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불교사학회 한국불교사연구소가 주최하고, 상주문경 불교연합회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선양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 학술대회’가 28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참석 인원을 49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학계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상주 함창 일대에 위치했던 고녕가야 문화권역을 재조명했다. 참석자들은 고녕가야 사료 해석, 함창읍 신흥리 고분군의 실체, 고녕가야 권역 및 오봉산 남산고성에 대한 검토 등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을 지켜보며 고녕가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현재 함창읍 증촌리, 구향리, 신덕리 등은 옛 고녕가야의 왕도(王都) 지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함창읍 곳곳에는 고녕가야국의 태조왕릉과 왕비릉, 오봉산 가야고분군 등 고녕가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특히 최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이 신흥리 일대(3,800㎡)의 오봉산 고분군 750기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가야문화권 재조명을 위한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2021-08-29 14:0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노면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응원 캠페인으로,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인 ‘이삼부’를 캠페인 문구로 정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은 박 사무국장은 부산에서 한국 최초 등록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부산 자치경찰의 치안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사무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이 동북아의 해양·금융·전시·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박람회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부산 자치경찰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무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오형근 대한제강 부회장과 류광지 ㈜금양 회장을 지명했다.
2021-08-29 14: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부석면은 행정복지센터 내 스튜디오 카페를 개설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증명사진 촬영, 인화까지 해주고 있다. 이는 올인원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7일부터 연중 진행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있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는 주민은 6개월 이내 촬영한 증명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IT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 소규모 사진관들이 폐업하면서 면 지역에는 운영 중인 사진관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읍, 면의 주민 대다수가 노령층으로 거동이 불편해 증명사진 촬영을 위한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에서 인화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시내 사진관 및 행정복지센터를 2~3회 방문해야 하는 노령층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석면은 지난달부터 사진 인화에 필요한 장비와 스튜디오 카페 물품을 비치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들과 협업해 장수사진 촬영, 꽃차
2021-08-29 14:0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9일 태풍‘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영천 일원의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경북동도회)와 경북도 전기직공무원 등 70여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전기시설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올해 5월 경북도와 재능나눔 공동협력을 협약한 기관․단체 중 경북 동부지역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침수피해가 큰 포항 죽장면과 구룡포읍, 영천 화북면을 중심으로 침수된 전기기기(콘센트, 차단기, 전등 등)와 노후 전선 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접수받은 250여 가구에 대해 전기설비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불량하거나 노후화된 전기설비가 있는 140여 가구에 대해서는 즉시 무상 교체작업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해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재료비를 지원하고 지역 전기기술인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금까지 5833가구를 지원했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 주신 전기기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2021-08-29 14:06(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멘토·멘티 영농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멘토‧멘티 그룹 9팀 25명을 선발해 4월부터 8월까지 하루 4시간 이상 20차례에 걸쳐 영농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영농실습교육, 지역정보 제공, 인적교류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예방법, 수확,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작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체험하는 등 선도 농가의 노하우와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현장에서 영농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농업인 A씨는 “영농경험이 있는 멘토들에게 영농정보와 경험을 배워, 초기 영농경험 미숙으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영농기술 교육이 지속돼 많은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선도 농가와 예비 귀농인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농촌 조기 적응을 도운 것은 다음 신규연수생들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귀농에 성공할 수
2021-08-29 14:06(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470억 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일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예산규모는 1조4,800억 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1,328억 원이 늘어 1조3,197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142억 원이 늘어 1,603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 중 세외수입이 12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이 1,075억 원, 순세계 잉여금 포함한 보전수입 등이 241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1,328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위기가 좀처럼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보다 더 철저하게 방역 지원을 뒷받침하고, 코로나 피해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상생국민지원금 309억 원 △한시생계지원 16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3억 원 △코로나19대응 위생업소 방역물품지원 3억 원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2억 원 △인플루엔
2021-08-29 14:0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발행 한도를 1천4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동백전 충전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동백전의 경제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동백전이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실제 투입된 예산보다 배가 넘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월 발행 한도를 확대했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대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따라서, 부산시민은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에
2021-08-29 14:04(대한뉴스김기호기자)= 속초해수욕장이 지난 7월 10일에 개장해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29일 폐장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14,059명(27일 17시 기준)으로 이는 코로나 19로 조기 폐장한 지난해 대비(302,981명) 약 37% 증가한 수치이다. 개장에 앞서 속초시는 안전시설 및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새 단장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1.2km에 달하는 방역 휀스 및 주출입구(4개소)를 설치하여 방문자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해수욕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위하여 주요시설물 주기적 소독,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및 홍보(입간판, 현수막, 홍보방송)와 야외코인샤워기 설치, 대형파라솔 추가확보, 공간구획제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코로나19 감염병로부터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운영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수상 안전관리요원 확보 및 강원도 소방본부 환동해 특수재난 대응단과의 협업으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었으며, 여름파출소, 119안전센터를 운영하여 주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처를 하였고 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하여 야간 24시까지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2021-08-29 13:5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서 29일 11시 기준으로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4명으로 늘었다. 영주13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영주시 방문 도중 발열 등 증상 발현으로 28일 검사 후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추가확진자에 대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간 이동에 따른 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방문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29 13:55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8일밤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도쿄패럴림픽에서 드디어 첫 메달이 나왔다.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기다려온 소식”이라며 첫 메달 주인공인 탁구 여자 단식 이미규 선수는 물론 윤지유·박진철·차수용·남기원·정영아·서수연 선수, 유도 이정민 선수를 일일이 거론하며 “국민들께 기쁨을 준 대표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탁구 남자 1체급 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끼리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이 이미 확정됐다”면서 “자랑스럽다. 코치진도 수고 많았다”고 했다. 이날 도쿄 장애인올림픽 탁구와 유도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과 동메달 등을 따냈다. 문 대통령은 “도쿄패럴림픽은 대부분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온 힘을 다해 선전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응원”이라면서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표팀 선수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더욱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선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했다.
2021-08-29 13:54(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입니다. 오늘은 제 부동산 관련 공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주택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모든 국민들의 주거수준 향상 실현’에 두려고 합니다. 먼저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택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현 정부가 도입한 잘못된 규제와 세제를 정상화하여 원활한 거래와 주거이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취약계층·무주택자들의 주거 복지가 확충되고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 하겠습니다. 우선 다양한 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저는 재건축·재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신규주택의 공급을 확대하며, 수도권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통해 5년 동안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에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하겠습니다. 특히,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면서, 교통망 확충, 공공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국민들이 살고 싶은 주거지를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시장 질서와 제도를 확립하기
2021-08-29 13:51휴일에도 1,6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며 54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이 5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69명, 인천 91명으로 65% 넘는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남 28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 등이 발생했다. 어제 백신 1차 접종 을 맞은 사람은 27만 3234명으로 인구 대비 55.7%이며 2차 접종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25만 4978명으로 28.4%다.
2021-08-2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