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6월에는 27일과 해당 주간에 전국에서 ‘청춘마이크’, 야외 공연, 문화예술 체험 등 총 2천494개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지방 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경기 고양문화원이 ‘문화가 있는 날 인형극 공연’을 6월 2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고, 전북 임실문화원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와 연계한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운수(雲水) 좋~다!’를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든다.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을 책임질 ‘오디청 맛있졍-오디청 만들기’는 재료비 2천원을 내면 체험할 수 있고, 추상미술을 이해하고 직접 추상화를 그려보는 ‘신나는 아트 클래스-추상화 그리기’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해설과 함께 해양생물 수족관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심해 물고기가 나타났다’를 4천원에 즐길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여름의 초입에서 강렬한
2018-06-26 09:19행정안전부는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6월 25일 전국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사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영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2천648개 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 72가구가 침수되고 주민 143명이 대피했던 강원도 평창군 차항천 범람 지역과 정선군 가리왕산 산사태 우려지역은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하천변 주차장의 차량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둔치주차장에 대한 사전통제와 함께 견인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도 나선다. 행안부는 올해의 경우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지역별로 국지적인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시설물 및 저지대에 대한 안전조치 등 사전 점검을 면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습을 위해 인근 군부대, 구호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재확인하고 위험상황을 즉시 알릴 수 있도록 긴급재난문자(CBS), TV 자막방송, 경보방송시설 등의 활용도 주문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계조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지방선거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뀌는 전환기임을 감안해 재난관리 업무에 누수가 없도
2018-06-26 09:0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체육시설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대구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시민운동장, 두류수영장, 대구사격장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16곳 체육시설에서 이용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전년도에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봉사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는 음식점, 이·미용실 등 총 98업종, 1070곳 가맹점에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30% 할인혜택을 준다. 상해보험 가입, 표창, 우수 봉사자 국내외 연수, 각종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할인가맹점 명단은 자원봉사정보센터(http://dgvolunteer.co.kr) 또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http://www.1365.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소속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2018-06-26 08:42경산시가 화사하게 개막한 '2018 경산자인단오제'중 '경산아리랑제 창작경연대회'에서 '뮤지컬극단 나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경산시·경북교육청·경산시교육청·한국예총경북연합회·경산예총이 후원한 행사로, 전문극단과 전문예술인을 비롯해 대학생과 동호인,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난16일 경산자인 단오숲 특설무대에서 열린 창작경연대회는 ‘아리랑’과 '경산아리랑'을 창작공연으로 재구성해 계승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본선에 오른 '뮤지컬극단 나비'는 6·25 전쟁으로 생이별을 했던 신혼부부 석현과 꽃분이가 70년 만에 평양역에서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 대상(경북도지사상)과 부상으로 상금200만원을 받았다. 특히, 나비의 창작뮤지컬 '아리랑연가'는 평양역에서 수많은 이산가족이 한반도의 새 시대를 노래하며 평화통일을 이룩한 新대한민국을 선포해 심사위원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뮤지컬극단 나비 대표(36·여)는 "이번 아리랑연가는 전쟁으로 갈라진 사랑, 그리고 끝없는 기다림을 노래한 창작국악뮤지컬로 수년에 걸쳐 다듬어진 작품"이라며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2018-06-25 18:0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조봉현 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앞으로 전개될 남북경협은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남북경협 참여방식은 “개별적인 북한진출 방식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경협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경협모델로 적합한 이유로는 “협동조합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리스크 분산효과가 뛰어나 개별중소기업이 가진 유동성과 자원부족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조 위원은 또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남북경협 모델로 생산모델, 시장모델, 인력모델, 개발모델, 공유모델, 창업모델 등 6가지를 제안했다. 생산모델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북한내에 경제특구를 개설하고 협동화 사업을 추진하는 모델이다. 시장모델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제품이 북한의 내수시장은 물론 조달시장에 진출하거나 북한을 거점으로 러시아 등 북방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삼는 방식이다.인력모델은 북한 주민의 기술능력 향상과 자본주의 기업문화 습득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2018-06-25 15:51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6월 25일부터 4주간 서울 중구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2018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정보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개도국의 성공적인 파리협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은 아프가니스탄, 몰디브, 세네갈, 스리랑카 등 국가별로 1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84개국 433명의 지원자 중 14: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으며, 각국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온실가스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과 협력하여 선발 규정을 수립하고, 지역 및 성별 균형, 학력 및 경력, 정보통신(IT) 기술 활용 등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① 국가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부문별 산정 및 검증, ②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지침 활용방법, ③ 파리협정 국가 보고·검토 의무, ④ 배출량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무장지대(DM
