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글 편집국 7월 15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화통일준비위원회 위원이 발표되었다. 민·관 협업을 통해 내실있는 통일기반 구축을 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이미 통일준비에 관한 다른 기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위원회를 발족시킴으로써 국가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본다. 우리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어 선진문화의식이 확산되어야 할 시점에 집단이기주의와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해있다. 제3·4공화국인 1970년대에는 공무원사회의 부조리를 일소하여 건전한 국민정신을 진작시키려던 정신개혁으로 서정쇄신(庶政刷新)운동이 있었으며, 제5공화국 때는 사회정화운동이 있었으나, 모두 정부주도형 하향식 명령으로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누적된 퇴적물들이 이번 정부 들어 여기저기서 터지며 국민들은 점점 실망하고 있다. 이대로 두고 볼 것이냐 아니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더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마음에 달렸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퍼스텍(주) 전용우 대표이사 어떻게『선택과 집중』을 실현할 것인가 지난 18일 합동참모본부는 KF-X(한국형전투기)형상을 쌍발엔진형으로 채택했다. 1조 8천억원 추가 재정 부담과 미흡한 국내기술에 따른 개발리스크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하나 이는 창조경제의 시발점이다. 본지에서는 지난 4·6월 호에 방위산업관련 기사를 실으며, 40여 년간 M16소총 개발에서부터 무인항공기 개발까지 연구자며 경영자로써 방위산업을 일구고 있는 퍼스텍(주) 전용우 대표에게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고를 부탁했다. 방위산업 관련기사는 www.daehannews.kr에서 볼 수 있다. - 편집자 주 - 박근혜 정부의 핵심가치인 창조경제 첫 번째 목표는 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다. 방위산업은 그 동안 우수한 성능의 무기를 소요시기에 맞게 개발하여 군의 권력증강에 이바지해 왔지만,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방위산업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 사항을 제안한다. 1. LAH(소형무장헬기), KF-X(한국형전투기)사업 등 대형사업 개발
[인터넷 대한뉴스] 6 그때 그 시절 10 외교 - 한반도 비핵화와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한·중 정상회담 14권두언 - 통일준비시대, 대한뉴스가 변화를 선도합니다 16특집취재 - (주)신동 김용구 회장 51%의 기적, 자원은 국력이다! 22특집기획 - 백년대계 대학탐방, 김상래 총장에게 듣는다. 전국평가 3년 연속 인성교육부문 대상 대한민국 교육 국가브랜드 삼육대학교를 찾아 30북한 이야기 - 북한 지도부의 조건과 부패 통일은 절실하게 원하고 준비해야 다가온다 32포토뉴스 36신문고 대한뉴스 신문고 - 평화통일준비위원회에 고함 - 창조경제와 방위산업 42법률정보 - 7월 새로 시행되는 법률 소식 44대담 - 인화원 김용선 전 원장, 숭실사이버대학 문근찬 교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하여Ⅱ 48수상 -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 해와 달 50조희완 칼럼 -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대한민국의 길을 바라봐야 한다 경제와 사회 50 정부부처-국토부, 안행부 & 산업부 56쟁점법안 - 환경부
[인터넷 대한뉴스] 글 편집국 통일 준비시대, 대한뉴스가 변화를 선도합니다. 올해 초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사에 이어 드레스덴 선언과 최근의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까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준비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돼 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북한은 계속해서 탄도미사일을 공해상으로 발사하면서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여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북한이 대담해지거나 다급해졌다는 반증으로, 북한의 혈맹국인 중국 또한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중립적인 태도로 돌아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정세 속에서 기대와 우려 섞인 표현으로 우리는 통일을 이야기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준비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때그때 상황에 대한 말들뿐입니다. 통일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정부보다 강한 현 정부에서 통일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내고 7월 15일 평화통일준비위원회 조직에 대해 발표했지만, 정작 민간에서는 이렇다 할 진척 내용이 없는 형편입니다. 우리 사회는 그저 통일을 입으로만 염원하고 실제적으로 아무 행동도 하고 있지 않는 셈입니다. 통일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당위성만을 이야기할 뿐 정작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선영 기자 | 사진 www.callas.it ▲ 1964~65년 런던 로얄오페라하우스 은퇴공연 당시‘토스카’ 푸치니의 오페라 중에‘토스카’가 있다. 여주인공 토스카는 오페라가수이다. 혁명가인 애인 카바라도시가 사형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그 대가로 자신의 몸을 요구하던 비밀경찰 스카르피아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 뒤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며, 유명한 아리아‘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를 부른다. 그리고 결국 비밀경찰을 죽이고 자신도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마리아 칼라스는 이 토스카 역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때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을 선택하며 은퇴공연을 하지만, 배신의 아픔을 겪고 가장 싫어하던 고독 속에 쓸쓸히 삶을 마감했다. 이렇게 노래와 사랑만이 전부였던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자. 천덕꾸러기에 외톨이였던 어린 시절 1923년 12월 2일 미국 뉴욕에서 마리아 칼라스는 그리스 이주민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뚱뚱하고 못생겼던 그녀는 아들을 원했던 부모의 실망이 그대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준비절차와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재양성본부 김규억 본부장 겸 귀농귀촌종합센터장(오른쪽)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가로이 농촌에서 여생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으로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귀농귀촌은 이전부터 움직임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그 증가세가 확연하다는 측면에서 그 차이가 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찾았다. 