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22일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도시공사 임직원 30여명은 행사지원 후원금 300만 원을 남산사회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대구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 헌혈 활동, 사랑의 집수리, 행복나눔 교육기부, 1사 1촌 농번기 일손돕기, 장애인 배리어프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종덕 사장은 “청아람 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원대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종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2020-01-22 20:34화성시가 설 명절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총 8개반 130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하수도, 복지 등에 대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서민생활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기‧수도‧가스사고에 대비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처리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체계 재점검 및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화재 예방 및 응급 구조‧구급태세 확립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점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및 폭설대비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진료 및 감염병에 대응하고, 의‧약사회와 협조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생활불편과 안전공백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2020-01-22 20:33강진 토하젓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개인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비롯해 기업․단체 등에서도 명절선물로 강진 토하젓이 각광을 받으며 택배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토하는 1급수 계곡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새우이다. 예전에는 동네 개천에도 흔했지만 지금은 깊은 산 맑은 계곡을 찾아가야만 살아있는 토하를 만날 수 있다. 토하는 천일염을 입힌 염장토하젓과 찹쌀, 참깨, 생강, 마늘,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토하젓 2가지 종류로 만들어 진다. 특유의 씹히는 맛과 풍미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밥도둑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키틴올리고당으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성인병과 중풍에도 효과가 높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소화 촉진까지 돕는 등 맛과 영양 모두를 갖춘 음식이다. 강진은 예로부터 토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를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 강진 토하젓은 옴천면과 칠량면 일대 맑은 물속에서 서식하는 최상의 토하를 저온 숙성시켜 만든 것으로 흙 향기 속에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최근에는 각종 매스컴에도 활발히 소개되면서 명실상부 강진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 토
2020-01-22 20:32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가 목포시 행정구역에 속한 부속 섬들을 방문하고 주민들을 만나 섬 발전 정책을 설명했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 가운데 섬 방문은 김원이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도심지역과 달리 교통과 복지, 발전에서 소외된 섬 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그 동안 준비해온 섬 발전 정책을 주민들에게 설명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21일 달리도와 율도, 외달도를 차례대로 방문하고 주민들을 만나 2028 세계 섬 엑스포 목포·신안 유치 ‘국가 섬 발전 진흥원’ 설립 및 목포 유치 목포 섬 마을 재생사업 추진 삼학도 명품 생태관광 섬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이날 섬 주민 정책설명회에서 “목포시와 신안군의 섬은 전국의 30%에 달한다. 여수 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인정엑스포(Recognized EXPO)를 규모 있는 <세계 섬 엑스포 추진단>을 발족하여 목포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원이 예비후보는 고하도, 율도, 달리도, 외달도, 장좌도 등을 대상으로 ‘목포 섬 마을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율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달리도·외달로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이 2022년까지 추
2020-01-22 20:29화성시는 1월 2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강의실에서 2019 주민 강사 및 예비 주민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사업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진실과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애향심이 있는 화성시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주민설명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2020년도에 달라지는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계획안을 강사들과 공유했다. 화성시는 작년에 주민설명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시민 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주민 강사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성시민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유언비어에 대응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달라”고 부탁했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
2020-01-22 20:28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서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22일 밝혔다. 금번 확진된 7개체는 모두 영농인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발견된 지점은 모두 민통선 내이며, 2차 울타리 내 지역이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22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시에서는 38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95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들은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가 감염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군과 협력하여 폐사체 수색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01-22 20:2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실시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수용할 것을 호소했다. 권 시장과 이 도지사는 2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투표결과에 아쉬움이 있는 주민들이 있겠지만 대구·경북의 새역사를 다함께 써 간다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 줄 것”을 부탁했다. 