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31일부터 생태계교란 생물에 ‘브라운송어’ 1종을 추가하고, ‘아프리카발톱개구리’와 ‘피라냐’ 등 2종을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추가 지정하여 관리한다. ‘브라운송어’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실시한 생태계위해성 평가에서 생태계교란 생물인 위해성 1급으로, ‘아프리카발톱개구리’와 ‘피라냐’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인 2급으로 각각 판정받았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개체수 조절 및 제거 관리가 필요한 종이다.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면 학술연구, 교육, 전시, 식용등의 목적에 한해 유역(지방)환경청의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수입, 반입, 사육, 재배,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이 가능하다. 앞으로 살아있는 브라운송어를 수입, 반입, 사육 등을 하려는 경우 허가 신청 전에 생태계에 방출될 우려가 없도록 적정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은 유출될 경우 위해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확산 정도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는 생물이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 상업적 판매 목적으로 수입‧반
2021-08-30 15: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채소류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겨냥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시금치 파종을 시작하였다. 신안군 시금치 재배면적은 2020년 기준 1,133ha로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며 잎이 넓고 두꺼워서 일반 시금치에 비하여 품질과 맛이 좋아 소비자에게 좋은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파종에서 수확까지 인력에 의존하는 열악한 작업조건에서 생산되고 있고, 농촌 사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력 부족 현상까지 더해져 재배면적 감소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신안시금치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금치 재배 전과정 일관기계화 추진을 통해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비 절감으로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안군 내에서도 시금치 주산지인 비금면과 도초면의 서로 다른 토양환경을 고려하여 트랙터부착형 파종기 및 수확기, 관리기 등 맞춤형 농작업기를 도입하였으며, 수확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하고 수량은 30% 이상 증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금면과 암태면에는 시금치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으로 연중 시금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시금치는 겨울작
2021-08-30 13:0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참여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문학인의 문학 활동을 장려하고, 박람회 관람객의 창의적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모는 전국에서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준비한 팀들의 응모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목포문학박람회 집행위원회는 지난 20일 엄정한 과정을 거쳐 대중성, 적합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심사해 31팀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문학공연 부문에는 아트 북 매직 쇼, 문학이 스며든 가곡 연주, 인형극, 퓨전국악 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문학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선정됐다. 체험 부문에는 미니 그림책 만들기, 문학작품이 들어간 액자, 책갈피 만들기 등 문학을 소재로 소소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뽑혔다. 시는 ‘헌 책 플리마켓’ 공모는 오는 9월 24일까지 운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문학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질적, 양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 주제로 전국 최초의 박람회인
2021-08-30 12:5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SK에코플랜트㈜가 지난 27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SK VIEW’(이하 달서 SK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달서 SK뷰’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현대백조타운을 재건축하는 ‘달서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102㎡ 총 119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74㎡ 5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서 SK뷰’는 도보권 학군을 기반으로 안전한 자녀 교육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덕인초등학교가 단지 직선 100m 거리로 가깝다. 또 장동초·장기초·새본리중·효성중·효성여고·대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인근에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대구 내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와룡로와 가까워 시내
2021-08-30 12:54(대한뉴스김기준기자)=스토킹범죄 남의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 나와 내 가족을 몰래 지켜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그게 좋은 의도라도 상대방은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울까? 지금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영원히 남의 일이라 단정할 수 없다. 스토킹 피해 사례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직접 때리거나 만지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호들갑을 떠드냐’, ‘네가 이뻐서 그런 것이다’ 등 무심히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정신적인 고통을 짐작할 수 없을 것이다. 스토킹은 그 자체로도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가하고 그 중 일부는 더 큰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이슈가 된 사건으로는 제주도에서 발생한 내연녀의 중학생 아들 살해사건, 세 모녀 살인사건, 진주에서 일어난 방화살인 사건 등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의 동의 없이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상대방이 불안과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를 느끼게 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 지금까지는 명확한 근거 법률이 없어 제대로 처벌하지 못했다. 현행법상 스토킹 범죄를 처벌하는 조항은 경범죄처벌법이 유일했고 상대방의 명시적 의사에 반
2021-08-30 11: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8월 11일(수) 시행한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27명의 명단을 8월 30일(월) 오전 10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초졸은 29명이 응시해 28명이 합격해 합격률 96.6%, 중졸은 110명이 응시해 88명이 합격해 합격률 80%, 고졸은 439명이 응시해 311명이 합격해 합격률 70.8%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총 12명(고졸 5명, 중졸 3명, 초졸 4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초·중·고졸을 통틀어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장OO 씨(여, 75세)이며, 중졸 신OO 씨(남, 65세)와 초졸 이OO 씨(여, 61세)는 각각 부문별 최고령 합격자로 기록됐다.
