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20일 금정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과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24개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장 임명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주요내빈과 직원소개, 이장 임명장 수여, 인사말, 이장직무교육, 반상회 사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식에서는 신임 이장 3명을 비롯해 총 24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마을 일을 맡아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줄 이장들을 위한 직무교육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1월중 반상회 사전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 신년 첫 이장회의를 맞아 전동평 군수가 신년사에서 강조한 목욕권과 이미용권,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복지시책과 4대 핵심발전전략산업을 비롯한 군 역점 시책들을 홍보하고 금정면 역점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01-21 21:03광주광역시에서 기초연금 최대금액인 월 30만원을 받는 어르신이 기존 3만8,000여명에서 올해부터는 7만8,00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를 종전 4월에서 1월로 조정하고,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37만원에서 148만원(부부가구 219만2,000원→236만8,000원)으로 인상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의 기준선으로 공시가격 변동,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 변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며,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올해 기초연금 사업비로 총 4,0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1월 기초연금은 오는 23일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지난 2014년 7월 도입됐
2020-01-21 21:02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0일 덕진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담당 실과인 군 홍보체육과와 친환경농업과 그리고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덕진로타리에서 덕진제각까지, 약 2킬로 구간과 신정마을과 내촌마을 등 소재지 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내역으로 쓰레기 줍기와 폐기물 처리, 현수막 철거 등 미관을 헤 치거나, 교통 및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였다. 신용현 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환해진 고향을 보여드리는 것이 고향을 지키는 우리들의 도리”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진면에서는 설 맞이 대청소를 27개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2020-01-21 20:59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가 중국 ‘우한 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대응을 강화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 20일 기준 중국에서 총 218명(사망 4명)이 보고됐으며, 중국외 국가에서 4명(태국2, 일본1, 한국1)이 확진됐다. 이에 시 보건소는 감염병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증상 발생 시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증상은 발열(37.5℃)과 호흡기 이상(폐렴·기침·가래·호흡곤란 등)이며, 발생지역 방문 시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아픈사람(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 접촉 피하기 현지시장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사용) 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한 폐렴 대응절차를 배포했으며, 의심환자 발견 시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를 요청했다. 또한 21일에
2020-01-21 20:53광주 수완동이 ‘제1호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정환 광주시의원, 김은단 광산구의회 부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원,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장, 수완동 주민자치회장, 수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안전마을’ 인증 명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더불어 ‘제1호 안전마을’로 선정된 수완동에 대해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1000만원을 시상했다. 광주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광주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안전마을·안전학교·안전기업 선정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2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5차례 회의와 현지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며 평가지표 등을 마련했으며, 11월에는 공모를 실시해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등 3곳을 최종 확정했다. ‘안전마을’로는 광산구 수완동이, ‘안전학교’는 광주서초등학교가, ‘안전기업’으로는 ㈜디에이치글로벌이 각각 선정됐다. ‘제1호 안전마을’로 선정된 광산구 수완동은 안전인프라 구축, 안전문화 확산,
2020-01-21 20:53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19일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삼석 국회의원, 군 의회 의원들과 함께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시장 상인 및 군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해 4월 개통한 천사대교와 12월에 개통한 칠산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을 무안전통시장으로 끌어들여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에 발맞춰, 무안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과 여름철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연말 칠산대교 개통으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리포 인근에 이동 시장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이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토요야시장을 개설하여 운영하였으며, 무안전통시장의 개성을 살려 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우수 시장 박람회를 참가하고, 유명 시장을 벤치마킹하는 등 스스로 변화를 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군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
2020-01-21 20:51(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지부장 김태성)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호면 노인회관 및 영암·덕진·성산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한우고기를 나누며 사랑의 온도를 한껏 높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 회원들과 군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불고기 80kg, 사골 90kg에 이르는 한우고기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행보를 함께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영암군지부의 주최로 열렸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고기를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나아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선물하기 위한 한우협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태성 군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1-21 20:50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주 2회(매주 화․금)에 걸쳐 정신건강 한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적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일상생활 능력 향상 ▲음악행동치료(난타․북치기)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안정 ▲약물․증상관리 ▲전문가 교육 등이다. 참여는 지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신 장애인 또는 정서치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 거주 정신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20-01-21 20:48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서장옥 공공위원장(서호면장)과 유재학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설맞이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임명된 서장옥 공공위원장을 소개하고 2020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신규 사업과 대상자 선정기준, 지원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비 안정화를 위한 1인 1후원자 발굴로 후원모금 확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설날을 맞아 주위의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울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김과 나주 다나신경외과 이영삼원장 후원물품인 라면 50박스를 함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서장옥 공공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호면 곳곳을 다니고 고생하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외롭고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 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위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20:47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월 21일(화), 제16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①유치원 3법 입법 후속 조치, ②교육부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③사학혁신방안 후속 이행 현황 점검에 대해 논의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유치원 3법’ 입법(국회 본회의 통과, 1월 13일에 따른 시행령 개정 등 현장 안착 방안을 마련하고 유아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후속 계획을 마련하였다. ‘유치원 3법’은 정보 공개 확대 및 학부모의 참여 기회 보장(「유아교육법」)과 교비회계의 투명성 확보(「사립학교법」)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급식 기준 적용(「학교급식법」)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유치원 3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하위 법령을 정비한다. 「유아교육법」개정으로 교육관계법령을 위반하여 처분 을 받은 유치원은 위반사실을 공표(제30조의2)하여야 하므로, 시행령을 개정하여 그 공개 범위와 절차, 방법 등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사립유치원도 원칙적으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의록을 작성
2020-01-21 20:46진도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교통, 재난·재해와 안전관리, 비상진료 등 보건 분야, 설 물가 안정과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총 8개 분야에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개 반, 1일 26명씩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내내 진료를 실시하고 한국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환경산림과는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하여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도항만개발과는 임회면, 조도면 등과 연계한 도서지역 귀성객 수송 대책을 추진하여 고향을 찾은 도서지역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중 각종 불편사항 등은 진도군청 종합상황실(061-540-3216) 또는 진도군청 당직실(061-540-3996)로 문의 가능하다.
2020-01-21 20:42전주의 명예를 높이고 전주발전에 기여해 온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회장 최찬욱, 93년 체육대상)는 21일 수상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달된 사랑의 연탄 3000여장은 추위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연탄은 노송동 일대의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등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전달됐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마음도 함께 전해졌다. 최찬욱 전주시민대상 수상자회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나눔 문화가 우리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대상은 효행대상과 교육학술대상, 문화예술대상, 산업·기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체육대상 등 8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0-01-21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