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법무부는 아프간 특별입국자 중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성인이며 나머지 2명은 10세 남자·11세 여자 어린이다. 이들은 지난 26일 인천공항에서 입국하면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아 재검 대상자로 분류돼 이날 재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 검진 결과 4명 모두 경증 환자로 확인됐으며 소방구급대(119) 차량을 이용해 천안 청소년수련관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2021-08-28 21:27(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역단체장이 도정 업무 이외에 대선 행보를 위해선 ‘연차’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지사 찬스’ ‘도청 캠프’ 논란이 빚어지면서 이 지사에게는 연차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국회가 17개 광역단체장의 연가 사용 내역을 제출하라고 했지만, 경기도만 "사생활"이라며 공개를 거부했다. 16개 광역단체장은 졸지에 본인의 ‘사생활’을 공개한 셈이 됐다. 본인이 봐도 ‘어처구니없는, 궁색한 답변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국회를 찾은 이 지사는 특유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기본적으로 국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감사 권한이 없다”는 말을 변명이랍시고 한 것이다. 다른 16명의 광역단체장이 국회 요구에 응답한 것을 정상이 아닌 것으로 만들었는데, 해괴한 논리로 발뺌하는 데엔 이 지사를 따라갈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지사는 "옛날부터 제가 (연차 사용 내역을 국회에) 안 냈다“고 했다. ”그런 것은 (지방)의회 감사 사항이고, 불법이 있으면 수사를 할 일이지 (국회의) 감사 대상이 아니다. 무엇이든지 ’법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도 했다. 연차 사용 내역 공개는 사용한 일자를 더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다. 국회가 요구하기 전에
2021-08-28 21:11국내 최초 국민잔치 KBS1 ‘전국노래자랑’을 더욱 크고 화려하고 빛내는 음악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 JD. Family’ 다. 요즘은 매주 일요일 정오에 방송되던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인해 녹화가 어려워지면서 1년 넘게 편집된 예전방송이 재방영되고 있다. 항상 무대를 지키던 악단의 단원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전국노래자랑 열혈시청자들의 요청으로 기획취재를 하게 되었다. 악단에서 알토색소폰을 담당하고 있는 장재봉 총무의 안내로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 JD. Family’의 연습실을 방문했을 때 단원들은 한창 연습 중이었다. 흐름을 끊을 수 없어 살짝 구석에 앉았다. 가을이면 한 번쯤은 들었을 ‘고엽’ (Autumn Leaves)을 연습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주, 노래, 간주를 즉흥적으로 다른 리듬으로 바꿔가며 연주하는 모습에 클래식을 전공한 기자는 오케스트라 연습에서 있을 수 없는 즉흥 연주여서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없었다. 신재동 악단장이 이끄는 12명의 연주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자리에 모여 여러 음악을 연습하고 또 연습해 아무 때라도 무슨 음악이든 연주할 수 있는
2021-08-28 21:0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주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우·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비용 등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남구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지원팀으로 하며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기 때문에 공용부분 공사를 하기 어렵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2021-08-28 14: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27일 ‘마음 잇는 상월곡동 랜선 작은음악회’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옛 추억을 떠올리는 7080 레트로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줌(zoom)으로 모인 120여명의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온택트 쿠킹 타임’, ‘7080 음악회’, ‘슈퍼스타 영상 상영’ 등 즐거운 코너로 이루어졌다. 2020년부터 온라인 활동을 활발히 펼친 상월곡실버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은 줌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김O자 어르신은 “센터에서 열심히 줌을 가르쳐 준 덕분에 집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공부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온라인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음악회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은 코너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함께 한 ‘슈퍼스타 응원 영상’과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과 함께 한 ‘온택트 쿠킹 타임’ 코너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성북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로자, 업체 대표, 복지시설, 어르신
2021-08-28 10:30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93명 늘어, 누적 24만695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841명보다 48명 줄었지만, 여전히 1800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날 지역별로는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182명으로 전체확진자의 68.0%다. 비수도권은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강원 39명, 전남 24명, 울산·전북 각 21명, 제주 19명, 광주 18명, 세종 12명 등 총 556명으로 전체확진자의32.0%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227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다.