2021-08-30 11: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헌혈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HU공사의 「노‧사 한마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헌혈가능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캠페인은 화성시종합경기타운(향남읍)에서 사전에 헌혈 동참의사를 보인 3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인근 주민들과 화성시청 공무원들이 동참하여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의 참여한 주민은 “인근에 업무를 보러 왔다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의사를 밝혔다”라며,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HU공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행사가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 및 노동조합 위원장이하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HU공사 노‧사는 매년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혈액암 환후들에게
2021-08-30 11:48▲좌로부터 영주시장 장욱현, 국무총리 김부겸, 영주시의회 이영호 의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영호 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오후 정부청사를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났다. 지역의 미래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장 시장과 이 의장은 영주의 미래 발전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출발, 점촌-영주간 복선전철화 사업, 국도대체 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한 철도 사업 추진과 베어링국가산단 조성이후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도로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장 시장과 이 의장은 김부겸 총리에게 “영주댐은 당초 지난 2018년도에 준공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도 준공이 되지 않아 영주댐 주변 추진사업이 멈춰있고,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연내 준공을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영주시에서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2021-08-30 11:48(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8월 27일 4시에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서휘웅 의원, 박병석 의장, 이시우 의원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울산대 김언배 교수, 사)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 엄태현 JCN울산중앙방송 팀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가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울산의 콘텐츠 파악 등 전문가를 발굴하여 울산지역 문화의 세계화 전략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의 산업과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콘텐츠 육성정책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굴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인, 예술인들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상품화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류경열 북구문화원 원장은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어떻게 운용하고 마케팅할 것인가가 필요하고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 문화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것
2021-08-30 11: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옥 군수,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옥환 강진군귀농인협의회장, 공무원연금공단 황서종 이사장, 염태문 공유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은퇴자 공동체마을 운영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강진군은 9월 6일부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와 대구면 백사 어촌체험마을을 공동체마을로 시범 운영한다. 올해는 총 6세대가 2~3개월 동안 강진에 머물면서 귀농‧귀촌 체험과 지역 봉사활동, 귀농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21개 시‧군기관과 협약해 32개 은퇴자공동체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공단에서는 마을 선정과 참여 은퇴자를 모집·관리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평균 수명이 100세인 시대, 60세에 정년퇴직을 하는 공무원들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가야 한다. 은퇴 공무원들이 강진에서 농촌체험을 하고 귀농교육을 받으면서 강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2021-08-30 11:4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는 9월 8일 9시 15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경남사랑상품권을 500억 원 이상 발행한다고 밝혔다. 9월 1차 판매는 8일 9시에 150억 원 규모‧10% 할인으로 진행되고, 추석맞이 이벤트로 추가 발행되는 2차 판매는 15일 9시에 50억 원 규모‧3% 할인으로 진행된다. 9월 이후 판매는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12월 둘째 주 경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 2021. 11. 1. ~ 11. 15. 이번 하반기 발행계획에는 발행정책 정비를 위해 7·8월 발행을 연기하고 진행한 경남사랑상품권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대한 많은 도민에게 상품권 사용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변경된 다양한 사항들이 적용되었다. 총 5,553명이 참여하여 경남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이 재확인된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예산한도 내에서 최대한 발행량을 확대하여 할인구매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를 원했으며, 응답자의 88.7%가 경남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소비 증가 여부에 긍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따라서 도는 하반기 추가 확보한 국비 16억 원을 활용하여 추석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소비 진작이 필요한
2021-08-30 11:40(대한뉴스이영호기자)=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박해운 부시장은 “제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로 친숙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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