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8월 26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과 2021년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신안군과의 긴밀한 상호관계 유지와 효율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 개인별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TMR(완전배합사료) 제조 등 축산 신기술 전문 교육을 운영하고,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체계 확립으로 한우 경영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점지역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을 통해 한우전문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맞춤 자가 사료배합 기술을 확대하여 경영비 감소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27 10:5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철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인 남세균을 사멸시키는 자생 미생물을 최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미생물은 다이노코쿠스 메탈릴라투스(Deinococcus metalliatus MA1002)로 남세균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 (Microsistis aeruginosa)를 사멸시키는 다이노잔틴*(Deinoxanthin) 화합물을 생산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박우준 고려대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다이노잔틴을 생성하는 다이노코쿠스 메탈릴라투스를 찾아냈다. 연구진은 다이노코쿠스 메탈릴라투스는 비병원성 미생물로 담수, 바위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며, 연구진은 생활환경에서 유용한 균주를 찾던 중 자동차의 에어컨 시스템에서 이 미생물을 분리했다. 연구진은 다이노코쿠스 메탈릴라투스가 생산하는 다이노잔틴 화합물을 저농도(25ppm)로 녹조를 유발하는 남세균(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에 5일간 처리한 결과, 남세균을 80% 이상 사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기능성 연구를 통해 다이노잔틴 화합물이 남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하여 직접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비병원성 미생물에서
2021-08-27 10:5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41명 늘어 누적 24만5천158명이라고 밝혔다. 26일 1천882명보다 41명 줄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811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52명, 경기 546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9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5.9%다. 비수도권은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경북 64명, 충남 60명, 대전 57명, 강원 56명, 전북 38명, 충북 32명, 제주 23명, 울산 20명, 전남 16명, 광주 12명, 세종 9명 등 총 61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4.1%다.
2021-08-27 10:52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시작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달 말까지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되 지급 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지난 17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상생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 개시해 9월 말까지 90% 지급을 추진하되 지급 시작 시점을 포함한 상세계획을 오는 30일 확정·발표하겠다"고 했다.
2021-08-26 20: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4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역공공의료 인프라 및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성명’ 채택을 이끌어냈다. 전남지역 국립의대 설립을 포함한 지역공공의료 확충 공동성명 합의는 김 지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끊임없이 설득하고 요청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사실상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발표했으며, 전남도도 이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 김 지사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정부와 의료계 등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국회, 지자체, 사회단체 등과도 끊임없이 소통했다. 그 결과 지역공공의료 확대와 의대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시도협 차원의 공동성명으로 오는 11월 이후 개최될 의정협의체 논의에서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총회에서 “각 지역마다 의과대학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함께 지방의료원 공공임상교수제 등을 도입해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2021-08-26 20:0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력 강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력에 기반한 번영과 평화를 위한 구상」 책자를 해군·해병대와 공동으로 발간하였다. 이 책자는 ‘평화와 번영’에 있어 바다의 중요성과 ‘힘의 논리’가 작용하는 국제사회 질서 속에서 인류 공동의 재산인 바다를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해양력’의 면모를 역사적 사례와 객관적 사실 기술,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해양경찰이 해군‧해병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구현하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본 책자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해양력 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1-08-26 20:0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회복 지원과 미래형 AI 기반 특수교육환경 토대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각급 학교 내 200여 개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종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최근 편성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 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설치한 지 5년 이상 경과된 특수학급 교실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친화적이고 유연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원격수업 환경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교수-학습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낡고 오래된 특수학급 교실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름을 배려하는 미래형 교실로 탈바꿈하게 된다. 더불어 특수학급에 전자칠판 161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올해 신청학교에 보급하기로 한 100% 목표를 달성, 교수-학습활동 개선 및 개별화교육 환경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올해 5월부터 특수학교(급)에 방역, 교육 및 생활지도 등을 지원하는 보조인력 한시적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
2021-08-26 19: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8월 26일 인천 관교동 소재 인천터미널역 사거리에서 ‘오존 저감 특별대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오존 고농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오존의 건강 위해성과 고농도 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합동 캠페인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과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오존 특별대책 및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대책기간(5~8월) 이후에도 오존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6 19:58(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봉룡 목포대 교수(60)가 제2회 섬의 날을 맞아 섬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 교수는 지난 6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2회 섬의 날 기념행사’ 개회식에서 표창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조정되면서 26일 목포시청에서 김종식 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강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섬의 가치를 재발견해 섬이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이 되도록 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을 이끌며 10회에 걸쳐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하고, 한·중·일·대만의 도서해양 관련 학자들을 규합해 동아시아도서해양문화포럼을 결성하여 초대회장을 맡는 등 섬의 연구와 발전에 매진해왔다. 또 ‘섬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앞장섰으며, 우리나라 섬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한국섬진흥원’을 설립하는 데도 힘썼다. 이와 함께 정부에 섬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촉구하기 위한 섬 관련 시민단체 결성의 필요성을 제기해 (사)한국섬재단과 전국섬주민협의회 결성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종식 시장은 “강봉룡 교수의 선도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목포가
2021-08-26 19: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6일 오후 세종시티 오송호텔(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중국 수리부와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중 수자원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연구원, 한국물산업협의회 관계자들이 행사 현장에 참석했다. 주중국한국대사관, 외교부, 4개 홍수통제소(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한국환경공단, 아시아물위원회 등 14개 기관 관계자들은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티안 수에빈(Tian Xuebin) 수리부 부부장(차관)을 비롯해 수리부 국제협력및과학기술사, 수자원관리사, 규획계획사, 수리수전과학연구원, 장강수리위원회 등 17개 기관 관계자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1993년 수자원 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한국 국토교통부, 중국 수리부) 체결을 계기로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양국이 번갈아 총 22차례 한-중 수자원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6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환경부로 물관리 기능이 일원화된 후 환경부가 주관하여 최초로 개최한 한-중 수자원 분야 교류 행사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자원 분야 정책 및 기술을
2021-08-26 19:58충주시는 청년 창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대표 박 진영)이 중소 벤처 기업 부가 주관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 가치 창업가(로컬 크리 에이 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 업이다.중소 벤처기업부는 2021년 지역 가치 창업가 에 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을 포함해 18개 사업을 선정했다.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은 댄싱 사이더 컴퍼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의 애플 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충청 로컬 콘텐츠 팝업 스토어를 성내 성서동 도시 재생 거점 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할 계획이다.박진영 대표는 “마을 관리 협동 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충주시 도시 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거점 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로켈 크리 에이터의 상생 방안을 찾아가고 나아가 충북을 대표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 확대 기회 제공 및 공공시설의 유휴 화를 방지하고, 차별화된 도시 재생 거점 시설이 완성되기
2021-08-26 19:57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022년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 사업 신청자를 오는 9월 23일 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사업비는 총 5천 만 원으로 국비와 군비 90%, 자기 부담금 10%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신제품‧시제품 개발, 전자 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농장 홍보 영상 제작, CI·BI 제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청년 농업인 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에서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 필 또는 면제자 이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추천돼 올해 10월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 기술 센터 인재 육성 팀(☏043-539-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26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