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장은 21일 오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중앙로지점을 방문해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소방서는 전통시장, 백화점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등이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컨설팅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확인 소방시설·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관리 확인 화재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확인 및 안전관리 지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정복화 대전동부소방서장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직원들 대상으로 화재예방법과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영화관 이용고객의 안전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0-01-21 18:09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우선 이번 설 연휴기간 가축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축산농장·관계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소독과 방역 홍보활동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 전후인 23일과 28일에는 가용장비를 총동원해 관내 축산농장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일제소독을 시행한다. 또 연휴기간 중 기차역과 터미널 등 귀성객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홍보물 배포, 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과 축산농가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가축 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귀성객의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축산농가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축산농가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와 축산종사자의 해외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일반인들도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금지 등 차단방역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야생멧
2020-01-21 18:08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일 인천 본청에서 전국의 해양경찰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각 소속기관별 지난해 성과와 보완 필요사항을 분석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해양경찰 대국민 브랜드 정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핵심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발표된 해양경찰 5대 조직운영 방향인 국민체감 성과 창출, 현장 중심의 전문화, 공정·포용의 바다 실현 등에 맞춰 소속기관별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발굴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중부지방청에서는 항해·기관·구난 등 관리 중심으로 구분 되었던 함정 조직을 경비·구조·방제·수사 등 임무수행 중심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해양 위기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도서 지역을 관할하는 서해지방청에서는 기존 30개소 였던 해양자율방제대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지자체 대상 해안 방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협업 체계를 고도화하여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대형·특수 해양사고 발생 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는 탐색장비 운용, 화재·전복선
2020-01-21 18:07군산시가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논밭, 하천 등에 버려져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군산시 불용농약 수거사업’을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개최된 ‘시장과의 톡앤톡’에서 폐농약 처리가 곤란하므로 이에 대한 수거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불용농약 수거사업은 연중 추진되며,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 중인 모든 불용농약이 수거대상이다. 배출 방법은 쓰고 남은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된다. 수거된 농약은 일정량이 모이면 폐기물 지정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수거 및 처리할 예정이다. 채왕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추진되는 군산시 불용농약 수거사업은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와의 협업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반영이 가능한 정책은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1 18:06경찰청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평균 교통사고(755건)와 사상자(1,096명)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건, 사상자 100명으로, 평소 주말(60건, 108명)보다 사고는 18.3%, 사상자는 6.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58건, 103명), 설 전날(55건, 111명), 설 다음날(44건, 98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2:00∼04:00에 음주운전 사고가 47.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6건, 사상자 13명으로, 평소 주말(7건, 14명)보다 사고는 3.1%, 사상자는 9.4%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
2020-01-21 18:05대전시는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는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총 25억 2,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공원관리 및 하천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3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를 반영한 사업에 약 440여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급여는 최저임금(8,59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시 일 6만 8,720원으로,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업기간은 3~10월까지 총 8개월(상/하반기 각 4개월)이며, 사업기간과 신청자 접수기간이 각 사업소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소의 접수기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업소 및 구청,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21 18:03대전시가 노숙인과 쪽방지역 주민들이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에는 공동차례상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을 위해 쪽방상담소(동구 대전로 835)에 공동차례상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윳놀이와 선물나누기 등으로 설 명절 쪽방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외감 해소 분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설명절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까지 노숙인 및 쪽방주민의 급식지원을 위해 쪽방상담소,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나눔의 집, 울안공동체, 새나루공동체 등 5개 기관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대전시 이현미 복지정책과장은“이번 행사로 소외받고 있는 노숙인 및 쪽방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 명절 연휴 무료급식 일정> 구분 1.24(금) 1.25(토) 1.26(일) 1.27(월) 아침 나눔의 집 쪽방상담소 쪽방상담소 나눔의 집 점심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쪽방상담소 새나
2020-01-21 18:02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쉼을 찾아나서는 장소나 고즈넉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성주나들이는 어떨까. 성주군은 겨울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관내 겨울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 한개민속마을 한개마을은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민속마을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성산이씨 집성촌이다.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유학자를 배출한 곳으로 돌담길을 따라 흐르는 선비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이다. 한개마을의 전통 9첩 반상 한옥체험(2째,4째주 토․일)은 소중한 한식문화의 맛과 멋을 보존·계승을 시키고 있다. 이곳에서의 전통두부 만들기 체험(매주 일)과 시식프로그램 등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종대왕자태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이 부여된 것이라 소중히 여겼다. 이곳에는 세종대왕의 18왕자와 원손 단종 태실 등 19기가 있는 비밀의 정원이다. 겨울의 정취와 생명이 담긴 태실주변을 산책하면서 경이로운 생명의 기운을 체험할 수 있다. 성주군은 이곳 세종대왕이 선택한 최고의 길지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숲속 산책길 곁 ‘태실 문화관’에서 태 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지나온 역사와 현존의 자아를 눈뜨게 하는 유적
2020-01-21 18:0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복지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전 노인요양시설인 ‘복음실버타운’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생활 중인 어르신을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0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지난 17일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달구벌정신건강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 외롭다”며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주민 및 노숙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만2,100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등 총 6억여 원,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1,6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8,000만원을, 한국감정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억여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또 연휴기간 중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을 전후해 11곳 3,400여명에
2020-01-21 18:00대전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예비)사회적기업에게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0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50곳 이상 발굴‧육성하고, 연간 60억 원을 지원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신청기업은 공고일이 속하는 달에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판매하는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일자리제공형은 신청 전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이상을 고용하고 유급근로자가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 비율이 30%이상이어야 한다. 단 유급근로자가 1명이면 취약계층을 고용해야 한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선정되면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사업개발비
2020-01-21 16:44우리 정부는 현 중동정세를 감안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선박의 자유 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청해부대 파견지역은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아라비아/ 페르시아만 일대까지 확대되며, 우리 군 지휘 하에 우리 국민과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청해부대가 확대된 파견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더라도 필요한 경우에는 IMSC(국제해양안보구상, International Maritime Security Construct ) 와 협력할 예정이며, 정보 공유 등 제반 협조를 위해 청해부대 소속 장교 2명을 IMSC 본부에 연락장교로 파견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은 약 25,000명의 우리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는 우리 원유 수송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우리 선박이 연 900여 회 통항하고 있어, 유사시 우리 군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중동지역 일대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21 16:43박재민 국방부차관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찾아 위문하였다. 국방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혜심원은 용산구 내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원생 60명)로 국방부는 이곳에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위문품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던 예년과 달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박재민 차관이 직접 혜심원을 방문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원장님과 직원분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새해 덕담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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