2018-06-25 15:51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관리직 인사를 발표했다. 공단본부 ▲기획조정처장 원진봉 ▲경영지원처장 김종서 ▲교육홍보처장 이한수 ▲고객지원처장 이창용 ▲기획예산부장 황성욱 ▲인재경영부장 이강일 ▲안전인증실장 조성현 ▲안전교육부장 김봉섭 ▲정보관리부장 강인숙 ▲고객지원부장 최형순 ▲사고조사부장 이병주 ▲감사실 조사부장 구향회 ▲비서실장 겸임 홍철준 지역사무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허규철 ▲서울지역본부 본부지사장 표한교▲서울동부지사장 정성문 ▲서울서부지사장 백종현 ▲서울강남지사장 홍성민 ▲부산지역본부지사장 이용인 ▲울산지사장 황진희 ▲경남서부지사장 이기종 ▲대구경북지역본부지사장 윤준호 ▲대구동부지사장 김철회 ▲경북서부지사장 우정석 ▲경인지역본부지사장 박성민 ▲경기북부지사장 이시우 ▲인천서부지사장 박병준 ▲경기강원지역본부지사장 홍정호 ▲평택안성지사장 김도균 ▲강원지사장 홍진산 ▲충청지역본부지사장 이종관 ▲충남지사장 김정한 ▲호남지역본부지사장 정태면 ▲전북동부지사장 김도완 ▲전북서부지사장 이동희 ▲전남동부지사장 이진호 ▲전남서부지사장 이대영 ▲제주지사장 최동원
2018-06-25 15:15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에 2018 노인취업 인식개선 동영상&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접수기간은 6월 25일(월)부터 8월 17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기관)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팀 구성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di_seniorjob)에서 신청서와 공모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kordi_seniorjob@naver.com으로 접수 기한까지 발송하면 된다. 총 상금은 1,900만원으로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은 동영상 상금 500만원, 수기는 200만원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으로는 21개 작품이 선정된다. 공모 주제는 ‘일하는 노인과 노인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이며 공모부문은 동영상(UCC)과 수기 두 가지로 나뉜다. 동영상은 노인취업 필요성 및 효과 등 인식개선과 관련한 주제를 모집한다.수기는 일하면서 성공적인 노후를 맞이한 사례, 노인 및 노인취업 인식개선 사례 등을 모집한다. 심사 결과는 9월 10일(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2018-06-25 11:40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나윤경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제8대 양평원 원장으로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나윤경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에서 성인여성교육 석사 및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소장, 성평등센터 소장, 청년문화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나윤경 신임원장은 여성 분야 학계 전문가로서 강의 및 연구․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 역할 또한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임기는 2021년 6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2018-06-25 11:3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를 ‘장마철 대비 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 주관으로 주요 하천 주변 1,100여 곳에서 집중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 주변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쓰레기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강과 바다의 생태계를 위협한다.하천변 수거활동에는 전국 읍‧면‧동 단위로 지역주민, 관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총 4만 5천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하천 주변의 수변공원, 논밭, 계곡, 낚시터 등 약 1,100여 곳의 장소에서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을 비롯해 폐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천변 수거활동은 한강 등 본류를 포함해 작은 하천부터 도랑까지 전국의 읍·면·동 단위에서 처음으로 일제히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과 시민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하천변 수거활동을 추진했었다.
2018-06-25 10:0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수도권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생활밀착형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민간단체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푸른 하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해결책(솔루션)‘으로,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과제는 △사업내용 △단체 역량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한다. 최대 5개 사업이 선정되고 사업비 총 2,1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기환경개선에 관심 있는 수도권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서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 또는 환경보전협회 누리집(www.epa.or.kr)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7월 13일까지 환경보전협회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선정 결과는 7월 25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환경보전협회 누리집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
2018-06-25 09:52샷 베버리지스㈜ 데이비드 쉐어러 CEO와(우) 만커피 신자상 회장(가운데) 그리고 SHOTT 중국대리점, Youle Ltd 테런스 청 사장이 지난 6월 4일 북경에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뉴질랜드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샷 베버리지스㈜(이하, 샷)가 중국 3대 커피 브랜드인 ‘만커피(MANN Coffee)’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샷은 뉴질랜드 청정 원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과일·커피 시럽 브랜드로 인공향, 인공색소,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 그대로의 맛과 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중국 내 고급 커피, 새로운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 증가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중인 만 커피의 전략과 청정 뉴질랜드 프리미엄 음료베이스를 추구하는 샷의 브랜드 특징이 잘 부합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샷은 중국 내 만커피 전 지점에 자사 과일 시럽과 커피∙핫초코 시럽 전체 라인을 공급한다. 또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신제품 및 시즌 별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며 중국 내 프리미엄 커피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예정이다. 한국계 자본으로 2011년 중국에 진출한 만커피는 체험형 커
2018-06-2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