두 단체장은 “조만간 통합공항 유치 신청과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이전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이전지가 확정되면 바로 기본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선정 준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방안 등을 마련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는 2026년이면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이 더 멀리, 세계로 열릴 것”이라며 “위대한 역사의 길에 시·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22 20:0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국내 광역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영국왕립표준협회(BSI Group)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세계 스마트시티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에 마련한 기준으로, BSI를 통해 스마트시티로 인증 받은 곳은 대구를 비롯해 세종, 고양, 화성 등 4개 도시가 전부다. 광역지자체는 대구시가 최초이다. 대구시는 심사결과 도시비전, 시민중심, 디지털, 개방 및 협력 등 22개 세부항목과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디지털·물리적 자원관리 등 세부항목별 성숙도 평가에서 평균 3.3 레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략관리 5개 항목(스마트 데이터 투자, 리더십, 참여, 파트너십, 도시간 협업)과 디지털·물리적 자산 관리 2개 항목(스마트시티 인프라 개발·관리, 도시 전체 IT 아키텍처)에서 4레벨을 각각 기록해 획득했다. 이를 통해 다른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한 대구시의 미래신성장산업 육성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
2020-01-22 16:52설 연휴 기간 공공기관 주차장과 경복궁 등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고 역귀성 고객은 KTX를 최대 40%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휴게소 등에는 은행 이동점포가 마련돼 신권 교환,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 이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설 연휴기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모아봤다.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공공 주차장 무료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고속도로는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지난 2017년 9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명절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감면해 주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또 명절 기간에 KTX를 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면 티켓값을 30∼40% 할인 혜택을 준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관공서 주차장은 연휴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접속하면 목적지 주변에 위치한 무료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23~27일 동안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열차와 고속·시외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은 최대한 증편하기로 했다. 또 고속도로와 국도를 임시·조기
2020-01-22 16:40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이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장단과 외국 음악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설 놀이판 각자의 리듬: 유희스카’가 열린다.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는 설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특별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박물관에서는 설 명절을 계기로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주는 행사(광주, 전주, 공주)와 하얀 쥐의 해를 기념해 쥐 저금통을 나눠주는 행사(진주) 등 각종 이색 행사도 이어진다. 또한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경자년 설맞이 한마당’이 열린다. 설 차례상, 세배 등 우리 고유의 설맞이 풍습을 알아보고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와 전통 연, 한지 제기, 쥐띠 한지접시,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이 행사 참여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
2020-01-22 16:32정부가 데이터 3법 법률 구체화를 위한 행정입법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월까지 시행령 개정안을, 3월까지 고시 등 행정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가명정보의 활용 범위와 데이터 결합 방법·절차 등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데이터 3법 관계 부처는 21일 합동 브리핑을 열어 지난 9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데이터 경제시대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해 통계작성과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 등 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분산된 감독 기능을 일원화해 효과적인 보호체계를 갖춤과 동시에 EU GDPR 적정성 결정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으로 격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정부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하위입법을 추진하고, 동시에 EU가 조기에 GDPR 적정성 결정을 하도록 하면서 통합 보호위의 안정적 출범 지원을 목표로 후속 조치를
2020-01-22 16:26국방부가 국방운영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인 국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무기체계를 확보해 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한다. 국방부는 1월 21일 오후 육·해·공군 지휘부가 모여 있는 계룡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강한 안보, 책임 보훈’이라는 주제로 ‘2020년 국방부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국방부의 핵심 추진과제는 ▲첫 국방예산 50조 시대, 넘볼 수 없는 군사력 건설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스마트 국방으로 탈바꿈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이다. 국방부는 먼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강한 국방력을 만들기 위해 핵·WMD 위협 대응 전력보강에 전년보다 1조1,000억 원이 증가한 6조 215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고고도무인정찰기(HUAV)를 추가 도입해 독자적인 감시정찰능력을 높이는 한편 군 정찰위성 및 중고도무인기(MUAV) 사업도 정상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또 F-35A 스텔스전투기를 본격적으로 전력화해 전략표적 타격능력을 높이고 패트리엇 유도탄을 추가 도입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휘통제 기반
2020-01-2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