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사무처장)과 이채민 심사위원(시인, 한국시인협회 사무처장)은 “수상작들은 비교적 문체와 구성, 그려내고자 하는 문학적 정서와 주제 등을 잘 표현해 냈다. 특히 노인 세대의 유머와 여유, 그리고 관주의 눈으로 평범한 일
2018-06-21 10:28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환경부, 해양환경안전학회와 공동으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를 6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7년 12월 태안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국내 관련 기관들의 조사 결과와 외국의 사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사고 직후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환경, 해양생물, 인문환경 등 17개 분야에 대한 장기 관측(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이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에 대해 장기 관측한 결과, 유류오염의 영향으로 교란되었던 생태계가 사고 이전의 생태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생태계 정밀 조사 결과, 태안해안 바다 속(조하대)의 저서무척추동물 출현 종수는 10종으로 사고 전인 2007년 33여 종에 비해 70%로 감소했다. 다행히 저서무척추동물 출현 종수는 2011년부터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사고 직후인 2008년 2월 조사 당시, 태안해안국립공원 북부해안 등 피해를 입은 48.19km 해안선 중 33.35km(69.21%)에
2018-06-21 10:28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6월 22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제19회 환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열린 환경 일자리 박람회는 환경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환경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환경 분야의 고용을 확대시키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구인기업,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등 환경 분야 50개 포함 총 175개사가 참여하며, 이날 행사를 통해 89명의 청년이 환경분야 일자리에 취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하는 주요 환경기업으로는 파나시아, 코웨이, 생, 로얄정공, 디에이치테크, 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 지이테크, 아쿠아셀 등이 있다. 또한, 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으로는 에코언니야, 담쟁이, 에코인블랭크가 참여한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개최되는 ‘2018년도 환경분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에서 구직자들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이날 박람회장에서는 환경 분야 기술 및 시설
2018-06-21 09:50고용노동부는 6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외에 자치단체장 및 지역일자리사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년째인 ‘일자리대상’은 명실 공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단위 행사로, 그간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일자리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공유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65개 자치단체가 공시제(58개) 또는 지역일자리사업(15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인 영예의 종합대상은 광주광역시가,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은 대구광역시(광역)와 천안시(기초)가 수상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성남시, 전주시강원도 등 8개 자치단체는 공시제와 지역일자리사업 등 2개 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 현황 > 구 분 공시제 (58개 자치단체) 지역일자리사업 (15개
2018-06-20 18:24사회보장정보원은 참예원의료재단과 국가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19일 정보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보장정보원과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참예원의료재단간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및 자료 외부보관에 대한 협약으로 참여의료기관은 송파참노인전문병원,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서초참요양병원, 성북참노인전문병원 4곳이다. 정보원은 2017년 1월부터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의료기관 참여 활성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서비스 제고 및 진료정보교류사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진료의 연속성을 담보함으로써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함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채용 정보원 원장직무대행은 “진료정보 교류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서비스 주체인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참예원의료재단의 참여는 향후 타 의료기관의 귀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며, “
2018-06-20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