센터 운영 및 교육·방문상담 효과 귀농귀촌종합센터(이하, 센터)는 2012년 개소되어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다 올해 7월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상담 및 교육, 정책지원기관이다.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등 3개 기관이 2012년 5월에 통합된 기관으로 농업인력 양성교육과 농업·농촌 정보화사업, 농업에 대한 가치 홍보 및 확산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퍼스텍(주) 전용우 대표이사 어떻게『선택과 집중』을 실현할 것인가 지난 18일 합동참모본부는 KF-X(한국형전투기)형상을 쌍발엔진형으로 채택했다. 1조 8천억원 추가 재정 부담과 미흡한 국내기술에 따른 개발리스크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하나 이는 창조경제의 시발점이다. 본지에서는 지난 4·6월 호에 방위산업관련 기사를 실으며, 40여 년간 M16소총 개발에서부터 무인항공기 개발까지 연구자며 경영자로써 방위산업을 일구고 있는 퍼스텍(주) 전용우 대표에게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고를 부탁했다. 방위산업 관련기사는 www.daehannews.kr에서 볼 수 있다. - 편집자 주 - 박근혜 정부의 핵심가치인 창조경제 첫 번째 목표는 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라고 할 수 있다. 방위산업은 그 동안 우수한 성능의 무기를 소요시기에 맞게 개발하여 군의 권력증강에 이바지해 왔지만,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수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방위산업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 사항을 제안한다. 1. LAH(소형무장헬기), KF-X(한국형전투기)사업 등 대형사업 개발
[인터넷 대한뉴스] 수출입은행 KEXIM 히든챔피언 클럽 창립 총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지난달 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이덕훈 행장과 전국 지역본부장,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XIM 히든챔피언 클럽(이하 히든 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히든 클럽은 수은의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CEO 270여 명이 모여 만든 전국적 네트워크다.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9개 지회와 총회로 조직된 히든클럽의 초대회장으로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선출됐다. ㈜상보, ㈜와이지-원, ㈜화승알엔에이, ㈜세화아이엠씨 등 9개 기업 대표가 지회장을 맡았다. 히든 클럽은 향후 정기·상시 모임을 통해 회원사간 친목을 다지고, 세미나·초청강연·회원사 탐방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활로에 대한 고민도 나눌 계획이다. 한편 수은은 이날 히든 클럽 창립식에 이어 9개 우수 기업에 대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인증식’도 개최했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수출 3억 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5위 이내’이거나 ‘매출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인터넷 대한뉴스] 경남취재본부 안승일 취재국장 대한마을을 찾은 청소년들이 고구마 캐기에 한참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재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가까운 이웃마을에서 깨끗하고 조용한 자연환경과 넉넉한 농촌인심을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지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 창원시에는 이미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체험휴양시설로 우수성이 검증된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농작물 수확체험, 음식체험, 전통놀이 체험, 자연자원을 이용한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6개 마을에 대해 알아본다. 오체향 농촌체험휴양마을(대한마을): 다섯 가지 다양한 체험의 향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대한마을은 농촌의 풍광과 파괴되지 않는 자연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진달래가 만발하는 4월이면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주변에 구룡산이 있어 수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곳에는 감자캐기 체험과, 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콩을 이용해 손두부와 콩국수를 맛 볼 수 있다. 또 검정쌀과 찹쌀 등 유기농에 가까운 친환경 농작물로 다섯 가지 색을 내는 오색인절미를 떡메로 쳐서 모양을 내어 시식하기
[인터넷 대한뉴스] 글 편집국 남경필 경기도지사, 빅파이 프로젝트 추진단 구성 및 회의개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국내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는‘빅파이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빅파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빅파이 프로젝트 추진을 담당할 도지사 직속 태스크포스단‘빅파이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빅파이는 빅-데이터와 프리-인포메이션의 준말로, 경기도와 31개 시·군과 26개 산하기관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제공을 의미한다. 이날 도청 신관 4층 강당에서 열린 회의는 참석자·위원회 소개를 비롯해 공동위원장 선출, 빅파이 추진(안) 추진발표, 사례발표, 빅파이 정책구현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등이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도민들의 아침을 행복하게, 도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드리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여러분이 토론을 통해 만들어준 것을 구체적인 정책방향으로 잡고, 도지사가 중심이 돼 빅파이가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빅파이 미래전략위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선영 기자 | 사진 www.callas.it ▲ 1964~65년 런던 로얄오페라하우스 은퇴공연 당시‘토스카’ 푸치니의 오페라 중에‘토스카’가 있다. 여주인공 토스카는 오페라가수이다. 