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새로운 복지 혁신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특별지원 정책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이 오는 10월, 처음 시행된다.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놓였음에도 법·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1인 47만4,6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상자 발굴 후 72시간 이내 대상자에게 생계비를 선지원하고, 사후에 조사와 관리를 시행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히 지원하는 ‘최후의 안전장치’로 작용하는 소득보장제도이다. 현재 정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5백만 원 이하인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나 부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은 이보다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대상자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기준 중위소득 75~100% 이하 ▲일반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주 소득자의 소득이 감소하였거나 실직 및 폐업 위기에 처한 대상자 등 생계가 곤란한 위기 사유에 해당하여야 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2021-08-31 17: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1년 하반기 482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를 살펴보면 경찰관 총 482명으로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간부후보생·공채순경 등 306명, 해양경비 및 구조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헬기조종사·특공·구조·함정요원 등 151명, 수사 역량 및 인권보호를 위해 수사 25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9일간 진행되고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21-08-31 17:19(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의 2021년 2회 추경예산이 1회 추경예산 대비 10.41% 증가된 5372억 7815만원으로 확정되며, 역대 처음으로 예산규모 5000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단양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달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710억4568만원보다 662억원이, 1회 추경예산 4866억3408만원보다 506억원 늘어난 규모다. 1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462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액됐다. 세입 분야에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가 225억2537만원, 부동산교부세가 51억5722만원 증액됐고, 특별교부세로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13억원, 돌다리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 2021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폭염 대책비 600만원이 증액 반영됐다. 조정교부금은 2020년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에 따른 22억5572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노후시설 보수공사에 1억원,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2리 배수로 설치사업에 2500만원, 2021년 시군종합평가 재정인센티브로 1억131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의 슬기로운
2021-08-31 17: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대상자가 서울에서 2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경찰에 자수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이 전자발찌 관리 체계를 강하게 질타하며 관리 조직을 통합하고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라고 촉구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난해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를 통해 2019년 10월 이른 아침, 전자발찌 착용자가 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해서 그날 저녁 전자발찌를 끊고 자취를 감춘 사건을 예로 들며 경찰과 법무부의 공조 및 관리 실패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를 특정했음에도 범인이 전자발찌를 훼손해서 법무부의 신고를 받기 전까지 약 반나절 동안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인지 모르고 있었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했던 사건 당일 오전에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임을 인지하고 추적에 들어갔다면 단시간에 범인을 검거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경찰은 경찰청의 신원 조회 관련 시스템에는 전자발찌 부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법무부와의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
2021-08-31 17:1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AI KOREA 2021’행사에서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 및 가치확산을 위한 ‘AI교육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문화진흥원과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AI 도시 부산’을 위한 성장 견인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관의 4차 산업기술과 네트워크의 장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AI기술관, 부산AI특별관, AI교육관, 블록체인 특별관 등 전시관을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은 ‘AI교육관’을 운영하면서 초·중·고등학교 현장의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와 교육정책’등을 소개한다. ‘AI교육관’에는 교육청 부스 1곳과 학교 부스 10곳을 운영한다. 교육청 부스에서는 부산컴퓨터과학고 강미정 교사가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수업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초·중등 교원 20명이 인공지능 교육 수업사례 발표를 한다. 학교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융합교육 자료들을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사 현장에 오지 못하는 교원들을 위해 수업사례 발표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https://youtu.be/
2021-08-31 17:10(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률 7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18시 기준 전군민의 70%인 3만 5,31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41.6%인 2만1,017명이 마쳐 일상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신 사전예약률은 30일 오후 6시 기준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에서 대상인원 9,165명중 66%인 6,094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군은 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모든 대상자 예약기간(8.22~9.18)중 사전예약에 참여할 것을 현수막 홍보, 안내문자 등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외 16개소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주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속에 충북도내 여러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며 이달 1,2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옥천군은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7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인근 지역 학원
2021-08-31 17: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9월 1일 경주 등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경주 무장봉(390명),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60명), 속리산에 속한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이다. 월악산에 속한 옥순봉·구담봉(560명) 및 황장산(370명)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4월 21일부터 시작했던 설악산 곰배골(350명, 매주 월·화 미운영)은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설악산 만경대(5,000명)는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 주왕산 절골(1,350명)은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오대산 동대산(710명)은 9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하며, 계룡산 관암산(420명)은 10월 1일부
2021-08-31 17:10(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은 법질서 확립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5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경미 형사사건 심사대상자 8명에 대하여 즉결심판으로 감경처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해 경미한 범죄에 대해 범행동기와 피해정도 정상참작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훈방 또는 즉결심판에 회부하는 제도이다. 제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손괴 등 총 8건의 경미범죄에 대해 심의를 거쳐 8건 모두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처분을 결정하였다. 이동환 서장은 “국민 중심의 회복적 경찰활동 구현 및 법집행 신뢰도를 높이고자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고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제하여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17:09(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 중인 환경ㆍ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기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등지에서 「환경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환경ㆍ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환경과 생태보전에 관한 체험을 통해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에 지원해 추진하는 ‘청주시-대학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 중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ㆍ생태체험’은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집합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구를 나누어 주고 개별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환경꾸러미는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과 환경생태 보존 관련 테마로 선정해 ‘폐품 활용 태양광 자동차’,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요(풍력발전 비행기 만들기)’, ‘미세먼지 저리 가(공기청정기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키
2021-08-31 17:07(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일 충북 옥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았다. 충청권과 정통 보수 지지층의 민심을 동시에 공략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충북에서의 첫 일정으로 육영수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육영수여사 전신 초상화 앞에서 3초가량 묵념한 윤석열 전 총장은 이후 문화해설사와 함께 생가를 둘러봤다. 육영수여사가 결혼으로 집을 떠나기 전 사용했던 생가 뒤편의 작은 방을 들여다보며 주변 설명에 자주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유신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 방침에는 불만을 갖는 국민들도 많았고, 국민들이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겠다"면서도 "육영수 여사께서 우리 사회의 약자와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늘 따뜻한 모습으로 대했기 때문에 어느 국민도 비판하는 분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보수진영‧중장년층에게 육영수 여사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진영에 따라 엇갈리기도 하지만, 육영수 여사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부정인식이 없는 편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974
2021-08-31 17:07(대한뉴스김기준기자)=준정부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년 9월 1일(수)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1급 승진△ 재무관리부 조상기△ 감사실 남성길 ◇ 2급 승진△ 학자금대출부 현범섭△ 정보화관리부 김도은△ 국민소통부 황기환△ 고객지원부 홍성준 ◇ 3급 승진△ 인재육성장학부 민수정△ 미래혁신부 오원교△ 인사부 임화란△ 지역총괄부 신경한△ 지역총괄부 이기업
2021-08-31 17: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차재철)는 30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에서 제25회 홍천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품의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전시회에는 박종구 홍천교육장과 장진원 행정과장, 방정기 군의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군지부의 차재철 지부장, 신동희 직전 지부장, 정희섭 감사, 신정숙 사무국장, 박희현 사업간사 등이 참석했다. 박종구 교육장은 “이 번 전시회는 홍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부모 및 관내 교사들에게 홍천 관광자원 및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사진작품 전시회는 홍천 화계초등학교와 홍천군청에서 각 10여일간의 전시회에 이은 세 번째 전시회로, 곳곳에서 작품전시를 요청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차재철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함께 공유하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3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