2021-08-28 10:29(대한뉴스김기준기자)=27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언텍트 공약 발표를 통해“균형분권 정책과 4차 산업혁명을 융합하는 김두관의 DNA(데이터, 네트워크, 에이아이)경제로 25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초격차 산업경제 시대의 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 후보는 자택에서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와 페이스북, 모바일 기반 소통 플랫폼인 ‘만찍남 두관이명관TV’를 통해 산업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산업통상자원부를 산업기업혁신기술부로 개편 △데이터 전략본부 설립 △정보자유법 재개정 △데이터 경제를 위한 데이터 교육과 연구 강화 △주민, 지자체 주도의 상향식 지역 맞춤형 산업정책 지원 △‘5극 2특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분산과 250만 개 일자리 창출 △메가시티별 산업 포트폴리오 구성 및 시스템반도체 기술 선도 국가 전략화 등이다. 김 후보는 “김두관의 DNA 경제는 국민 생활과 산업경제 전반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이 결합하여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라고 정의한 뒤, “기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결합시키고, 미래 산업을 위해서 지능형
2021-08-27 20: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4일부터 9월 중순까지 강진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청년층 이장들과 함께하는 군정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40대부터 50대까지 청년층 이장들이 민선7기 3주년 이후 주요 군정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읍면별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강진군의 발전방향과 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분야별 조치 사항,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정부계획과 지급시기, 예산현황 등 군민들의 관심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강진군 70%이상의 군민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30%가 넘는 군민이 접종을 완료했으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돌파 감염의 위험이 커 마스크 착용과 각종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참석 이장들과 이승옥 군수는 마을에 관한 사항 뿐 아니라, 군에서 조성하고 있는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 지방정원 조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화전마을 최상훈 이장은 “군 발전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만남이 어
2021-08-27 20:29(대한뉴스김기준기자)=유승민 전 의원이 26일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본인의 정치 생명을 위해선 나라도 팔아먹는다는 ‘배신의 정치’ 전문 바른정당 출신 의 마지막 발악이다. 19대 대통령선거에도 후보로 나왔던 유승민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탈원전, 공수처 설치 공약을 내세웠다. 문재인의 대표적 경제 실정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줄 도산의 원인 중 하나인 최저임금 1만원 정책, 세계 1위의 원자력 기술을 날려버리고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를 무너뜨린 탈원전 정책을 본인의 공약으로 내걸었던 자가 자칭 보수의 경제통이라니 삶은 소 대가리가 웃을 일이다. 공산권 국가에서나 만드는 공수처를 공약으로 내 걸었던 자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며 자신의 손을 잡아 달라고 한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국민들은 뇌물 한 푼 받지 않은 대통령의 등 뒤에 칼을 꼽고 당당하게 웃던 그의 모습을 기억한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국민에게 윽박지르니, 유승민 본인도 탄핵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사흘 뒤면 ‘언론독재법’ 통과를 위한 본회의가 열린다. 유승민은 이때 경북지역을 방문한다고 한다. 불의에 맞서기보단, 자신의 인기만을 추
2021-08-27 20:2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개발 사업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 방문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규모 주택단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관계자가 동행했다.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 명량해상케이블카, 울돌목 주말장터, 해상데크시설, 소치 기념관 실감 콘텐츠 사업 현장 등을 지난 26일(목)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확인했다. 정통 유럽 스타일로 건설 중인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진도군의 자원조건을 활용, 귀농·귀향 등 도시민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원주택단지를 군내면 신기마을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 울돌목에 건설 중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9월초 개통되면 탑승객들은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 또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동진 진도군수
2021-08-27 20:27(대한뉴스김기준기자)= 26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현직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 539명은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에 뜻을 모으고, 정세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 539명의 지방의원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이라는 중차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선거”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고 정권 재창출의 역사적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이 확실한 필승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초집중 체제를 타파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할 구체적 정책과 비전을 갖춘 후보를 원하다”며 “정세균 후보는 과거 ‘행정복합도시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세종시를 지켜내는 등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특히, 충북도 정상교 의원은 “정세균 후보는 우리 사회 갈등을 해결할 균형자로써 도덕적으로나 능력적으로 누구보다 탁월함을 갖춘 후보”라며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전북 정읍시 정상섭 의원은
2021-08-27 20: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 욱 국방부장관은 8월 29일∼9월 3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선 8월30일∼8월1일 양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30일에는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31일에는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어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방문에 이어 서 욱 장관은 9월1일부터 2일 양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Sayyid Shihab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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