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조상호 세종시 정부부시장이 취임한지 100일을 맞았다. 조 부시장은 그동안 자칭 타칭 ‘경제부시장’으로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세종시의 자족성 확보와 상권 살리기를 위해 기업체 현장을 방문하고 상인회 등과도 빈번하게 접촉했다. “세종시가 계속 발전하려면 경제가 잘 돌아가야 합니다. 현재 우리시 기업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하나하나 풀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안을 찾도록 힘쓰겠습니다.” 조 부시장은 ‘정책통’으로 이춘희 시장의 공약을 개발했고, 정부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경제 활성화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라는 기능에 걸맞게 공공행정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스마트시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들이 속속 창업‧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질 높은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야 세종시가 지속 발전한다는 것이 평소 지론이다. 이외에도 조 부시장은 중앙 정치권과 쌓아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수차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조 부시장은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삶과 밀접한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습니다
2020-01-21 21:17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영암읍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 준비하는 군민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실생활화 사용을 위해 전동평 군수와 직원들이 우리집 주소 표기와 위치 찾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장바구니, 물티슈)과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편․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시대에, 도로명주소 착오로 인한 배송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쓰기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용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도로명 중심의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21 21:16무안군(군수 김산)은 남악 건강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금연 아파트 1호인 남악 근화베아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주 4회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장수 교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장수교실은 불규칙적인 식생활과 신체활동량 감소로 노인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혈압, 혈당, 체성분을 측정한 후 상담을 하고 주 2회 신체활동, 금연․절주, 영양, 치매예방, 정신건강 교육 등을 통합으로 5월 말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심폐소생술, 재난안전, 교통안전, 약물오남용 교육을 실시하여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위협 요인을 감소시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악건강지도자와 함께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강한 남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21:15무안군(군수 김 산)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소비부진 등으로 산지 돼지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양돈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자, ‘설 명절 공직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여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운동은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연계하여 군 전체 공무원에게 삼겹살과 목살 등을 시중가격 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삼겹살은 600g 기준으로 정상가는 10,500원, 할인가는 7,350원이며, 목살은 600g 기준으로 정상가 9,000원, 할인가는 6,3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구매 신청이 쇄도하자 실과소 및 읍면별로 일괄 신청을 받은 결과 돼지고기 신청량은 1,248kg (삼겹살 938kg, 목살 310kg)이며, 1월 22일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최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여러 번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업체 할인판매 행사 등을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무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돼지고기 시식회 등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실의에 빠진 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양돈산업 생산비 절감을 위
2020-01-21 21:14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1일 오후 중리시장과 중리지구대, 법동119안전센터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맞이로 분주한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도록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시장을 방문한 허 시장은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명절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도 함께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허 시장은 필요한 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상인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라며“매년 명절을 맞아 장보기 민심을 파악 했지만 이번 명절도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하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한다면 경기가 나아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전통시장도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화재사고에 취약한 동절기가 된 만큼 화
2020-01-21 21:13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속 직원들과 함께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목포 우리집(원장 서정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비를 함께하는 등 복지시설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진천 정보과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듯한 정을 나누는 것도 경찰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감동 치안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 우리집’ 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 6세부터 18세까지 보호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원생 7명, 종사자 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전남경찰은 2019년 추석 명절에도 무안 소재 ‘디아코니아’ 요양원을 위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01-21 21:12무안군(군수 김 산)은 이달 23일부터 무안군과 신안군을 잇는 신규 노선버스 운행을 개시한다. 지난해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으로 무안군과 신안군 간의 도로 여건은 좋아졌지만 이를 잇는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이 없는 주민은 목포를 통해서만 오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무안군은 무안교통(주)(대표 이인호)에 신안으로 가는 농어촌버스 노선운행에 대해 제의하였고, 무안교통은 양 지역민 교류와 대중교통 이용자가 대부분 교통약자인 것을 감안하여 노선 운행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노선은 무안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무안전통시장, 무안국제공항, 압해읍사무소, 오도선착장을 경유하여 신안군 암태 남강여객선터미널까지 매일 왕복 2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무안버스터미널 출발(07:00, 13:00) 암태 남강여객선터미널 출발(09:30, 15:30)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양 지역을 잇는 버스를 타고 무안전통시장에서 정을 나누고 무안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양 지역 간 교류의 꽃을 피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21 21:11전남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사용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온도조절 장치가 없고 과열되면 발생하는 복사열로 인해 주위에 있는 땔감 등의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21일 신안군 압해읍 소재 주택에서 보일러실 일부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한 사례도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었다. 화목보일러 취급 시에는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 시 화상에 주의 ▲연료를 한꺼번에 많은 양 투입 금지 ▲주기적인 연통청소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경숙 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화목보일러 주변을 점검해 작은 불꽃이나 불티도 남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1-21 21:10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갑수, 민간공동위원장 유혜숙)는 지난 1월 17일 민족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정성 듬뿍 담긴 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이번 반찬봉사는 지난 연말 기탁 받은 햅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떡국떡, 계란, 사골국물, 김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 받은 화장품까지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반찬봉사와 안부살피기 활동을 하고 있다. 영암읍 조갑수․유혜숙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관심과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넉넉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읍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1-21 21:09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현장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유아와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등 맞춤형 유아교육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화) 오후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공·사립유치원 전임 원장(감), 공립 겸임원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유아교육 2020’ 설명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올해 유치원 운영기본 방향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에서 ‘2019 개정 누리과정’ 고시로 유아·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변화한 데 따른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전남유아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공공성 및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함께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한다.”는 목표와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4가지 중점과제는 △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 △ 자율과 책임의 열정 있는 교원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등이다. 우선, ‘놀이로 배우는 행복한 유아’를 위해서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365 안전 생활화를 이뤄나가기로 했다. 둘째, ‘
2020-01-21 21:08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및 송정5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 등 60여명은 사전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황기석 본부장은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1 21:07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2월 14일(금)까지 임산물의 생산·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산림소득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산림소득사업을 크게 두 분류로,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등의 산림청 소관 농림식품사업과 군 자체재원으로 지원하는 떫은감 기반 조성사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13개 세부사업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 ▲수실류 등 생산장비 지원 ▲수실류 등 지상방제장비 지원 ▲떫은감 가공시설 장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경영체 등록을 하고 임산물을 재배하는 관내 임업인 및 임산물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침 개정에 따라 대부분 사업의 보조율이 40%에서 50%로 상승하여 임가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저온저장고 사업의 경우 10평 이하의 소규모 사업은 가급적 지양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1-21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