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이환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소외 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경 장병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환주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1월 22일부터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경효의 집, 경애원 등 1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위문활동을 함께한 직원들과 함께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고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2020-01-23 08:39전라북도(지사 송하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 추진에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다자녀를 둔 청원 격려를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22일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2019년 이후 세자녀 이상 출산한 신재생에너지과 박병복씨, 공보관실 권현일씨, 완주소방서 한규현씨와 다자녀 육아 관련 담소를 나누고, 복지포인트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도 공무원노조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육아 관련 고충을 듣고 다자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복지포인트 전달은 도가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세자녀 이상을 둔 직원에게 복지포인트 3백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이뤄졌다. 대상자인 박병복씨는 다섯째 아이, 권현일씨와 한규현씨는 셋째 아이가 최근에 태어나 다자녀를 둔 청원으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북도는 이날 다자녀 직원 격려에 이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협업체계를 구축해 올해 상반기에 도내 출산장려 직장 분위기 확산을 이끌 방침이다. 인구·복무·인사·출산·기업지원·출연기관 등을 담당하는 도청 내 부서와 14개 시군이 협업하여 출산·육아에 좋은 직장 만들기 추진에 힘을 모으고, 이를 기업 및 일반 도민으로 확대해 도 전반으로
2020-01-23 08:38국방부는 장병들이 실제 만족할 수 있는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 군 의료제도 개편을 계속 추진해 나간다. 2020년에는 민간병원 이용절차 간소화, 수술 후 재활치료 기간 보장 등 장병 진료 여건이 더욱 개선된다. 복무 중 부상·질환에 대한 중단 없는 의료지원을 위해 병사 단체실손보험을 도입하고, 간병료도 실비 수준으로 지급하며, 임플란트 치료 및 진단검사의 수혜 대상을 대폭으로 확대한다. 응급후송전용헬기 8대를 도입하고 전방 부대 외래진료 버스 노선을 민간병원까지 경유토록 확대하는 등 응급후송 역량과 병사 교통 편의를 더욱 증진한다.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서 신증후군출혈열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보급 수량을 늘리는 등 장병 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다. ‘환자 중심’ 진료 여건 개선① 현역병사의 민간병원 이용 절차가 간소화된다. 그동안 병사가 민간병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부와 동행하거나 청원휴가를 받아야 했다. 병사들은 이러한 절차를 거치는 데 2~3일이 소요되어 불편함이 있었고, 간부들도 인솔 부담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병원 이용 시 간부 동행과 군 의료기관
2020-01-22 21:04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손명목)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민호)에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0만원 상당의 라면, 쌀, 선물세트, 재래시장 상품권 전달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였다. 아울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13년째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01-22 20:59설 명절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전시는 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오월드와 으능정이거리, 효문화진흥원, 엑스포 과학공원 등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오월드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오월드 홀리데이(Holiday) 댄스 한마당’을 열고 다양한 장르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 Electronic Dance Music) 리믹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월드 별천분수 주변에서는 군고구마 군밤 등 간식제공 이벤트와 추억의 뽑기 대형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대형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코너, 다양한 콜라보 공연 등이 마련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으능정이 거리에서 ‘2020 대전 스카이로드 설날 큰잔치’를 연다. 이날 으능정이 거리 한가운데서는 떡메치기,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과학마술쇼와 키다리삐에로, 석고마임, 캐리커처 등의 거리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2020 경자년
2020-01-22 20:56대전시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1월 신설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내달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한해동안 센터 개소를 위해 교육청 관계자, 민간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으로 센터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센터 설립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왔다. 대전시청 4층에 자리 잡게 될 센터는 학교급식의 행정·관리기능을 강화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게 되며, 근무 직원은 대전시 공무원 4명과 교육청 파견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다. 대전시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교육청 관계자, 민간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요업무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과 연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시민 모니터링단을 조직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공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식재료 및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에
2020-01-22 20:55군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4~27일) 중 의료기관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29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의원 4개소, 약국 41개소, 보건기관 29개소가 신청한 일자별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472-5129)과 동군산병원(440-0516)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463-4000)을 설치 운영하고, 시청 및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료일시를 게시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설 명절 연휴 진료에 대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외에도 129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자세히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병·의원 및 약국의 사정에 의해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