혁명가인 애인 카바라도시가 사형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그 대가로 자신의 몸을 요구하던 비밀경찰 스카르피아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 뒤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며, 유명한 아리아‘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를 부른다. 그리고 결국 비밀경찰을 죽이고 자신도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마리아 칼라스는 이 토스카 역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때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을 선택하며 은퇴공연을 하지만, 배신의 아픔을 겪고 가장 싫어하던 고독 속에 쓸쓸히 삶을 마감했다. 이렇게 노래와 사랑만이 전부였던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자. 천덕꾸러기에 외톨이였던 어린 시절 1923년 12월 2일 미국 뉴욕에서 마리아 칼라스는 그리스 이주민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유난히 뚱뚱하고 못생겼던 그녀는 아들을 원했던 부모의 실망이 그대
[인터넷 대한뉴스] 취재 | 최병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 이끈다 ‘대구혁신 100일 위원회’출범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정 목표로 밝힌‘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선도할 핵심사업 실행계획이 곧 마련될 전망이다. 민간협의체‘대구혁신 100일 위원회(이하 100일위)’가 지난달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기 때문이다. 100일위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경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영화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경북대 경영학부 서정해 교수, 한국OSG 정승진 사장 등 민간위원 10명과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 등 7명의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100일위는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주 1차례 회의를 열어 대구시 기존사업의 추진여부와 공약사업 세부실행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앞으로 4년간의 대구시정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 100일위는 취임준비위원회와의 연속성과 안건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두고, 영남대 이효수 전 총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 창조경제·문화융성·안전복지·녹색환경·소통협치 등 5개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월 최대 20만원 지급(기초연금법) 기존의 기초노령연금법은 폐지되고 7월 1일부터 새로 제정된 기초연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매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87만원, 부부가구의 경우 139만 2천원 이하이면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4천만원 이상의 고급자동차나 고가회원권은 소득인정액 산정시 기본공제대상에서 제외하고 소득환산액에 전부 반영된다. 또한, 자녀명의의 시가 6억원 이상 주택 거주자에 대해서는 연 0.78% 무료임차소득이 부과된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가 넘었거나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 온라인‘복지로'에서 가능하며, 현재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다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등 친족 및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를 지참하여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거동 불편하거나 사유가
[인터넷 대한뉴스] 글 편집국 7월 15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화통일준비위원회 위원이 발표되었다. 민·관 협업을 통해 내실있는 통일기반 구축을 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다. 이미 통일준비에 관한 다른 기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위원회를 발족시킴으로써 국가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정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으리라고 본다. 우리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다.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어 선진문화의식이 확산되어야 할 시점에 집단이기주의와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해있다. 제3·4공화국인 1970년대에는 공무원사회의 부조리를 일소하여 건전한 국민정신을 진작시키려던 정신개혁으로 서정쇄신(庶政刷新)운동이 있었으며, 제5공화국 때는 사회정화운동이 있었으나, 모두 정부주도형 하향식 명령으로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누적된 퇴적물들이 이번 정부 들어 여기저기서 터지며 국민들은 점점 실망하고 있다. 이대로 두고 볼 것이냐 아니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더 제2의 도약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마음에 달렸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편집국 ▲ 대한민국 첫 여성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는 고객 체험마케팅으로 큰 호응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 가계부채 증가, 고령화 등 어려운 국내 경제여건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금융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데, 저금리시대에 금리와 수수료 위주의 영업만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기존의 영업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 은행마다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여기 위기의 상황을 기회로 바꾼 은행이 있다. 국민과 고객,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 나아가 희망을 주는 고객체험 통합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바로 IBK기업은행이다. IBK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체험 통합마케팅에 대해 알아 보았다. 힘내라! 대한민국, I LOVE KOREA 추진 지난해 말 최초의 여성 은행장으로 취임한 권선주 은행장은 지난달 15일 정기인사를 통해 장기 저성장시대를 맞이하여 내실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면서 기술금융과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