2020-01-22 20:5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그동안 전남 홍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참달팽이의 신규 서식지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전남 신안군 일대의 참달팽이 서식 실태를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조사한 결과, 기존 서식지인 홍도에서 서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한 섬의 일부 구역(약 3,000m2)에서 3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참달팽이는 전 세계에서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달팽이과 고유종으로 습기가 많은 숲의 나무 또는 인가 근처 돌담 주변에서 주로 발견된다. 작물재배를 위한 개간과 농약 살포, 우기에 사람들에 의한 압사 등의 이유로 멸종위기에 몰렸다. 참달팽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무척추동물로는 유일하게 우선 복원 대상종으로 지정될 만큼 중요한 종이지만, 아직 정확한 서식지 특성, 먹이원, 생활사 등이 규명되지 않았다. 참달팽이는 홍도와 이번에 새로운 서식지로 추가된 섬 내에서도 제한된 지역의 인가나 경작지 근처에서 살고 있다. 서식환경의 변화나 인위적인 간섭이 일어날 때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주로 식물을 먹는 참달팽이는 먹이사슬 하단에
2020-01-22 20:54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택을 공급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중구 대흥동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는 청년 창업가 등의 직주근접을 위한 서비스·시설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지자체 별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산업 종사자에게 공급하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비부담 완화 및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등 모두 3가지의 일자리 특화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가 공모한 중구 대흥동은 옛 도청사에 창업 거점공간인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으로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협업을 통해 ‘대전대흥 드림타운’으로 신청됐으며 창업가를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두루 갖출 예정이다. 대전대흥 드림타운은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시설 집적화와 청년 창업인의 주거 애로를 해소해 젊은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자 및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대전시 미래발전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흥 드림타운’은 청년 임대주택
2020-01-22 20:52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올해 수도권지역에 국비 41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28만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월된 물량 12만대를 합치면 올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총 40만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일반보일러 대신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하면, 미세먼지 저감(질소산화물 173→20ppm)은 물론, 난방비도 연간 최대 13만원 정도 줄일 수 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대폭 확대됐다. 작년까지는 가정용 보일러만 보조금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하는 자는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에 대한 보조금이 대폭 늘어났다.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하면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세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택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보조금 지급방식도 개선해 수혜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편리성은 향상됐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보일러 구매비용 전액을 부담한 후 나중에 직접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여 보조금을 받아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자는 보일러 구
2020-01-22 20:48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병준, 성북구 오패산로 16길 23)은 1월 22일 (수) ‘같이같이 설날’를 진행했다. ‘같이 같이 설날’는 2019년을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주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2020년의 첫 행사로 설날을 맞아 만남의 기회를 갖고자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설날을 맞아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떡메치기와 맛있는 인절미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월곡 방앗간, 복조리개와 세뱃돈 봉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설래는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떡국떡 나눔으로 마무리 하였다.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 약 200여명이 월곡 같이같이 설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의 2020년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OOO님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볼 것과 즐길 것이 다양한 복지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즐겁고. 떡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0-01-22 20:47해양경찰이 설 연휴를 앞두고 바닷길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해 유·도선 안전관리에 나선다. 22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설 연휴 기간 중 유·도선 이용객은 평상시 대비 각각 31%, 32% 증가했다. 올해 역시 평시 대비 30~31% 증가한 수준으로 귀성·귀경객이 유·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아 1일 이용객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오는 27일까지를 ‘설 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먼저,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을 편성해 23일까지 전국 해수면 유·도선의 각종 시설과 장비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 또 유·도선 사업자와 선원을 대상으로 항내 규정 속도 준수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설 연휴 집중 대응기간인 24~27일에는 24시간 긴급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각 파출소를 중심으로 바닷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요 선착장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유·도선 주요 영업구역과 운항항로에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증가 배치하고 순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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